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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배터리 교체 없이 30만km 달린 전기버스, 일반버스 경제성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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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6:29:28

국산 배터리를 달고 최대 5년째 노선버스로 운행하고 있는 이들 버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배터리 수명보다 1.5배 더 달리고도 성능이 양호했다. 

 

 

이들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용량은 102㎾h·156㎾h로 요즘 나온 전기버스(200㎾h급)와 비교하면 크게 적다. 이 때문에 주로 서귀포시 중문동과 남원읍을 왕복하며 하루 평균 320㎞를 주행한다. 약 70~80㎞ 주행에 한 번 충전한다. 이들 차량은 현재까지 4500~5000번의 충·방전을 반복한 셈이다. 이는 업계가 보증하는 3000번보다 1.5배 많은 충·방전 횟수다.

 

동서교통 관계자는 “5년 된 차량이다 보니 배터리 용량이 요즘 차량보다 작지만 노선용 전기버스는 규칙 운행하고 수시로 관리 체크를 하기 때문에 장시간 운행이 가능했을 것”이라면서 “현재 차량 대부분의 배터리 성능이 크게 변함이 없어 40만㎞ 주행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배터리 수명은 크게 문제가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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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6 20:44:10

와. 그럼 진짜 편리하겠네요. 그러면 나중에 유류세는 전기세로 바뀌겠죠?

Updated at 2020-07-16 22:42:44

지금 승용차 구입시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가 현실적 대안이라 봅니다.
(특별한 경우 외에는)

WR
Updated at 2020-07-17 09:15:12

저도 지금 타고 있는 차가 내연기관 차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버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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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07:57:59

"규칙 운행하고 수시로 관리 체크"
요게 핵심인거 같습니다. 이러지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성능을 내도록 보증하는 것이 기술이지요

2020-07-17 09:13:44

좋네요 얼른 상용차부분으로 확대되었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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