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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겨울용 타이어 + 4륜의 위력을 실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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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07 10:21:51

어제 퇴근 오늘 출근들은 잘 하셨는지요? 

 

어제 내린 폭설을 뚫고 왔다 갔다 하는 중에 처음에 눈이 막 내릴 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밤 8시가 넘어가니 쌓인 눈에 차들이 꼼짝을 못하는 상황인데 대부분 보면 교차로에서 정체가 되거나 평소에 언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곳에 차들이 이리 저리 서 있는걸 보면서 차종을 보니 대부분 후륜차가 많긴 하더군요.

 

차를 도로옆에 그냥 새워두고 가는 운전자들에, 사고나서 비상등 켜고 레카차 기다리는 차들까지.. 심지어 어떤 차는 속수 무책으로 레카차에 실려 가는 것도 보고, 이와중에 페라리도 한대 조심 조심 가던데. 목적지까지 잘 갔을런지..괜히 보는 제가 다 불안 불안..

 

심지어 4륜차들도 대부분 눈길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인 듯  바퀴가 좀 헛돌더라도 밞아주면 되는데, 당황해서 계속 미끄러다가 서고를 반복하는데, 오히려 베티랑 운전자들인 택시가 팍팍 나가네요.

또 한가지 느낀게 카니발이 의외로 눈길에 강한 차량인 것 같다는 생각이..

 

종합운동장 앞을 지나가는게 거기는 버스 정류장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들이 그냥 도로 옆으로 서 있고 운전자들이 나와서 전화하는 거 보니 사고가 난듯 하고 탄천교 쪽으로 가는 데 차 한대가 바퀴가 계속 헛돌면서 오르막을 오르려고 하는데 힘들어 하면서 차선을 한개 점령하는 통에 차들은 얽히고 섫혀서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군요.

 

이윽고 집앞에 오는데 제규어 XE 한대가 단지 입구에서 올라가지를 못하고 계속 헛바퀴가 도는데, 결국 포기하고 차를 돌리는데 그것 조차 마음데로 안되는지 앞에서 몇번을 힘들게 왔다 갔다 하더니 겨우 빠지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계속 기다려줄 수 밖에.. 

 

그래도 4륜 + 겨울용 타이어 덕분에 ABS 몇번 작동한거 외에는 서행운전만 하면 어지간한 길은 아무런 문제 없이 무사히 집에 도착시켜 준 제차에 감사하면서 다음 차도 무조건 4륜에 한동안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필요성을 잊고 있었던 저에게 겨울용 타이어는 필수 라는걸 알려주네요.. 

 

왠지 느낌에 자동차 회사중에 이번 폭설을 보고 자사 4륜구동의 광고 하나 나올 듯 합니다.  요 아래는 그 유명한 아우디 스키 점프대 거꾸로 올라가는 광고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drWHKs7a8

 

모두들 안전 운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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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1-01-07 10:14:28

저희아버지께서 배달일을 하셔서 이런날에는 항상 걱정입니다. 어련히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저는 직장이 집근처라 걸어다녀서 다행히 날씨영향은 안받네요

WR
Updated at 2021-01-07 10:16:36

어제 배달일 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셨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직장이 가까운건 정말 엄청난 혜택이죠 .

1
2021-01-07 10:17:46

거기에 체인까지 갖추면 급경사도 문제 없이 든든합니다. 전 산동네라서 셋 모두 씁니다

WR
2021-01-07 10:19:58

그렇죠.. 아무래도 사시는 지역에 따라 눈길에 대한 대비도 잘 하시더라고요.. 특히 강원도 지방은 체인이 그냥 필수 아이템이시더군요.

2
2021-01-07 10:18:10

맑은 날씨 고속도로 최강은 옆에 애인 앉은 양카이고,

폭설 고속도록 최강은 사람 가득 태운 출퇴근버스라는 말도 있죠.

WR
2021-01-07 10:21:00

와...명언입니다. 버스들은 그냥 평소랑 다니더군요. 다른 차들이 길을 막아서 그렇죠.

