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911 오늘 평택 입항했습니다... 그리고 PPF 고민...

저는 안 하는 거에 한 표...
워낙 순정을 좋아해서요.
하신다면 헤드라이트 정도?
업자들 이야기 들어봐도
PPF나 유리막코팅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

ppf나 유리막, 방음, 하체방청은 업자들의 농간입니다. 전혀 의미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생활 PPF 정도만 추천드립니다.

PPF 한다고 돌빵 안생기는것도 아니고요. 

페인트 까질 정도면 도장을 다시 해야 하기에 별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와 드디어 도착했군요. 저는 이번달 생산인데 생산이 되고 선적이 되면 알려주시기로 한것 같은데 여전히 무소식이네요. 이거 먼저 딜러분께 물어보시고 아신건가요? 아니면 딜러분이 선적된거 알려주시나요? ㅠ ㅠ. Dr Basket님의 글이 항상 저의 가까운 미례의 얘기라 항상 궁금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21년식 인증은 받았나보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PPF는 사족 같습니다. 흔히 생활 PPF 라는 단어로 유행은 합니다만, 물론 효과는 있겠지만 그 비용을 들여도 지속기간은 몇 년 안됩니다.
와인딩 많이 하면서 운전하는 편이라서 앞범퍼나 프론트 부분에 돌에 의한 페인트 벗겨짐이 일정 부분 있지만 사실상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아요.
(물론 제 차 색상이 흰색이라 황변에 대한 걱정 및 스크래치가 눈에 많이 티가 안나는 영향도 있습니다만.)
차량을 아끼는 것 중요하지만 어차피 차도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하는지라, 세월이 가져다주는 상처들은 그러려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진짜진짜 보기 싫은 정도면 새차 기분 내려고 래핑을 하던지, 도장을 다시 하겠어요.
(물론 하시는 분들을 뭐라하는 건 아닙니다. 새차라면 아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이니까요.)

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나름 자신있게 추천드렸는데 다른분들의 반응을 보니 좀 무안합니다. ^^;;

일단 한번 해당 업체 사장님과 통화하시어 궁금하신점 한번 물어보시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절대 강권하는 스타일 아니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제 소개로 왔다고 해주시면 저한테 세차 한번 해주실래나 ㅎㅎ

스크래치는 다른 분들이 없다고 해서 나한테도 안생기는게 아니라

아무도 모를 확률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받고나서 뒷휀더쪽 꼼꼼히 봐두었는데, 이틀만인가.. 휀더에 3~4mm정도나 되는 커다란 돌빵이

페인트를 찍어버렸더군요. 범퍼에도 두개인가 생겼구요.

 

제차는 그 흔한 주차센서도 없어서 문제긴 하지만 얼마전에도 주차장 돌면서 벽에 닿은 느낌이었는데,

가보니 PPF가 살짝 눌렸지만 두께때문에 탄력이 있어서 필름만 살짝 긁혔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복원이 되어서 지금은 티도 나지않습니다. 만약에 PPF가 없었다면 무조건 긁혔을껍니다.

 

그리고 고민하셨던 워런티 연장의 경우 (제가 작년 5월에 접수해서 통과했습니다. 그 이후는 모릅니다.)

PPF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헤드라이트는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센터확인)

헤드라이트 자체에 보호를 위한 얇은 클리어처리가 되어 있는데 그게 PPF를 씌우면 벗겨질수 있다고 하구요.

오히려 워런티 연장에 무조건 다시 해야하는것은 전면 썬팅입니다. (저도 새로했습니다.)

 

새차에서 수리등을 재도색을 하는 경우 PPF를 씌우고 벗길때 페인트가 벗겨질수 있는 "가능성"이

(도색업체의 결과물에 따라 당연히 다름) 있지만, 무조건 벗겨지는것도 아니고,

새차 도색의 경우는 작업자의 경험적인 데이터로는 크게 문제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PPF 작업시 전해들었고 동의했습니다.)

 

갈변/황변의 경우도 예전부터 불만이 있었지만 최근에 나오는 자재들은 또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PPF를 적용하고 만족하고 있는 사람의 의견도 드려봅니다.

어짜피 도색한판하면 2~300백 후딱입니다.. (센터기준..) 최소한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밝은색이라면 PPF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 필연적으로 황변이 생기는데 어두운 차라면 모를까 밝은 차는 눈에 확 띄죠. 

정 원하신다면 전면은 하지 말고 범퍼와 양 사이드미러, 주유구 커버 정도 추천합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정도 둘었네요 아직은 신차라고 우기는 991mk2 gts입니다. 스포츠카애게 돌빵은 본넷 앞유리는 숙명인 것 같습니디. 이전 박스터도 그렇고 저는 ppf는 다음 차주를 위한거라 생각되서 안하는 것 추천입니디. 그냥 때마다 한번씩 광택코팅으로 관리하는게 더 멋지죠^^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저는 차 출고받고 2주 지나 셀프세차장 가서 생활보호PPF가 되어 있는걸 발견했네여 ㅎㅎㅎ 도어엣지부분에 티나게 뭐가 붙어있길래 신차에 붙어있는 스티커인가 싶어 떼려다가 자세히보니 도어컵에도 필름이..
다른 딜러들은 굉장한 서비스 해주듯 자랑하던데 제 딜로는 말한마디 없었던것도 그렇고 신차 검수 그렇게 꼼꼼히 하겠다며 눈에 불을키고 보던 제가 이걸 보지도 먹했다는 사실이 참...
울 마눌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진정한 간지는 슈퍼카에 문콕패드나 PPF따위는 하지 않고 터널세차 왕왕 돌리는 거라고...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신차패키지 PPF 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911은 아닌데 출고하자마자 했습니다.
주로 시내 주행보다 고속 주행이 많다 보니 돌빵을 많이 맞아 데서요.
3년쯤 지난 지금도 물때로 인한 얼룩만 조금 있을뿐 도장면은 멀쩡합니다.
일단 하면 맘은 편합니다.
돌빵 및 좁은 주차장에서 문콕이나 기타 부주의로 인한 도장면 까짐 및 기스는 방지 되니까요.
효과 없는 것처럼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 효과는 있어요.
단점은 혹시나 사고가 나면 ppf 시공도 다시 받아야 하니 시간이 좀 더 걸려요.
제일 큰 단점은 본연의 도장색을 느낄 수 없다는 거에요. 가끔 드는 생각이 다음 차주를 위해 했는가 싶을 때도 있어요.

첨언드리면 유리도 돌빵 많이 맞더라구요. ㅠ

전 앞부분했습니다....고속 주행 않하시면 몰라도 하시면 돌빵은 생기죠.

그래서 했는데....이게 보증 연장에서 거절 사유가 된다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알았으면 않했을텐데 말이죠.....

여튼 했어도 황변 때문에 4-5년 뒤에는 벗길 생각이니 뭐 그때 벗겨야 겠습니다.

저도 유리막 코팅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구요....정 필요 하시면 그냥 하나 사셔서 직접 바르셔도 발수 효과는 좋습니다.

차를 비니루로 씌우는게 마치 리모콘 아낀다고 비닐 씌우는 것 같아 망설여 지긴 했는데 하고 나면 맘은 좀 편하긴 합니다.

여튼 보증 연장 않됨 하지 마시죠? 

 

저도 담주에 GT43 나와서 엄청 고민했는데, PPF 대신 프리미엄 유리막 코팅(세라믹 프로)으로 해서 광빨에 올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검은 차라ㅎㅎ)

얘기 들어보니 PPF는 다음 차주를 위한 거라는 말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