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트래버스 2주 후기
후기라기엔 아직 주행거리가 짧네요.
부모님과 같이 여행으로 홍천 다녀온 정도와 출퇴근 살짝살짝 타본 정도입니다.
오늘 에어매트도 도착해서 넣어놨고 조만간에 차크닉도 다녀와볼까 합니다.
차크기 익숙해지는데 시간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주차장 진입로 좁은 곳은 긴장부터 하게 되는데요.
어라운드뷰가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동네 몇군데 오래된 드라이브 스루는 못갈것같습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새 주인을 기다릴 전 차는 한달에 많이 주유하면 90~100리터정도였던 것 같은데,
이 차는 주유등 뜰 때 넣으면 70리터는 가볍게 들어가는군요... 트립연비는 대략 7키로 정도 나옵니다.
외곽이나 장거리를 늘리면 좀 더 잘 나와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의 공간이 넓은 건 가족여행갈때 어마어마한 장점입니다.. 트렁크 하단 공간도 꽤 되니 에어매트포함
엔간한 것들 집어넣고도 공간이 넉넉합니다. 짐 많이 실을 때를 대비해서인지 리어뷰를 카메라로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처음에 어색했지만 적응도 빠르게 되네요.
신차 구매기념 RPM스티커를 제작해볼까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스티커매니아가 폐업한 모양입니다.
예전 스티커 원본 파일 링크도 구사이트 주소라 접속이 안되네요.
안드로이드오토는 케이블 접속문제인지 다른문제인지 쓰다보면 네비앱이 얼어버리는 경우가
꽤 발생하는 군요. 블루투스로 연결해놓고 네비는 폰으로 보고 음악은 USB나 유튜브뮤직으로
듣고 있습니다. (헤이구글이 됐다 안됐다 하는 것과, 가끔 인식 못했다고 늘어지는 이상한 소리
내는 건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로 해상도를 1080p로 맞추면 정지시 인포테인먼트 화면으로 usb의 동영상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안드로이드 오토로 넷플릭스 연결해서 볼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 운전에 방해된다고 안넣어줄 것 같긴해요)
뒤늦게 알았지만 신형카니발이나 트래버스등 대형차는 전폭에 따라서 자동세차 제한을 받네요.
세차기계가 신형인 경우에만 가능한 것 같은데, 강제 손세차 행입니까....
포드익스페디션이나 나중에 들어올 타호는 더 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쭉 묵혀놨다가 정기적으로 손세차 맡기던가 세차장가서 간단히 고압수 - 폼건 - 고압수 정도만
해야겠습니다.(손세차 못해요. 엄두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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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타다가. 아버지 카니발을 물려받았는데요
염화칼슘 세례를 당해서 손세차 하러
갔다가 어우.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