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H-track or AWD

아이쿠.....H가 4개의 바퀴 축을 연결한 모형으로 굉장히 네이밍을 잘했다라고 느낀 H track인데..
독자적인 4륜을 개발해놓고는 다른회사들이 다 쓰는 AWD로 바꾼건가보군요

정말 아쉽네요

저도 HTRAC이 참 감각적인 이름이라 생각해서 아쉽습니다.

아...맞다..H trac이었죠...

정말 멋진 작명인데 awd는 너무 평범하게 느껴져서 아쉽네요

ㅎㅎ 스키장 대참사는 뭐......^^

아래에 설명을 다셨지만..다져지지 않은 그냥 눈이 쌓인 길에서는 어떤차도 못갑니다. 탱크정도는 가겠죠...캐터필러 달린차량들이요...스노우타이어에 아우디4륜도 어느정도는 눈길이 다져져야 갈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차량제조사가 모든 부품과 설계를 다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비용 때문이죠....그 많은 부품과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는건 리스크가 크거든요.

그래서 오토미션, 씨트 , 사륜시스템, 타이어, 연료탱크, 터보시스템, 연료시스템, 램프, 에어콘 , 계기반 등등  구조적으로 복잡하거나  별도의 기술력이 필요한건  전문업체를 활용합니다.

이런 부품은 차량제조사사 기본적인 사양만 제공하고 함께 성능과 품질을 육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따라서 현대 사륜구동을 마그나 제품을 썼다고 현대가 기술이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겁니다.

물론 이를 요구수준만큼 올리는 엔지니어들의  실력(?) 경험(?)이 진정한 기술이겠지만요.

당연히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성능차이는 당연히 발생하지요... 

아우디 콰트로가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건 체인을 걸어서 끌어올린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구요

예전에야 보그워너나 할덱스 사륜 시스템 그대로 가져다 쓰다가
마그나랑 합작해서 세운 회사에서 이제 h-trac 이 탄생된거죠.
h-trac이랑 역시 마그나 시스템 계열의 bmw 엑스드라이브는
물리적 구조가 거의 유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세팅으로 각자의 시스템을 완성 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부분에서 각 브랜드별 특성이나 완성도가 달라질테니요.
현대도 기술이 있겠죠, 아니 있어야죠.
결국 나머지 완성은 현대의 몫일테니.
뭐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 부정하는게 아니고요.
독자적으로 엄청 난 것을 만들었다! 라고.
광고 때릴때 얼굴이 화끈거리진 않을까 그냥 생각하는 거죠.

아우디는... 아우디 얘기는 없었는데.. 스키장 대참사 때문에
나왔나 보네요.
A6는 스파이크 타이어만 장착, 오를때는 cg없이,
안전줄은 내려올때 사고 방지를 위해 달았다고 들었습니다.
줄로 끌고 올라간게 아니고요.
사실은 끌고 올라간 것이 맞다. 라는 내용은 제 기억에 없습니다만
암튼 아우디가 중요한게 아니구요.

제네시스 대참사는 타이어 세팅까지 한 제네시스 3대가
사람들 불러다가 뭐 해보지도 못하고 구조당하는 신세가 됐고,
그 이후로 관련 기사나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 가 끝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당시 상황이 안좋아서 (눈에 다 파묻혔다고
하다군요) 그정도면 다른 브랜드나, 사륜 할애비가 와도 힘들죠.
여튼 무리하게 진행해서 대참사가 일어났으니ㅡ망신을 당한거죠.
아우디 케이스랑은 전혀 다르죠.

스키점프 경사로 각도가 얼마인지는 아시는지요? 

 33도~38도 입니다.

전차의 등판각이 60%이고 이는 약 30도 정도 경사각이지요.

30도를 넘는 스키점프대를  스파이크 타이어로 올랐다구요? 

ㅎㅎㅎ 

 차 세워놓으면 그냥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오는 각이 30도 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절벽이구요.

