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내년엔 차를 바꾸긴 해야될 것 같네요....^^;
08년 토스카 운행중입니다~
결혼하면서 새차로 풀옵션으로 빠방하게 구입한 차였고 (근데도 스마트키가 아님..;;아 쉐보레..;) 토스카 디자인을 좋아해서 굉장히 만족하면서 탔었습니다~
지금은 연식이 좀 됐지만 연식에 비해서는 운행거리가 적어서 (현재 14만키로) 앞으로도 몇년은 무난히
탈 수 있는데 최근 노후화로 인해 수리도 몇번 했었고 더 큰 건 애들이 공간이 좁다고 난리를 피워서..ㅠ.ㅠ
결혼할때는 아무리 많아도 자녀는 둘까지 낳자였는데(그래서 중형차를 구입했던것이구요..) 둘째, 셋째가 쌍둥이로 나와서 반강제적 세명이 되어버렸...^^;;;;;
중형차라도 다섯식구가 타는 건 무리네요......;;;;;
둥이들이 아직 어려서 카시트를 양쪽에 장착하고 첫째가 가운데 타니 첫째는 매번 힘들어합니다.....승용차는 또 가운데가 불쑥 튀어나온터라..(애초에 4인용으로 만든 거라..;;)..둥이들도 점점 커가고...........
내년에는 suv 큰걸로 가야될 것 같습니다........토스카도 운행은 몇년 더 할 수 있으니 아내가 필요할 때 쓰게 하구요~
한동안은 트래버스(현기차는 불매해서...)에 꽂혀서 알아보다가 가격도 비싸서 여러 종류로 알아보고 있습니다....지갑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새차보다는 중고로 알아봐야될 것 같습니다........
18년식 포드 익스플로러가 중고로 2천만원대인데 애초에 좀 끌렸던 녀석이라 나중에 한번 알아보려구요~
중고차 하시는 지인분도 있어서 여러 브랜드로 알아보려구요~
올해는 일단 넘기고 내년에 슬슬 알아봐야겠습니다~
공간도 그렇지만 아내가 애들과 차를 쓸 일이 많아 제가 대부분 출퇴근할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그건 그거대로 불편하더라구요...(편도로 1시간 30분 걸리는지라..ㅠ.ㅠ) 4인 이상 가족은 차 2대는 있어야될 것 같습니다..에구..;
| 글쓰기 |
트레버스 종종 실차보면 그 급에선 정말 디자인 멋지던데 말이죠. 크기도 정말크고. 오인가족이면 참 애매하긴 하네요. 카니발은 너무 영업용같고. 본문대로 익스플로러가 가장 현실적일거 같은데, 요건 수입차라 유지보수가 물음표고요. 생각의 전환으로 기존차 유지하실 생각이시니 차라리 펀카급으로 작은거 구입하셔서 가족 이동할때 두대 운행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