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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출고 2주 시승기입니다. (국산 전기차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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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9 13:04:34

안녕하세요.

평온한 늦가을 주말을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

 

어찌어찌 기아의 전기차 EV6를 출고한지 2주정도 되었고, 1,000km 가깝게 주행한 상태에서

숏텀 (Short Term) 시승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1. 디자인

디자인은 솔직히 개인차가 너무커서..

저는 같은 플랫폼을 쓴 3형제, 아이오닉5, GV60, EV6 중에 EV6가 제일 나아보여서 처음부터

관심이 많았던 상황이라 바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색상이 처음에는 글래시어색상이 좋아보이다가 애매한 번호판의 색상과 대비했을때

스노우펄 화이트가 제일 나아보여서 결정했습니다. 실제차를 봤을때도 제일 무난하구요.

내부도 저는 블랙인데, 취향에 따라 그레이나 브라운도 가능한듯한데..

아무래도 전기차라 그런가 소재나 색감이 너무 고급스럽게는 나오지 않아서..

실내까지 많이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GV60 가셔야 할것 같네요.

 

2. 주행거리

저는 롱레인지 4WD라서 롱레인지 2WD의 470km 대비 조금 짧은 440km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고,

하루에 80~90km 정도의 출퇴근거리를 사용합니다.

중간에 충전을 안하더라도 평일5일만 타면 일주일에 한번 충전해도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전기차가 어느덧 양산되어 나왔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추위의 영향을 많이 타는 모양새인데.. 가장 추웠던 지난주의 경우 히터, 온좌를 켜고 다녀도

400km는 무난한듯하고요. 여름에는 500km 도 충분히 탈 것 같습니다.

 

3. 충전관련

전기차이다보니 당연히 충전이 구매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지하에 널널하게 완충시설이 있지만 KW당 280원 정도이고..

저는 개인주택의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굳이 상대적으로 비싼 외부에서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공용 완속 충전기에 대해서는 본 게시판에 몇번 올린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lubrpm&wr_id=381294&series_page=1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lubrpm&wr_id=381522&series_page=1

 

4. 주행성능

내연기관은 4륜이라고 해도 엔진의 구동력을 앞뒤로 분배하여 사용하는데 반해,

전기차는 앞뒤축에 각각의 구동모터를 설치할수있어서, 4WD의 경우 옵션가가 비싼편이고,

출력도 많이 증가합니다. (EV6의 경우 229마력과 325마력, 35토크와 63토크니 차이가 엄청나요.)

325마력에 63토크면 내연기관에서는 꽤나 상급 스포츠 세단의 스펙입니다. 

(마력대비 토크가 높으니 고성능 디젤에 더 가까울듯..)

 

일단 저는 타본 전기차가 예전 타이칸과 모델3 잠깐이 전부라서..

아이오닉과 비교했을때 EV6가 확실히 차체도 낮고 코너링도 좋은 편이라고만 들었는데..

워낙 GT3의 거동에 익숙한 저에게 아무리 상대적으로 좋다고 한들 EV6는 여전히

무겁고, 길고, 브레이크 성능이 부족한 SUV 의 수준이라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스포티한 주행을 바라지 말고 효율적이고 편하게 다니는 이동수단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길에서 전기차로 엄청 쏘는 분들 보이는데.. 정말 2톤이 넘은 차를 그렇게 몰다가는..

아무리 무게중심이 낮다고 해도 물리적인 한계 (질량)을 넘을수 없으니..

정말 큰일날것 같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는 타이칸도 동일했었고요..

 

여튼, 무게나 달려있는 브레이크를 생각했을때 어느정도 탄탄한 기동을 보여주는것은 사실이지만,

기대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 패밀리 SUV 수준 이상으로 몰면 안된다는 생각만 합니다.

 

5. 편의 사양

저는 렌트라서, 제가 옵션을 고를수 없이 중간정도의 옵션이라..

현대차가 자랑하는 고속도로 운전보조 HDA2도 아닌 HDA1 뿐이고요.

전방 카메라나 센서도 없네요 ㅠㅠ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입니다. ㅎㅎ

막히는 길에서 앞차와의 거리 유지해주고, 적당히 차선 유지해주고, 네비와 연동해서 속도 줄여주고..