아우디는 믿고  현대는 아니고......우리것을 더 좋게 봐주려는 아량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

실제로 아우디는 핀란드 카이폴라에서 100CS로 경사각 37.5도에 이르는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광고를 촬영한 바 있습니다. 물론 오른후 정상에서 거꾸로 내려와야하는 문제로 강철와이어로 안전장치를 하고 촬영을 했고 CG로 와이어를 안보이게해서 논란이 있었죠. 게다가 스파이크 타이어가 기성품이 아닌 특수제작이어서 과장광고의 논란이 있었던던 사실입니다. 하지만 콰트로의 이미지를 각인시크는데 영향을 준 광고였음은 분명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5u80sQkkkM

그리고 작년에 e트론’이 오스트리아 하넨캄 ‘스트라이프’ 다운힐의 40도 경사각 코스를 올라가는 데 성공했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소프트웨어의 구동 토크와 토크 분배 비율을 조정하고, 눈과 얼음에서 그립력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스파이크가 달린 19인치 휠을 사용해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대단한건 맞습니다. 아우디도 결국 세대교체로 자랑하던 토센방식을 버리고 전자제어식으로 구동제어를 변경하게 되긴 했지만요.. 현대차의 스키장 참사는 자국민으로서 아쉽기는 하지만 현대차가 앞으로 4륜구동에 완벽을 추구하게 되는 처방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는 마음도 한편으로는 있는것 아닐까요? ^^

이 영상을 왜 달아 놓으셨나 했는데 위에 "아우디 콰트로가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건 체인을 걸어서 끌어올린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구요." 라고 댓글을 다셨더군요.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위의 영상은 아우디가 공개한 메이킹 필름입니다. 아우디의 광고영상 공개이후 MB, BMW, 볼보, 렉서스등이 성능과 와이어 조작이라고 바이럴을 일으켜 아우디가 공개한 메이킹영상이고 역기어 방식으로 점프대에서 정지시 혹은 구동중 미끄러져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막기위해 준비한 와이어 트렉을 구성한겁니다. 차가 미끌어질때와 차를 내릴때를 위한것이지 위에서 걸어 끌어 올리는 장치는 없습니다. 아우디의 메이킹영상 공개로 와이어로 끌어 올린다거나 그에 준하는 조작을 발견못한 다른 제조사들이 더이상의 이의를 제기못하고 내놓은 다음 반응은 저건 우리도 가능하다. 사륜구동이면 어느차나 가능하다는 주장었죠. 그래서 아우디는 TV방송사와 스키장에서 Audi Quattro VS Other All-Wheel Drive Systems라는 성능대결을 실시합니다. 그결과 유럽시장에서는 아우디 콰트로가 세계 최고의 4륜구동 시스템이라는 명성을 얻게되는 바이럴 아닌 바이럴이 되었죠. 이부분은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그당시 아우디라는 브랜드를 아는 국내인들도 드물었죠. 2006년인가 7년인가 홍라희여사가 A8을 타는 장면이 뉴스에 노출되면서 그 때부터 아우디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 아우디 안탑니다. SQ8에 관심은 있습니다만.. ^^

만일 그렇다면  이건 톱니바퀴에 걸어서 올라가는 산악열차와 다를 바 없는거죠......

6mm인지 그 이상인지  동영상을 보면  거의 몇센티 정도로 보이는 스터드를 장착한 타이어던데.....

그냥 바닥노면에 스터드로 걸고 올라가는거죠......반 사기인거죠. 

눈 쌓인 경사각 30도를 일반타이어(일반적인 스터드타이어) 로 정상적인 

등판은 불가합니다. 

...? 이번 g80에 4wd라고 표기되어있나요?....제가 awd로 잘못봤나보네요

글자 모양이 애매하게 만들었죠. 4WD에 가깝긴 하지만 AWD로 볼 수도 있어서 ^^

ㅎㅎ 네....맞습니다....

제네시스는 4WD

현대는 H-TRAC....이렇게 붙이나보군요.

2륜차는 당연히 없겠죠 ^^

독일 3사의 사륜구동 이름에 뒤지지 않는 멋진 네이밍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