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911 4s 5000 키로 타고 나서...
외관....성능... 기능은 유투브에서 너무 많이 알려진것이고 또 거의 전문가들 수준이 많으니 제가 낄 틈도 없습니다.
어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문에 센터를 다녀오면서 보니.....오천키로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구매 한지는 6개월입니다.
많이 탔다면 많이 탔고 적게 탔다면 또 그런 주행거리 입니다.
일단 사진 한장 남깁니다
그동안 차를 타면서 느낀 저만 느끼는 장단점은.....
차가 작아서 운전도 주차도 편합니다.
엉덩이 때문에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는데... 전 360 카메라 덕인지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금방 익숙해 졌구요.
차가 의외로 낮지 않습니다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속도방지턱 같은 것에 걸리는 법은 한번도 없습니다
지하주차장 같은 곳에서도 전 한번도 걸려 본적 없습니다
뭐 리프팅 기능은 옵션으로 넣었습니다...다음에도 같은 차라면 넣은 계획이구요.
다만 일상 주행중에서는 별로 쓸일은 없더라구요.
하체의 단단함은 말할수 없이 좋습니다만....주행시 차가 불편하게 느낀바 없습니다.
충분히 데일리카로 편안하게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배기음이 많이 적어졌다고 합니다만 이건 사실과 좀 다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충분히 크고 좋은데....이이상 클필요성도 못느끼겠습니다.
다만 제가 과거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가속성은...제가 워낙이 쫄보 운전이라 자주 느끼지는 못합니다...또 최고속도 아직 경험전이구요.
제가 제한 속도를 매우(?) 준수합니다....간혹 혹은 잠시 *70 - *80으로 속도로 올리면 가속할때 정말 스트레스 없습니다.
단점은..... 세차할때 앞 트렁크가 자주 열립니다.
물이 본넷을 타고 흘러내리면 문이 팅 하고 열립니다.
세차시 키를 반드시 차 안에 넣고 하셔야 합니다
또 비누 세차를 하시면 본네트 안쪽에 비눗물이 잘 제거 되지 않습니다.
처음엔 황당 스러웠고 지금은 자연스레 걸레로 닦습니다.
시거잭이 없어서 전원 찾는데 좀 애 먹었습니다
조수석 아랫쪽의 왼편에 보시면 있습니다.
비엠은 시동끄고 에어콘을 말릴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911은 없습니다.
도착전에 항상 에어콘 스위치 끄고 말립니다
이건 사실 폴쉐의 단점이라기 보다 비엠의 장점일겁니다.
모든 라이트에 습기가 찹니다.
태어나서 이런 차는 첨입니다
근데 이게 정상이랍니다
물이 흐를 정도면 교환해주지만 습기가 차는 것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후면부에 고어텍스 소재를 써서 환풍하는 기능이 있다는데...뭐 그렇답니다.
전조등도 후미등도 심지어 사이드등도 습기가 찼다가 없어졌다 합니다.
자동차를 센터에 보내거나 할때 공짜로 차를 픽업해주거나 샌딩해주는게 없습니다
쪼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노우 타이어 사이즈가 305/30/21 혹은 295/30/21 인데 이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구하기 좀 어렵습니다.
올해는 좀 팔렸으니 이번 겨울엔 좀 쉬워질런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육개월이고 앞으론 11월 정도 까지 2-3개월만 만 즐겁게 타고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겨울엔 조심조심 다녀야 해서...
RPM 게시판 글이 너무 적어서 올려 봤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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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글에...
BM질문 드려 죄송한데요
비엠은 시동끄고 에어콘을 말릴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911은 없습니다.
이거 한번 설정해놓으면 되는게 아니고
매번 하차할 때마다 수동으로 하는거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