2
2021-01-07 10:24:44

윈터 타이어가 답입니다.
작년에 눈 많이 온 날 출근하는 길...
저희 사무실 앞 언덕 골목길에 눈이 쌓여서
SUV들도 못 올라오고 헛바퀴만 도는데
RR 개구리로 유유히 올라왔어요. ㅎㅎ

WR
2021-01-07 10:34:14

그러네요.. 어제 4륜들도 겨울용 타이어가 없어서 앞으로 나가면서도 지그제그로 가는걸 보니 겨울용 타이어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
2021-01-07 10:26:26

 카니발 같은 차량은 차량무게때문에 접지력이 그나마 살아서 눈길주행에 그나마 낫겠죠.

하튼 눈길엔 장사없어요.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짱입니다.

WR
Updated at 2021-01-07 10:35:58

맞습니다. 어지간하면 눈길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게 최선이죠.. 그런데 어제는 짦은 시간에 폭설이 내린터라 사람들이 설마하고 퇴근하다고 속수무책으로 고립된 상황이라.. 난감했죠.

무거운 차가 유리하군요.

1
Updated at 2021-01-07 10:27:24

본문에 말씀하신 페라리... 올림픽 도로에 버려졌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 페라리 아닌지 모르겠네요... ^^

 

WR
2021-01-07 10:36:22

헉.. 왠지 저분 같은데요..송파쪽에서 봤는데..

1
2021-01-07 10:28:13

어제 난리더라구요. 미끄러지면서 다른차와 부딪히는 사고영상도 많이보고.. 다치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곘어요.

WR
1
2021-01-07 10:37:27

제가 본 사고들은 그나마 눈길이라 다들 조심조심 서행운전해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대부분인 듯 하긴 합니다만.. 오히려 블랙 아이스가 더 위험하죠.. 

2021-01-07 10:40:28

그렇군요!

1
2021-01-07 10:29:57

어제 진짜 퇴근길에 차 살때 awd 안한거 천 번 정도 후회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후륜간지 한 번 느껴보겠다고ㅠㅠㅠㅠ

WR
2021-01-07 10:38:22

오랫만에 내린 폭설이라 더 당황하셨을듯..제가 이런 폭설을 겪어본게 몇년만인지 가물가물 하더군요..

2
2021-01-07 10:33:26

 제주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눈이 제법 왔는데, 기온까지 제주에선 경험하기 쉽지 않은 영하 3도 (+ 제주 특유의 거센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이하..) 로 길이 얼어붙기엔 충분하더군요..

제주는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많지 않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이라 진짜 이런 날씨에 윈터타이어는 필수입니다.

작년 겨울엔 눈이 거의 안와 윈터타이어 장착하고 돈아깝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올해는 덕을 톡톡히 보네요... (지난 주에도 폭설이 와서 2주 연속으로...)

 

안전덕후 볼보 (춥고 눈많이 오는 스웨덴 출신..^^) + 4륜 SUV + 윈터타이어 조합이니 이럴 때 든든합니다... ^^

WR
Updated at 2021-01-07 10:39:32

역시 태생이 북유럽이니.. 볼보는 전륜도 잘 나가는 것 같아요..어제 제 옆에도 볼보 한대가 전륜모델인데 유유히 잘 가더군요. 

2021-01-12 11:34:26

전륜은 어느회사 차도 다 눈길에 유리하죠...

1
2021-01-07 11:06:49

컨트리맨 All4 + 사계절 타이어로 무사히 귀가와 오늘 출근까지 했습니다. 사륜구동 좋네요 정말 ㅎㅎ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길~

WR
2021-01-07 11:08:33

어제 저도 집에 가는 길에 컨트리맨 잘 가는거 보고 안전하게 잘 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1
Updated at 2021-01-07 11:09:37

어제 집에 갈려면 언덕길로 가야하는데.....

갑자기 벤츠가 저를 끼어들어서 먼저 올라가다가..못 올라가고 바둥바둥...

안되겠다 싶어 옆 아파트로 들어가서 빠져나와..

