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M Stick 이거 물건이네요. ^ ^
요즘 전기차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차에서 시동을 켜고 뭐를 해도 부담스럽지 않는게 너무 좋네요.
어떤 분은 한여름에 집 대신 차에서 에어컨 켜놓고 충전하면서 영화보고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지낸다고 하는데, 정말 그래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M Stick 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안드로이도 오토가 지원되면 유선에서 무선으로 지원되면서 차량의 모니터 화면에 안드로이도 오토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동영상 사이트 (넷플릭스 You Tube 등) 까지 지원되서 차안에서 음악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제차는 C type port 만 2개인데, 이건 USB 만 지원되서 젠더를 사서 꼈는데, 처음에 산거는 그냥 꼽는 방식이라 꼽았더니만, 제대로 꼽아지지가 않아서 화면만 나오고 네트워크가 잡히지 않았는데, 케이블 타잎으로 사서 꼽았더니 모든게 정상적으로 작동 되네요.
이렇게 꼽아만 주고 폰에서 핫스팟 설정만 해주면 끝입니다.
그럼 차량 모니터 에서는 안드로이드 오토로 뜨는데, 선택하면 타블렛 PC 화면 같이 뜨면서 그 안에서 플레이 스토어 들어가서 폰과는 별개로 앱을 또 갈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저 스틱 자체가 하나의 컴퓨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폰은 그냥 핫스팟과 테더링 용으로 쓰는거죠. 그래서 그냥 폰 화면은 별개로 또 보고 메일 보내고 메신저 하고 다 하면 됩니다.
스포티 파이 들어간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화면보다 더 디테일하고 편하네요.
음질도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넷플랙스 화면입니다. "오징어 게임" ㅋ
이거 말고도 까는 앱에 따라서 야구중계도 볼 수 있고 유튜브에서 ASMR 틀어놓고 운전해도 되고, 여러모로 편한듯 합니다.
물론 운전중 동영상 시청을 못하게 막는 기능이 있어서 운전중에는 볼 수 없게 해놨습니다.
전기차라 그냥 정차중에 아무리 오래봐도 매연이 나오지 않으니 주차장에서 봐도 되고 참 좋네요. ^ ^
그런데 폰에서 모바일 핫 스팟은 항상 수동으로 키고 끄고 해야 하는건가요? 이거 하나만 자동으로 켜지면 딱 좋은데, 차에 탈때마다 항상 수동으로 키는게 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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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루틴 사용하시면 됩니다. 차에 타면 모바일 핫스팟 온 되는 루틴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