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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세차 맡겼는데 도장이 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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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0 23:12:39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비조심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어찌참.. 스팀세차를 맡겼는데 얼룩을 제거해주신다고 기계왁스를 댔나봅니다. 그러다 뒷펌퍼 한쪽 일부가 까졌습니다. 그럴수 있을까싶습니다만ㅜ 국산차는 처음이라 이렇게 쉽게 까질줄 몰랐다고 하네요ㅜ(현기차 13년식 suv 입니다)
가게에서 까진 부분쪽은 도장을 해준다고 하는데
범퍼파츠가 왼쪽 오른쪽 양쪽 이라 양쪽다 도색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거 안까진 반대쪽은 돈을 제가 지불해야한다고 보시는지요? 참 난감하네요.. (잘해준다고 한거 같아서 스팀세차비는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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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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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47:01

국산차는 처음이라 이렇게 쉽게 까질줄은 몰랐다?

이건 너무 책임회피성 발언 아닌가요? 실수했다, 잘못했다, 죄송하다 하는게 맞지, 왜 잘못을 차한테 뒤집어씌우는지... 국산차던 수입차던 제가 차주라면 저런 얘기 들으면 정말 화날것 같습니다.

당연히 잘못한 업체에서 정상화에 필요한 모든 조치는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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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1 09:16:03

참 핑계가 차주분을 더 짜증나게 만드네요.

4
Updated at 2020-08-11 10:06:48

 제가 자동차 회사에 근무해봐서 대략 아는데  현기차가 아직도 돈을 안쓰는 쪽이 도료입니다.

색상을 결정하는 안료도 저가형을 사용하여  색상의 미려함/투명도/채도가 다른 경쟁국 차량에 비하면 

한단계도 아닌 두단계는 떨어집니다.

 

가시적으로 도막이 좋은 회사는 인피니티 /니싼이 좋죠.

10년전에 탔던 크라이슬러 300M도 도어핸들부 차체면에 손톱자국이 하나도 안 났었죠

(도막 경도가 좋다는 의미).

 

요즘 현기차도 색상에 따라 괜찮은 도막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도 전반적으로 광택도/ 채도 /투명도가 

미흡해보입니다.

그 원인은 다 기술부족이 아닌 원가절감입니다...

 

범퍼나 백미러는 외주부품회사에서 도장을 하지만 이 또한 원가를 생각 안할 수가 없는거죠...

 

오히려 쌍용 쉐보레 도장상태가 현기차보다는 좋습니다.

 

 

 

Updated at 2020-08-11 11:03:46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벤틀리같은걸 보면 기술이전에 색상자체를 잘 내는것 같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이뻐요. 

2
Updated at 2020-08-11 13:54:30

벤틀리급 프-^^프리미엄급 차는 도료 가격도 비싼걸 쓰지만 도막을  한두번 더 올리고 ,

우리가 시중에서 하는 광택처리도 공장에서 작업을 하여  오렌지필(orange peel : 도막 표면의

미세한 쭈글거림 현상)을 완전히 제거한 후 출고 합니다.

 

수입 고급차들이 미려해보이는 것은  심리적인 선입견도 있지만  철판 바디면의 평활도와

도막의 품질이 좋아서 그런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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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6:04:31

 ""국산차는 처음이라 이렇게 쉽게 까질줄은 몰랐다?"" 이제라도 아셨으니 원복해주시고 차후 조심하시면 될듯 합니다. ㅎㅎ 변명이 좀 그렇네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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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6:48:41

변명인건지 도발인건지...
어이가없네요

1
2020-08-11 17:47:43

범퍼쪽은 베이스가 프라스틱이라 철판보다는 도장이 약하죠.
특히 새차 출고후 몇달간은 고압세차를 하지 않는게 좋구요.
7년 운행한 차량이니 적절한 복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새차와 같은 복원 품질은 힘들겠죠)

WR
1
2020-08-11 20:32:01

 네 그렇죠좀? 저도 참고 있습니다 상도를 어기진 않으시길 바라며ㅎ 댓글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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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1:29:42

범퍼쪽이 도장이 약하다기보다는 플라스틱 부분을 광택낼 때는 항상 조심하도록 배웠었습니다.

범퍼쪽은 곡선도 많고 각진 곳도 많아서 철판 광택내듯이 한곳을 오래 문지르면 순식간에 플라스틱이

열받으면서 도장이 녹아버립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니 업체쪽의 성의있는 수습을 기대할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1
Updated at 2020-08-18 09:21:19

범퍼쪽 도장이 약한건 사실입니다.

 

철판 도료는 2액형으로 140~170도로 열처리 하면서 화학반응으로 결합을 하고 강화됩니다.

매우 단단한 도막이 만들어지지요.

 

범퍼나 백미러 도료는 프라스틱면에 도장을 하는거라 도료 자체도 다르고 열처리 온도도

80도 정도에서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의 열처리는 경화 열처리가 아닌 단순 건조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시중에서 사고나서 정비공장에서 도장하는 것도  "열처리" 한다고  뻥을 많이들 치죠^^

열처리가 아니라 그냥 80도 정도 고온으로 빨리 건조시켜주는 겁니다.

정비공장에서하는 차체도장은 80도 정도에서 건조하는 도료라  자동차공장에서 하는 도료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2020-08-12 18:52:03

범퍼나 백미러 도료 자체가 다르다는 건 첨 듣는 이야기네요.

말씀하신대로 열처리 온도가 다름에 따라 도막의 강도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도료 자체가 다르다면 그 도료를 가지고 도색한 차량의 색상을 통일시키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일텐데요.

뭐 저는 10년 전쯤의 기억이라 요즘은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2020-08-13 09:38:45

철판인 차체에 적용하는 도료와  프라스틱 범퍼나 백미러에 적용하는 도료는 달라요.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복잡하니....

 제가 적은대로 간단히 굽는 온도가 다르구요...당연히 도료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컬러매칭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현대차는 대강 매칭하여 출고하는 성향이 좀 있구요...

 

기아차는 그 정도는 아니었죠...(제가 근무 할때만 해도)

 

시간과 정성이 주어지면  차체와 범퍼 컬러매칭은 99% 가능합니다.

그런데 서로다른 도료로  컬러매칭을 한다는 건 해야겠다고해서 꼭 되는 건 아닙니다.

WR
2020-08-12 13:29:49

역시 디피에 계신 분들의 프로페셔널하면서 상대방을 위한 배려심 넘치는 글을 읽으니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ㅎ 저도 제 전공분야에서 미약하게나마 도움 드릴 수 있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모든 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ㅎ 감사드립니다^^

WR
2020-08-12 13:31:21

우선 흠짐난 밤퍼는 도장 처리는 했는데 상태는 좋아보였습니다. 사장이 전화와서 확인했나고 하던데 제가 바로 ok해도 될까요?

Updated at 2020-08-13 09:43:53

저는 안양에 있는 작은 정비공장(수입차를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져있긴하죠)에서  흰색 도장을

한적이 있는데 이틀이면 할거를 컬러매칭때문에 일주일이 걸린 적이 있지요...
색차가 안나게 맘에 들면 OK 하시고 , 그렇지 않다면  한번 더 요구하셔도 됩니다.

 

여러번 조정하며 뿌릴 수록 색차는 적게 됩니다.

WR
2020-08-14 16:41:22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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