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타이칸 4S 국내 주행거리 289Km 인증

테슬라주가가 쭉쭉 잘나가는 이유가 다 있네요...

이래도 한참은 주문대기라고 하는데
정말로 참...
가지고 싶은 차에요^^

Eu기준이 좀 많이 뻥튀기 되고 미국기준이 살짝 뺭튀기 한국기준이 그나마 거의 실사용에 근접합니다.

대충 서울에서 대전까지 갈만한 거리군요.
그럼 중간에 어디서, 얼마 정도 충전하면 서울로 오던가 부산으로 갈까요?

어차피 타이칸 정도 사시는 분들은 세컨드 카 로 사시지 않을까요? 아직까지는 장거리 여행 용도라기 보다는 시내나 근교 주행용으로 쓰실듯 합니다..

내연기관 차들도 연비 측정이 한국이 그나마 정확합니다.  유럽식은 너무 후하죠 ^^  저도 전기차에 관심 있지만 장거리 뛰기에는 아직은 시기 상조 같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유럽은 70키로인가 간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타보면 반도 버겁습니다.

전 전기차는 남들 다 타보고 이런 저런 문제 확인 되고 난뒤에나 살까 싶습니다.

 왕복생각하고 가면 대전도 채 못가는거군요. 작정하고 밟으면 인천공항 왕복도 간당간당 하겠습니다.  

이런거 하나 달고다니면 됩니다. 

전기 자동차용 보조배터리.. 

문제는 밟으면 더 줄어든다는거죠. 테슬라도 속도 좀 내면 주행가능 거리가 확 줄어듭니다. 빨리가려다 중간에 충전한번 더 하게 되면 천천히 가는 것 보다 늦을때도 있어요...

 이 글을 읽다보니...떠오르는 뻘 생각이 있습니다. 놀이동산에 가면 범퍼카처럼 (고속)도로에 집전시설을 설치하고 차량이 전기를 공급 받으면서 달리는 시스템은 어떨까요? 물론 목적지가 가까와지면 이탈해서 남은 전기로 최종 목적지까지 가면 되고요. 

테슬라 모델s 플래이드 모델이 제로백 2.1초에 미국 기준 주행거리 840km. 국내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고, 현재 주문은 가능한데, 가격은 1.9억 정도. 포르쉐에 꽂힌 것이 아니라면 성능, 주행거리 모두 월등하네요.

벤츠eqc, 아우디 etron 국내 주행거리 인증 상황을 보더라도 아직까지 전기차는 테슬라가 갑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만드는 회사이고 나머지는 그냥 자동차 회사죠. 즉 원래 만들던 자동차에 동력만 전기로 바꿨느냐 아니면 처음부터 전기차만 만드느냐의 차이입니다.

전기차는 부품갯수도 적어서 만들기 쉬울거라고들 했었지만 만들고 보니 부품만 뚝딱 조립해서는 안된다는걸 알았죠
테슬라는 전기차에 모든걸 걸고 만드는 회사이고
기존 회사들은 기존 내연기관도 팔아야하니
이러지 저러지도 못하는거 같습니다

저정도면 겨울에 150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