현 상태에서 레벨4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들어간 차는 전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이 가격의 국산차 브랜드에서 이런정도의 편리성을 주는것은 저는 꽤나 만족스럽게 느끼고 있네요.

 

덕분에 막히는 길에서도 마음편하게 정속으로 운전할수있고, 그러다보니 전비도 더 잘나오고..

그렇게 수치에 연연하는 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외에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컨트롤 가능한 기아커넥트 앱도 아주 편하고,

카카오와 연동되어있는 음성명령기능도 꽤나 잘 작동합니다.

 

6. 실내공간

전기차가 아무래도 내연기관차량과 다르게 가장 큰 장점은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여

실내공간을 뽑아내는 능력일것입니다.

기존 현기차가 원래 실내를 잘 뽑기는 했지만, EV6는 아이오닉5보다 휠베이스가 100mm나 짧은데도..

제가 운전석 세팅한 뒤로 가도 제가 편하게 앉을 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제가 189cm입니다.ㅎㅎ)

물론 시트아래의 공간은 좀 부족해서 발을 편히 넣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엄청 넓습니다.

아마 일반적인 4인 패밀리카로는 차고 넘치는 공간이 되지 싶어요.

뒷좌석인 아이오닉에 비해 천정도 10cm정도 낮고, C필러가 쿠페형으로 말리는 형태라

앉은키가 너무 높으시면 좀 불편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여전히 제일 불만은 시트포지션을 아무리 낮춰도 제가 익숙한 전투적인 포지션이 나오지 않아

(배터리 공간이 운전석 아래까지 가득이어서 그렇습니다만..)

여전히 좀 시야가 좁게 느껴지고.. 어색합니다.

아마 일반적인 스포티지나 소렌토를 시트를 조금 올리고 타는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ㅎㅎ

 

7. 총평

솔직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회사에 2018년식 카니발이 한대 있는데요. 이것과 매달 렌트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상황에서

유류비는 한달에 1,800km 주행기준, 최대 5만원 언더라고 예상합니다.

유가가 치솟는 요즘에 집에서 전용요금제로 충전하면서 주유 스트레스도 없이..

출근하면서 100% 가득찬 배터리를 보면서 나가면 참 기분이 좋지요.

 

운동성능은 크게 기대 안한다고 하지만, 나름 탄탄하고 시내주행에서 스트레스 받을 수준도

절대 아니라 시원시원하게 운전할수 있고, 좀 달리기 귀찮으면 간단히 크루즈를 가동하여

편하게 딴짓도 하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제일 불만이 19인치 타이어라서 좀 물렁한데 동회회에서 전비때문에 20인치에서 교체하고 싶으신

분이 있어서 현재 맞교환 예정입니다 ^^  

 

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굳이 장기렌트로 전기차를 출고한것은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전기차는

아직 발전 가능성이 크고 신모델과 구모델간의 차이가 워낙 많아서 3~4년에 한번씩

스마트폰 교체시마다 새모델로 교체하는것이 메리트가 있다고 봤기때문입니다.

주기적으로 반납하고, 다음모델 가면 될것 같아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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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8 16:32:46

아이오닉5는 취향과 좀 차이가 있더라도 GV60 대신에 EV6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WR
1
2021-11-28 16:38:07

네 단순히 말씀드리면 전기차에 그 이상 돈쓰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했기때문입니다.
현재 구매가능한 최고가 전기차인 타이칸을 타보면서 더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전기차를 세컨카로 출퇴근용도로 사용해서 더 그럴수도있고요.
내연기관차대비 가격별, 등급별 차이가 크지 않은 느낌인데, EV6는 여러부분에서 이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2021-11-28 16:42:27

하긴 타이칸을 타봤으면 한참 아래? 차들은 큰 차이가 없이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WR
3
Updated at 2021-11-29 14:15:45

아닙니다. 반대로 타이칸급을 타도, 지금 EV6급이랑 고급 내연기관 만큼의 

급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것이겠죠. 

아마도 상대적으로 기술력의 차이없이 손쉽게 출력을 뽑을수있는 

전기차의 특성때문이기도 한데… 

이런 부분때문에 기존 메이커가 참 고민을 많이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
2021-11-28 16:35:33

전 여건도 그렇고 당분간 전기차 살 생각이 없지만 키큰넘님의 상황에선 정말 전기차가 활용면에서 크시네요~^^
앞으로도 만족하시는 카라이프가 되시길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WR
1
2021-11-28 16:40:59

네 단독주차장이 있으니 이젠 제 환경에서는 전기차안탈 이유가 없는 상황같기도하죠.
특히 이번 아이오닉, EV6가 나오면서 처음으로 여러모로 탈만한 전기차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2021-11-28 16:36:29

글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지금타는차 5년만 더 타고 전기차로 가고 싶습니다.