그냥 갔다가..사는 곳이 산 위라..할 수 없이 근처 지인이 평지에 아파트가 있어

양해를 구하고 관리사무실에 말하고 주차해놓고 왔습니다.

오늘 출근 때 경비실 아저씨 따뜻한 캔커피 드리고 출근했습니다.

전륜구동이고 사계절인데 그냥 에코모드로 해서 편하게 왔습니다.

WR
Updated at 2021-01-07 11:11:09

어제 많이 벌어진 일이네요. 오히려 눈오는 날이라고 차들이 봐주려니 하고 더 과감하게 운전하는 차들도 봤습니다. 신호도 안지키고 교차로에서 꼬리물기도 많이 봤고요. 

그래도 훈훈하게 마무리 하셨네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들 아침에 주민인듯 한데 후륜차 뒤에서 밀어주시더군요. 

1
2021-01-07 12:00:19

 5년째 아우디 a6 콰트로 타는데 그간 눈이 많이와도 큰 문제 없이 다녔습니다.

시내 왠간한 언덕은 한번도 못올라간적 없고 조심해서 운전만 하면 윈터 타이어까지

필요 없다 생각들 정도네요. 이전에 전륜 볼보에 항상 윈터를 사용하며 효과를 크게 느꼈지만

사륜타며 크게 필요성을 못 느껴 벌서 5번째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다니는 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WR
2021-01-07 12:04:45

아우디 콰트로는 저도 지금 10년넘게 경험하고 있는 거지만, 든든합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도 4륜이 있지만, 강렬한 이미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4륜하면 콰트로 부터 생각이 나니깐요.  그래서 제가 아우디를 쉽게 못 버립니다. ^^ 

Updated at 2021-01-12 11:37:22

아우디의  사륜은 기계식이라   항상  전륜40 + 후륜 60% 동력이 걸리므로   다른회사들의 

전자식 사륜( 평시 10+90 , 눈길시 가변적) 보다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구요...

다만 기계식이고 항상 전륜에 동력이 걸리니  연비가 떨어지고  일상주행시  다이내믹한 맛이 떨어집니다.

2
2021-01-07 12:05:32

저도 조금전 나갔다 오면서 딱 실감했네요~ 윈터타이어, 4륜은 진리 . . . (530i xdrive+윈터타이어)

전륜도 눈길에서 엄청 헤매네요~ +_+;;


WR
2021-01-07 12:06:52

예상컨데 올 겨울 이후에 윈터 타이어 주문 하시는 분들과 4륜 모델로 바꾸시는 분들 늘어날듯요.. ^ ^

2
2021-01-07 12:23:04

 가족들의 엄청난 눈초리를 받으며 윈터사서 년에 2번씩 교체 하고 있었습니다. 

쓸데 없는데 돈 쓰고 다닌다는 핀잔까지 들어면서요.

 

그러다 어제 퇴근, 오늘 출근때 든든했습니다. 

출근할때  그늘진 언덕길에 차량 2~3대가 못 올라가고 있었는데 유유히 올라갔을때 

윈터타이어 산 보람을 느꼈습니다. ^^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WR
Updated at 2021-01-07 12:26:27

사실 저도 요 몇년간 과연 윈터 타이어가 계속 이렇게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눈이 별로 안와서 올 겨울 끝나면 트레드가 마모 되어서 폐기해야 하는데, 내년에는 구매하지말까 하는 고민도 했거던요. 

아무래도 계속 구매해야 겠더군요.

2021-01-12 11:38:49

전륜차량이라면   사계절 타이어에  스프레이 체인정도만 해도 서울의  겨울은 넘길 수 있습니다.

 

후륜구동 차라면  윈터타이어가 좋죠.

1
2021-01-07 15:23:40

저도 4륜 옵션을 넣으면 다들 필요도 없는데 왜 넣냐고 한마디씩 들었지만 그 어쩌다 한번 쓰는게 돈 버는 거라서 꼭 넣습니다.

