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현대 소형SUV 캐스퍼 가격 공개되었네요.

옵션이 빠진거라 가장 등급높은 차종에 옵션 넣으면 2000넘어간다고 봐야될듯요

이쁘면 다죠..
필요 여부를 떠나.. 그냥 한대 갖고 싶긴하네요..ㅎ

문대통령도 퇴임후에 이거 탄다고 기사까지 났네요~ㅎㅎ

주문까지 했다고.....

네.. 광주형 일자리 첫번째 사례라서 그런 거 같더군요~^^

800이면 대략 12년전 마티즈 수동 가격이군요...ㅎㅎ

현대가 머리에 총맞지 않는 이상 그렇게는....

그나저나 10여년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네요....차가격보니 두배네...

저 가격에 파는게 총맞은거죠

800만원이란 가격이 나온게 '인도 내' 판매가격 예측치가 50~70만 루피(한화 800~1천만원)라서 그걸 그대로 가져온거죠... 근데 인도에서 팔 캐스퍼는 정말 '레알 깡통'에서 부터 시작해서 국내 깡통이랑 1:1비교는 좀 안맞지요.... 하지만 기본 트립옵션과 추가 옵션 쭉 보니까 경차에 너무 과하다 싶은 옵션들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가격 올리려는 꼼수인가.. 

그래도 천만원 극초반쯤은 가능하지않나싶었거든요
광주형일자리에 온라인판매라 충분히 비용절감이 되니까요

인건비는 애초 생산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보니 큰 영향을 못미치지만 온라인판매라서 딜러 마진도 없는데 이걸 화사에서 다 먹으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온라인 판매 + 경차에 너무 과한 옵션은 삭제 해서 가성비를 맞췄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지구통합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어렵겠죠.. 국가별 '무역수지' '환율' '각종세금''운송료' 등등 때문에 말이죠...

그러다 그랜저까지 ㅋㅋㅋ

그래서 그랜저가 판매 1위죠

구러니까요. 앞으로 차 가격상승은 현기 마진을 위한 상승..

그럼 결국 노조로 인한 차 값 상승이라는 현대의 변명은 다 거짓이란 얘기 였군요…

차 가격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국이라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현기차 노조로 인한 여러 폐해 (인건비, 부품조달 방안 ,생산공장 융통성)로 인해 

제가 보아도 5% 정도는 더 내릴 수 있다는거죠.

만일 현기차가 외국으로 넘어가는 순간  차량가격은 소나타 기준으로 500만원 이상은 올라갈 

겁니다.

미운 구석도 있지만 그래도 자국산 차량을 만들어주는 회사 덕도 많이 보는 겁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면 ....

현기차가  싸드나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을 때  순이익이 9% 정도 였는데 

이건 프리미엄 차 회사들 순이익 수준이었죠...

( 독삼사가 9~12% 순이익이거든요... 대부분의 양산차 회사들은 4-5% 수준)

이것만 보면 현기차가 이익을 과하게 냈던건 사실입니다.

저는 인건비 영향도 있지만 부품업체 단가 후려치기가 컸다고 봅니다.

부품업체들 마진은 1-2% 거든요....부품사 직원들 급여수준은 많이 미흡합니다.

아 마자요 부품업체 납품단가 후려치기..
구러면서 차가격은 매번 올리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청업체 단가 후려치기는 정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죠.

협력업체 쥐어짜기, 소비자에 가격인상해서 팔아먹기 등등을 하기 위한 방패막이죠.. 물론 맨입은 아니고 줄만큼 주고 방패막이로 써먹은거죠.. 그러니 손에 쥐어지는거 있으니 독박써도 입 닥치고 있는거고...  원자재가 많이 투입되거나 설비가 대량으로 투입되는 산업의 경우 생산물 가격에 인건비 비중이 별로 안높죠...

귀엽긴 하드라구요

모던은 돼야 탈만하겠던데.. 역시 좀 비싸네요. 경차 사이즌데 SUV라고 가격을 높게 잡은거 같아요.

저 가격이면 샐토스 풀옵 중고도. ㅎ

그러게요 썬팅이나 블박 서비스도 없고 딜러 마진도 없는데 저 가격이면.. 진짜 저 가격은…;;;
그런데도 많이 팔리겠죠..

제잘 수입차들이 앞다투어 수리비 현실화를 해줬으면.. ;;

저도 한대 뽑아서 지금 타는 더뉴과학5호기 집사람 출퇴근용으로 주고 제가 타고 다니고 싶네요... 왕복 출퇴근거리가 7Km도 안되어서요.. 한달 기름 10만원도 안쓰는데... 사무직이라 차량 가지고 가는 장거리 외근도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라서 더더욱...

네 이미 올해 생상량 완판이라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