WR
2021-11-28 16:42:11

네 이젠 탈만한 전기차가 많이 나와서 차를 구매하는것 자체는 괜찮은데, 여전히 얼마나 효율적으로 충전을 하실수있는지가 제일 큰 관건입니다.

1
2021-11-28 16:59:45

오너분들의 리뷰는 언제나 추천

WR
1
2021-11-28 17:27:02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11-28 17:27:23

"20인치에서 교체하고 싶으신 분이 있어서 현재 맞교환 예정입니다"

장기 렌트라 하셨는데 다른 규격 타이어로 교체해도 반납시 괜찮을까요 ?

 

언제 재개발(재건축) 될지 모르는 30년된 구축 아파트에 거주중이어서 

전기차는 아직 제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입니다. 

WR
1
Updated at 2021-11-28 17:29:13

네 동일 순정상위옵션이라 크게 문제없을꺼에요.
담당자에게 문의해보니 만일 문제가 되도 반납시 옵션가 4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ㅎㅎ

2021-11-28 17:29:41

그렇다면 렌터카 회사에서 40만원을 받아야 할 거 같아요. 

WR
2021-11-28 17:30:23

그건 추후 생각하려합니다. ^^

1
2021-11-28 17:34:44

저도 국산전기차중에 디자인은 ev6가 제일 나아보여서 관심을 좀 가졌었습니다. 이래저래 관심 가지고 차 구경도 하고 그러고나니까…집에서 충전만 된다면 좀 비싸도 사겠는데, 그게 아닌이상 비싼돈 줘가면서 사기엔 시기상조인거 같더라구요.

WR
1
Updated at 2021-11-28 17:41:21

사실 근시일에 보조금 자체가 없어지면 보조금이 나오는 가격대의 전기차는 가격이 일제히 내려갈껍니다 ㅎ
상대적으로 싼것이지, 절대 가격을 생각해보면 EV6도 싼 차는 아니네요.
구매한다해도 대략 5천정도니까… 국산차로 따지면 꽤나 고가기는 합니다.
그런데도 대기가 1년이라니…

다 떠나서 제일 문제는 여전히 보편적인 충전인프라입니다.

1
2021-11-28 18:00:00

충전할곳만 있으면 저도 사고싶을정도네요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독하고 읽었습니다
글쓴분의 열정에 박수드립니다

WR
1
Updated at 2021-11-28 18:08:47

다시 읽어보니 오타가 많네요.
시간될때 수정해야할것같습니다 ㅎ
전기차는 첫번째도 충전, 두번째도 충전인것같습니다…

1
2021-11-28 19:40:36

저도 출퇴근 왕복 80km라... GV60과 모델X 기다리고 있네요.
막상 출퇴근시에 차도 너무 많아서 거의 911 반자율키고 다니는데다가 거의 짧으면 4일 길어도 5일 내에 고급유를 넣는 스트레스도 많아서...
12월 중순 GV60 예시일 받아놨는데 제발 내년 보조금 깎이기 전에 나왔음 좋겠네요.

WR
2021-11-28 19:46:56

저는 EV6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실내까지 더 고급감을 원하시면 GV60이 오히려 가성비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올해 차가 나온다면 정말 빨리 받으시는것 같네요.
집에 충전인프라는 문제 없으신가요?

2021-11-28 21:40:09

신축아파트인데 지금은 급속 4대 완속 4대 있는데 비워져있을때는 많더라구요.
근데 아파트에서 차지콘 107대 설치 예정이라 하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대수는 1700세대쯤 되는 아파트구요~
GV60 같이 계약한 친구는 저번주 벌써 받았는데 전 약간 계약이 늦게 들어간거 같네요~

WR
2021-11-28 22:07:38

네 그러시면 일단 최대한 밀리기전에 사용하는게 남는것같습니다. ㅎ

2021-11-28 20:53:47

전기차의 정숙함과 승차감 그리고 부드러움에 맛들이면 내연기관차로 넘어 오기가 쉽지않을듯 합니다. 물론 911과 같은 차들의 영역은 또 다른 영역이긴 하지만요.