WR
2021-01-07 15:24:50

일종의 자동차 보험과도 같은거라고 보면 되죠.. 

1
2021-01-07 17:57:36

내차가 4륜에 윈터를 껴도..

옆에 앞에 뒤에차들이 미끄러져 돌아다니다 내차를 박을 듯한 상황이 오면 참 난감할 것 같아요.

 

마치.. 내차는 풀옵션 안전장치 가득인데

급한일로 택시를 탔더니 에어백도 없고.. 그 차가 사고나면.. 이게 뭔가하는 기분과 같다고나 할까요??

 

윈터타이어 저도 고민중이긴 한데..  이참에 다시 고민해 봐야겠어요. ㅎㅎ

WR
2021-01-07 18:03:36

맞습니다. 저도 가는데 제차 보다 주위에 차들이 더 무섭더군요. 그래서 잘 보고 갑니다만. 정말 미끄러져 와서 부딫치는 거에는 속수무책이긴 합니다. 

1
2021-01-07 19:03:44

예전에 다 닳고 닳은 스포츠타이어로 내리막에서 몇 십미터를 미끄러져본 경험이 있어서

(기적적으로 아무일도 없었지만..   지나가는 두 사람 몇 센티미터 앞에서 가까스로 멈췄어요)

그 공포는 잊을 수 없어요.

 

AMG지만 데일리로 운행을 해서 무조건 닥치고 찬바람 불면 윈터바꿔버립니다.

사계절타이어, 사륜구동 뭐가됐든 윈터타이어가 필수입니다.

어제는 정말 바꾸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WR
2021-01-07 19:22:04

큰일날 뻔하셨네요. 무조건 안전을 생각해서 윈터 타이어는 필수입니다.

1
2021-01-07 22:52:06

눈길에 콰트로와 스노우타이어 조합은 정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10년 이상 그 조합을 애용하고 있지만~ 어제 오늘 다시한번 성능을 체감하며 안전하게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WR
2021-01-08 09:00:11

저도 이번에 제대로 안전성을 경험했습니다.

1
2021-01-08 13:49:26

 올라간 저 차는 어떻게 내려올까요?

WR
2021-01-08 13:59:04

그러게요.. 뒷 얘기가 궁금하긴 하네요.. 

2
2021-01-10 10:21:08

저 광고 비하인드씬을 보시면 일단 차량이 와이어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와이어를 당기는 것이 아니고 안전을 위한 준비라고 하며 정상에서 내려올때에 이용한다고 합니다. 올라가다가 중간에 서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뒤로 자유로이 미끄러지면 스키점프하는것을 차량으로 하는것이겠죠...타이어도 스파이크 타이어입니다....눈길의 저정도 경사는 중간에 멈추면 안됩니다.

1
Updated at 2021-01-10 10:32:49

https://youtu.be/pwiyboaTWL8 여기에 나옵니다....와이어가 보이죠..폭이 얇은 아마도 랠리용의 스페셜 스파이크 타이어도 보입니다...^^

WR
Updated at 2021-01-10 10:39:38

타이어가 좀 특수하긴 하군요. 그래도 임팩트는 강렬해서 이광고보고 콰트로 사신 분들도 있으실듯.

2021-01-12 12:18:48

대한민국 K1 전차의 등판 능력 테스트 - 최대 등판 능력 60%

   

도로의 경사도는 각도가 아닌 퍼센트(%)로 표시한다. 
10%라면 수평거리 100m당 고도가 10m 높아진다는 뜻이다. 

만약 오르막이 10%라면 100미터를 가는 동안

10미터를 올라온 것이 된다.

 즉 이동한 거리의 10%를 올라온 것이다.

내리막은 반대로 %만큼 내려간다.

 

운전을 하다보면 10% 정도면 좀 경사가 된다 싶은데 
각도로 표시하면 5.7도밖에 안된다. 

가파르다 싶어도 15% 정도이고, 20%를 넘는 도로는 거의 없다. 
국내 도로경사도 허용 기준은 최대 17%이다.

