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원치 않은 드레스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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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7:16:43
센터에서 차를 찾은지 한달만에 또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범퍼에 PPF를 시공한 상태라 복원샵에서는 필름 제거하고 부분 도색까지 하려면 일이 커진다고
그냥 참고 다니라고 했는데...
남들 눈에는 안보여도 제눈에는 저 스크래치만 보이는 상황에서 저 부분을 어떻게 가릴까 고민만 몇 주를 했네요
그러다 프런트립이 저 부위를 완벽하게 가려준다는 것을 알고 얼른 예약하고 시공했습니다.
그 결과
(물론 정품은 200을 넘어가는 카본이라는데 어차피 바닥에 또 긁힐 것 같아서 그냥 수전사 제품으로)
프런트립을 장착하기 위한 완벽한 스크래치 위치 선정이었다고 자평하며
원치않게 좀 날라리 같은 스타일이 되어 버렸지만 나름 스크래치를 감춰줘서 며칠간은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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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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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밑부분이 참 긁히기가 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PPF 시공을 하면 오히려 저런건 필름만 벗겨내고 그부분만 새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