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영업사원이 해주는 선팅에 대한 궁금증..

딜러가가 저렴하죠. 일반소비자가 하는거에 절반 수준 밖에 안될거에요...  시공업체는 최소 마진만으로 작업해주는것이죠... 그래서, 간혹 대충대충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을듯 합니다. 케바케죠.. 괜찮은 시공능력 가진 샵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텐데... 실력이 그닥인 곳과 제휴를 하면 불량이 꽤 나올수가 있는거죠..  저도 딜러제휴로 작업받았는데 그럭저럭 시공이 괜찮았습니다.  레이노나 레인보우는 보급형 브랜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썬팅이라도 영업사윈(딜러)거래처에서 하면
절반 가까운 금액으로 가능해요.
영업사원한테 현금을 받아서 개인이 알아서 한다는 거는 좀 이해 안되요.
차라리 원하는 썬팅 필름을 얘기하고 차액을 지불하는 게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선팅은 퀄리티 차이가 얼마나 클지 의문입니다.

전 늘 그냥 딜러가 해주는거 그냥 받아요. 밝기만 좀 밝게 해 달라고 할 뿐이죠.

비싼거부터 싼거까지 다 해봤는데. 너무 비싼건 그냥 사치품같더군요.

뭐 물론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여하튼 그렇게 받은 틴팅에 불만을 가진적은 없어서. 별로 그쪽에 돈은 안쓰게 되더라고요.

좀 다른 얘기지만~
와이프 차 필름 120만원
제 차 필름 18만원
같은 시기에 작업해서 3년 정도 번갈아 탔는데
솔직히 비싼 필름이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

재작년 나름 가격이 있는 차를 뽑았을 때 딜러틴팅으로 시공을 받았는데,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일반소비자가가 100만원이 약간 넘더라고요... 딜러서비스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내돈 주고서는 아마 안할거 같습니다. 아주 초저가는 모를까 50만원 수준의 보급형 틴팅과 비교하면 드라마틱한 차이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알다시피, 틴팅업계도 가격이 거품이 심해요.. 딜러가가 절반수준이라는 거 보면 답이 나오죠. 그 절반수준의 딜러가도 어찌됐든 시공사는 마진이 있죠..

한 15년전쯤 유명 수입 브랜드 썬팅업체 본사에서 근무했었는데요

초고가 라인을 제외한다면 등급별 차이 미미합니다.

자외선에 엄청 민감하지 않다면 딜러표 추천하구요

그래도 좀더 좋은거 하고 싶다면 딜러한테 추가금 지불하시고 브랜드 찝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제네시스인데 영맨 통해서 중상급 이상 추천드려요 50정도 투자하면 시중가 100짜리 하실수 있어요 언급하신 필름중엔 레인보우 추천드립니다
시인성은 루마 비잔티 이상이 좋더군요
필름 싼거 하지마세요
차이 많이 납니다
저는 한여름에 싼필름 되어있는 차 운전하면
열차단이 안되어있어서 손등이 따갑더군요

루마썬팅 사장이 강연회에서,
필름 공급가를 10만원 하니까 잘 안 팔려서,
같은 필름을 30만원으로 올리니까 판매량이 몇배로 뛰었다는 일화가 있죠.
듣보잡 썬팅필름(+초보 작업자) 아닌 이상,
시공후 몇년 지났다고 들뜨거나 하는 경우 없어요.

댓글로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도 비싼 선팅은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레이노 s9으로 기우네요.
선팅에서 아낀돈은 보증연장에
사용할까합니다. ^^

주차를 매번 야외에다 하는것과

실내 지하주차장에 하는것이 몇년후에 나타나는 하자증상에 큰영향이지요

딜러썬팅하고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주말만 운행하는데 8년되도 말짱합니다.

레이노 팬텀 S9이면 무난합니다.
얼마전 차 사느라 공부 좀 했었거든요.
농도는 꼭 본인 시력 감안해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