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k3gt에서 아반떼N 으로 기변하는거 별의미 없을까요?

N은 직진 가속성능은 그저그렇지만 회두성에 몰빵한 스탯입니다. 덕분에 공도에서 과속 같은거 없이 일상주행에서도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K3GT도 국산 원탑 디자인에 좋은 차지만 N으로 가시면 가속성능 차이 이상의 만족을 느끼실 겁니다. 

벨N dct 보유중인데 아N으로 기변하고 싶습니다 ㅜㅜ

지르세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

K3gt도 일반도로에선 따라올 차가 없을텐데
(일부 고성능 수입차 빼고는)
더 고성능(?) 아반떼N으로 가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신호등에서 다른 차량과 제로백 시합할 거 아니라면요.
1~2년 더 타시다가 스팅어 2.5로 기변하는 거 추천합니다.

아반떼N도 결국 아반떼에요.
그 아반떼의 형제모델 K3이구요.
K3GT에서 굳이 옆그레이드 하실 필요까지야..
차라리 윗분들 의견대로 예산을 더 모아서 스팅어나 G70이 낫다고 봅니다. 특히나 국산차중 달리기를 위해서라면요.

N차량은 현대가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만들어지는 차량이기 때문에, 

같은 아반떼여도 다른 차량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아반떼N으로 기변하는 것에 한 표 던집니다.

K3GT 랑 벨N 다 몰아본 느낌상 직빨 부터도 많이 차이납니다. 

N은 N 디프 가 정말 물건이라 코너 들어가고 나서  가속 시작하면 정말 끝내주더군요. 

현기에서 N을 떼어놓은것에 대해 많은 오너들이 다른다는것, 재미있다는 중론이더군요.
가격은 주관적이라, 큰 부담되지 않으시다면 기변도 나쁘지않을텐데, K3가 처분시 감가가 클듯하네요.

마음이 동하면 일단 계약부터 하는게 정답입니다. 

큰 차이 안날거라고 생각들 하시고, 스팅어 2.5도 추천하시고들 하는데 벨N만 타봐도 급이 다른걸 느낄수 있습니다.
시승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보통 단순히 제로백이나 최고속이 몇까지 나오냐를 두고 스포츠성을 판단하는데

현대에서 나오는 N과 스팅어, G70은 셋팅값 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스팅어, G70도 한 스포츠성

한다지만 운동성에 하나에 특화되어 나오는 N차량과는 그 재미가 아예 다릅니다.

아번떼N이야 타보지 못했지만 벨N 처음 몰아보고 진짜 엄청난 충격을 느꼈을만큼 재밋는 차입니다.

가족분들 태우고 다니실일이 많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조금이라도 편안하면서 적당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스팅어, G70이 나아보이고 대부분 혼자만 타시고 펀드라이빙을 원하신다면 아반떼N

추천드립니다. 다만 태생적으로 아반떼라는 이미지 자체가 저렴하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강해서

N브랜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스팅어나 G70대비 약간의 무시? 같은 현타가 오실 수 있습니다. ^^

하데쯔님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태생이 다른 스팅어, g70이랑 비교할게 아니라고봐요.

급을 따지면 옆글일수도 있지만 펀카를 찾으신다면 분명히 옆글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3세대 플랫폼으로 나오는 첫 N이죠.

주로 혼자 타고 다니면서 펀카를 찾는거라면 제격인듯 합니다.

저는 추천 드려요.
이가격에 이런 퍼포먼쓰? 차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아주 좋은 기변으로 봅니다. ^^

저 같으면 아반떼 N으로 가겠습니다.
제가 BMW F30 320D 타다가 G20 M340i로 기변 했습니다. 타기전에는 8천주고 이차를 타는게 맞나 싶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G20 M4를 최근에 시승했는데 와우 제차보다 더 대단했습니다. 정말 끝내주더군요. 그러나 사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지금 차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죠

시승 끝내고 M340i랑 M4랑 비교했을때 정말 M340i가 가성비가 좋은 차라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반떼 N이 제네시스 G70보다 더 달리기 성능에 특화된 차라고 생각합니다.

직빨에서는 밀릴지 몰라도 벨러스에서는 N이 더 좋습니다.

k3gt랑 아반떼N 비교하면 아반떼N이 서운할거같습니다.

저는 기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