[RPM] 제가 현기차를 안(못)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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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23:56:00
요즘 차를 알아보러 다니느라 주말마다 발품 좀 팔고 있는데요.. 외산 국산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현기 매장을 다녀오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딱히 실수는 없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나 말의 뉘앙스에서 한대라도 더 판매하려는 아쉬움이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사려면 사고 싫으면 시간 뺏지 말고 가라는 태도입니다. 아무리 반독점 체제인 국내시장이라 하여도 기본적으로 자세가 안되어 있어요. 외제차 브랜드는 아무리 고급브랜드라도 그런 티는 내지 않습니다. 구매하지 않을 고객처럼 보인다 해도 차라리 막내사원을 응대시켜 훈련이라도 하는데 현기는 콧대가 너무 높아요~ 언젠가 큰코 다칠 일이 올 겁니다. 여태 현기가 좋아서 사준게 아니에요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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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네요... 전 되려 그반대인데요. 외제차매장가면 사던가말던가 자세에 빈정만 상한게 여러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