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처럼 덜 추울 때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이번 겨울처럼 추위가 지속되면 전기차 타기가 쉽지 않겠어요. 서울에서 대전 가다가 중간에 충전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차가 두대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구요 

 전기차는 아직 시내 주행용이라 생각합니다.  수소차가 내연기관 차를 대신할 유일한 대안이라 생각하는데 이거 또한 장애가 많아서리 ㅜㅜ

 도움되었습니다. ㅠ.ㅠ 추천 한방 유용한 정보

저는 집밥이 없어서 전기차는 힘들겠더라고요.

그래서 하이브리드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타이칸은 우선 취소한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절반정도였다면 감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300km 언더로 인증받았다고 해도, 뭔가 기술력으로 배터리 성능저하를 막거나,

그걸 넘어버릴 성능의 배터리가 나오는건 결국 시간문제겠지만..

현재로는 타이칸을 산다면 2~3년뒤 적당한 중고가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겨울에는 넥쏘가 짱인가요...

저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완속 2대 급속1대 인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살까 합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운행할때 충전의 스트레스가 아직은 좀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전기차는 무조건 주행거리가 긴 차가 최고입니다. 적어도 400km 이상, 가능하면 500km 정도는 가야합니다. 겨울철에 20%정도 줄어들어도 300km 정도는 갈수 있으니까요. 근데 아주 추운 겨울은 약 두달 정도이고 어차피 한겨울에는 멀리 여행갈 일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면 집밥만 있으면 그럭저럭 탈만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충전하던 걸 세번 충전하면 되니까요. 전기차는 무조건 주행가능거리 긴게 가장 중요합니다.

와이프가 전기차를 타는데 아주 만족하더군요. 저 역시 만족스럽구요. 그런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차량이 한 대 더 있어서더라구요. 장거리 주행 시에 운용할 내연기관 차량이 있으니 장거리 스트레스가 없어서 만족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거주환경 상 충전 스트레스가 없으니 완전 대만족이구요. 다만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추천하긴 좀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안썼지만 충전비용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완전 불들어왔을때 충전하면  심야시간대 요금 적용 받아서 4500원 정도에 완충했는데요.

지금은 11000원 정도 나옵니다.(무료 충전이 많아서 충전비용은 20년 5월부터 지불하였습니다.)

 올해 6월에 인상이 되고 또 최종적으로 35000원 정도 나온다고하는데요. 이정도면

경유차나 하이브리드 차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충전시간은 9시간 걸려요 완속으로

전기차는 수리도 힘들고 비용도 많이 나오죠. 국내차도 센터 예약해서 고쳐야함

 한여름, 한겨울 생각하면 

수소전기차가 정말 대안이 될 듯하네요. 순수 전기차는 국내에 맞지 않은 듯 합니다.

업무용으로 전기차를 한대 운용중인데요.

제일 중요한건 언제든 충전할수 있는 전용 충전기가 있어야됩니다.

일명 집밥이라고 하죠.. 집밥 없이 운용 하실분들은 전기차 비추천합니다.

집밥없이 외부에서 충전한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양평 산중턱에 살아서 실내주차장도 없고, 날씨도 영하20도까지 떨어지는데 전기차 포기해야 하나요!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Y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저도 볼트 이제 만1년 탔는데 현재 거리는 약 38,000km 운행했네요.
글쓰신 분처럼 아파트내 충전소가 있어 집밥걱정없이 충전합니다만 요새 전기차가 많이 늘어선지 간혹 충전하려면 기다려야하는 상황도 있네요.
월 3,000km 이상 운행하면서 무엇보다 내연기관차량(같은 전기차 타는 친구의 말로 기름차) 대비 저렴한 충전비용이 아주 매력적이고 부수적으로는 통행료 주차장 감면이 좋더군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배출가스 0이라는 점이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물론 충전하는 전기를 생산하기위해 들어가는 화력발전등으로 화석연료가 소비되는 건 있지만요...)
수소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충전소도 문제지만 수소생산방식이 기존화석연료에서 추출하는 방식이라 아예 한방에 전기차로 가는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배터리 부분에 대한 기술개발이 더 진행된다면 이제 내연기관차량은 안녕이 되겠지요.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지만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으로 조금 번거롭더라도 겨울철에는 더 자주 충전하는걸로...

그나저나 전기값이 그동안 터무니없이 싸게 공급되었던터라 아쉬운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놀부심보인가봐요. ㅎㅎ

 과연 전기차가 미래차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근거리만 다니면 좋은데.. 제주도나, 스위스 체르마트의 경우처럼요.. 활동반경이 넓은 도심의 현대인에겐 한계가 있을 것도 같네요. 그래도 기술력이 좋아지면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요.

 테슬라 주식 팔아야겠네요

아파트에 완속 충전기 있는 분들은 사실 주행거리는 크게 중요하진 않으실거에요.
전 볼트보다도 훨씬 짧은 차 타는데 집에 완속 충전기가 있다보니 편도 50키로 직장 다니는것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주유소 안가는게ㅡ넘 편해요

전기차는 아직인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많이 좋아지겠죠??
올해는 더욱더....현대가 전기차 낸다니...

10년 이내 신차 구입한다면
가솔린이나 (가솔린)하이브리드.
전기차는 2030년 이후 신차 구매시 고려하겠습니다.
근데 그때되면 거진 70인데 신차를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기차 관심 많은데 플러그인 하브로 절충 할려구요 충전은 회사 220v에 하면 퇴근때는 완충 되겠더라구요.
아파트에 충전기 있는데 일반차들 주차되어있을때가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