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밧데리 방전됐네요...ㅜㅜ

아이고 지인은 문이 안열려서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지하에 대놓긴 해도..하도 운행을 잘 안하니 강추위 오기전에 엄청 힘겹게 시동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라도 5일에 한번정도는 시동걸고 나가서 일부러 이십분 거리 스벅DT가서 커피한잔

뽑아서 오곤 합니다. 

이번 추위에 밧데리 가게들.
평소 몇달치 매출을 올릴듯 하네요.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30년되는데 냉온수관(쇠 파이프) 다 썩어서
부식된 표면이 손으로도 뜯어지겠더군요.
이번 달에 전면 교체 한다는데 이렇게 추우니
공사를 제대로 할지 모르겠네요.

이틀만에 그리 되다니...
내려가서 시동 한번씩 걸어줘야겠네요. -.-

저는 배터리 교체한 지 1달도 안됐는데 살짝 빌빌 거리는 느낌이.;;

저는 9년째 13,000 (일만삼천)키로 타고 있는데요 밧데리 한번 바꾸고 지하주차장서 3달만에 시동걸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샤오미 퀵스타터 주문 해 놓은 상태입니다. 

새찬데도 강추위에는 장사 없나보네요 ㄷㄷ
잘 해결하시길~~

겨울엔 운행 안하는 날엔 매일매일 귀찮아도 시동 켜서 달궈주고 하는게 좋습니다.

양평 산중턱에 살고 있고, 주차는 야외에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동떄문에 고생해본적은 없네요.

요즘처럼 추울때는 밤중에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데도, 1주일씩 세워둬도 시동 잘 걸립니다.

복 받은 걸까요! 뽑기를 잘 한건지...

제 집사람 차는 방전인데 후드도 얼었는지 안열려서 다음주 기온 오를 때까지 그냥 두려고 합니다;;;

실내 주차 정말 부럽죠. 저도 실외에 세워 놓으니 눈 뒤집어 쓰고 꽁꽁 얼어 있습니다. 이틀 정도는 하루 10분씩 시동 걸어주긴 했는데 주행 없이 시동만 걸어주는게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의문이 생기네요. 시동 걸면 베터리를 사용하게 될텐데 주행을 해야 충전이 될텐데 주행없이 시동만 자꾸 걸면 오히려 베터리가 빨리 방전 되는게 아닌가 해서요. 그래서 어제는 그냥 뒀네요. 이따 잠깐 나갈일이 있는데 시동 잘 걸리겠죠. ^^

저도 수요일에 눈길 운전하고 목요일 세워뒀다가 퇴근하고 문 얼은거 겨우 열고;;

들어갔더니 배터리 낮다고 시동 걸라고 경고등 뜨더군요.

춥긴 춥나봅니다.

시동켜고 앉아서 15분짜리 브이앱 하나 보고 들어갔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