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아래 불친절한 수입차 딜러 글보니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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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0 11:55:34
이게 10년도 더 된 전설같은 이야기인데,
허름한 어르신이 수입차 전시장을 몇군데 들렀는데
영맨들 반응이 시쿤둥 하더랍니다.
그래서 대충 둘러보고 다른 전시장을 돌아보다가
bmw 전시장에 갔는데
영맨이 그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서 계약을 하고
차를 뽑았답니다.
그 후에 차에 대한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그 영맨에게 연락했는데,
한번도 싫은 내색없이 친절히 응대를 해주더랍니다.
그러다가 그 어르신이 개인적인 부탁(심부름)을 해도 잘 들어주더랍니다.
(물론 그때그때 사례는 했겠지요)
그렇게 몇년 관계가 지속되고 나서 그 어르신이
자기는 자식이 없으니 자기 이름으로 돼 있는 강남의 집 한채를
그 영맨 에게 주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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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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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영화같은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