 

 

 

미군의 4륜 구동 전투차량 험비의 최대 등판능력이 60%이다. 
그림을 보면 10% 경사는 그냥 완만하게 보인다.
실제 경사도와 체감 경사도가 차이가 많이 난다. 
용평스키장에서 가장 가파른 슬로프의 경사도가 57%이다. 
30도가 조금 안된다.

 

 

  

일반적으로 탱크(무한궤도)의 등판 능력은 각도로 30-35도 정도 이다.

그것을 달리 표현하면 탱크의 등판 능력은 60% ~65% 정도라 할수 있다. 

자동차로는 40도 이상이면 가만히 정지해 있기가 불가능 하다.

그것은 자동차가 오르막에서 타이어의 접지 마찰력 부족으로

아래의 낮은곳으로 미끌려 내려오기 때문이다.

 이론상으로 45도 경사면은 100%의 경사도이다.

 

 

WR
2021-01-10 10:38:17

맞습니다. 그런데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은 바퀴가 헛도는 순간 당황해서 멈짓하다가 미끄러지더군요.

2021-01-12 11:40:16

스파이크도 일반 스파이크가 아닌 6mm 거대돌출 스파이크죠....ㅎㅎ

2
2021-01-08 19:14:10

눈 많이 올 때 무조건 안나가는게 상책입니다 나 혼자 사륜이면 뭐하나요 천지사방에 이륜들이 즐비한데 ㅎ

WR
1
2021-01-08 19:44:00

맞습니다. 저도 눈온다고 하면 운행을 않하는 편입니다. 다만 그제 같은 경우는 도로에서 폭설을 맞는 경우라 난감하긴 했죠.

1
Updated at 2021-01-12 11:45:37

 아우디  사기광고죠...

타이어에 6MM돌출 스파이크 박고  와이어 걸어서  올린 겁니다.

 

탱크도 올라가지 못하는 각도가 스키점프대입니다.

WR
2021-01-12 11:46:54

그런데 와이어는 안전장치 아닌가요?

2021-01-12 11:54:37

안전장치라고 말은 하였지만  스키점프대 각도는  스파이크로 눈길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각도가 아닙니다.

정말 와이어로 끌지 않았다면 눈길 아래가 철그물망이라  스파이크가 그물망에 걸리면서  걸고  

올라갔을 겁니다.

 

 

Updated at 2021-01-12 12:38:11

대한민국 K1 전차의 등판 능력 테스트 - 최대 등판 능력 60%

   

 

도로의 경사도는 각도가 아닌 퍼센트(%)로 표시한다. 

10%라면 수평거리 100m당 고도가 10m 높아진다는 뜻이다. 

 

만약 오르막이 10%라면 100미터를 가는 동안

10미터를 올라온 것이 된다.

 즉 이동한 거리의 10%를 올라온 것이다.

내리막은 반대로 %만큼 내려간다.

 

 

운전을 하다보면 10% 정도면 좀 경사가 된다 싶은데 

각도로 표시하면 5.7도밖에 안된다. 

 

 

가파르다 싶어도 15% 정도이고, 20%를 넘는 도로는 거의 없다. 

국내 도로경사도 허용 기준은 최대 17%이다.

 

 

 

 

미군의 4륜 구동 전투차량 험비의 최대 등판능력이 60%이다. 

그림을 보면 10% 경사는 그냥 완만하게 보인다.

실제 경사도와 체감 경사도가 차이가 많이 난다. 

용평스키장에서 가장 가파른 슬로프의 경사도가 57%이다. 

30도가 조금 안된다.

 

 

 

  

일반적으로 탱크(무한궤도)의 등판 능력은 각도로 30-35도 정도 이다.

그것을 달리 표현하면 탱크의 등판 능력은 60% ~65% 정도라 할수 있다. 

자동차로는 40도 이상이면 가만히 정지해 있기가 불가능 하다.

그것은 자동차가 오르막에서 타이어의 접지 마찰력 부족으로

아래의 낮은곳으로 미끌려 내려오기 때문이다.

 이론상으로 45도 경사면은 100%의 경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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