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차 (신차)딜러는 신차에서는 마진을 못 남기고
(할인이나 서비스 용품목
제공해서),
중고차 팔아서 이익을 남기더군요.

엔카든 중고나라든 개인이 개인에게 직접 파는게 제일 많이 남습니다.

적으면 50만원 많으면 150만원에서 200만원은 차이날거에요.

한번이라도 더 견적받아야 1만원이라도 더 받더군요 케바케고요

개인 직거래로 하는게 가장 이득이긴 합니다. 시세는 중고차 사이트에서 해당 차종

연식 + 운행거리 + 옵션 참고하셔서 올리시면 되고 시세보다 비싸다 하면 구입 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가격 네고 요청 하실 겁니다.

제가 제시한 가격 + 가장 깔끔한 입금과 거래는 수출 업자분과 한 직거래 였습니다.

처음에 연락 왔을 때는 수출이 어쩌구, 나중에 말소처분 어쩌구 해서 도대체 뭔 소린지....

사기 당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직접와서 10분 동안 차 여기저기 보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현금 입금해 주고 몰고 가버리더군요.

그 분 말로는 국산 SUV나 카니발 등이 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잘 팔린다

합니다.

그런데.... 개인 거래로 매물 올리면 정말 별 이상한 사람들 전화 많이 옵니다.

개중에는 전형적인 사기꾼들도 많구요. 이건 제가 썰을 풀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인터넷에 검색 해보시면 중고차 개인 직거래 사기 수법들 많이 있으니까 참고 하시구요.

사기가 걱정 되시면 수수료 조금 내시고 중간에 엔카 등의 중고차 직거래 대행을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도 엔카에서 중고차 직거래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사시는 분이나 파시는 분이나 서로 가장 깔끔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