WR
2021-11-28 21:40:57

사실 전 전기차를 철저히 경제적이고 편안한 교통수단으로만 고려해서 그런지,
역으로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2021-11-29 06:53:58

고퀄리뷰 늘 감사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굳이 4wd보다는 2wd로도 충분할거 같네요.

WR
2021-11-29 09:14:41

전기차에서는 옵션가 대비 성능향상이 크므로 오히려 4륜을 넣는게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1
2021-11-29 10:38:03

에고~~ 19인치도 과합니다.

승차감이 물렁한 이유는 휠 사이즈때문이 아니고  서스펜션 세팅(스프링+쇼크업소버)에 따른 거지요.

20인치로 올리는거 비추 드립니다.

17~18인치가 가장 이상적인 차량입니다.

WR
2021-11-29 11:35:13

네 당연히 서스영향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현재의 서스영역에서 타이어는 순정도 20인치가

나오는 상황이니 충분히 제조사에서도 끼워도 큰 문제는 없을꺼라는 데이터가 있겠죠.

차체가 큰데 솔직히 17~18인치는 너무 올드해보이고요.

또 개인적으로 휠이 차의 디자인에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성의 영역이기도합니다.

1
2021-11-29 11:42:37

20인치를 장착한다고 이상이 생기지는 않죠...

승차감이 나빠지고  서스에 주는 부담이 커지는거죠.

작금 다들 외관뽀대를 중시하다보니  그 참에 제조사들도 대형휠로 유도하면서 매출도

올리고 이익도 더 내고 있는겁니다.

G90급도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는 18인치 입니다.

WR
Updated at 2021-11-29 11:50:54

제가 휠 하나 바꾼다고 외관뽀대나 중시하는 운전자가 된건가요?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는건 동의하시는 듯하니..

저는 제 감성에 맞춰서 잘타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1
2021-11-29 12:12:50

전혀 오해의 글을 쓴게 아니니  오해마시길...

2021-11-29 12:14:15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크게 와닿는거 같습니다..
사실상 올해가 본격적인 전기차의 시작이라고 봐야되는데 뒤에 출시되는 차의 성능향상이 두드러질듯 합니다
키큰넘님 말씀처럼 3~4년뒤의 전기차 성능이 어느정도 될지는 알수없으니 장기렌트도 한번 고려해볼만 하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1-11-29 12:20:17

네 전기차는 아직 갈길이 멀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신모델로 바꿔주는게 효율적인것같습니다.
특히나 배터리효율로 인한 차량자체의 무게 감소가 시급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봐도 다른 기술대비 배터리 기술 발전은 많이 느리네요.

2021-11-29 14:52:04

코나ev 차주라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는 코나ev 중고보상프로그램 으로 내후년 기변 예정인데.

그게 현대차 신차를 사는 조건으로 후하게 쳐주는 겁니다. 

 

결국 아이오닉5로 바꾸려는데... 아무리봐도 EV6가 제 취향이에요. 

 

볼수록 디자인이 잘빠진거 같습니다. 

 

어쨋든 정성스런 시승기 잘 봤습니다. 

WR
Updated at 2021-11-29 15:30:34

네 지금 생각해보면 코나 EV도 좋은차 같더라구요.

다만 길에서 보면 전용플랫폼이 아니라 좀 불안해보이는 부분이

배터리가 기존 차의 바닥보다 더 많이 내려와있어서, SUV 임에도 최저지상고가 너무 낮은 느낌?

전기차가 국내시장에 나온지도 벌써 오래되었지만 이번에 EV6를 정한것은

전용 플랫폼으로 나온 차량이기도 하고, 확실히 여러모로 1,2세대에 비해 발전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2021-11-29 15:18:54

전기차면 아무래도 조용할 것 같은데 오디오 품질은 어떤지요?  찾아보니 메리디안이 옵션이네요.

충전 스트레스만 없으면 지금이라도 주문넣고 싶습니다.

 

WR
1
Updated at 2021-11-29 15:24:57

일단 엔진음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주행소음은 꽤 들어오는 편입니다.

타이어가 지면과 물리적으로 닿는 부분이 있으니 엄청 조용한 느낌은 아니구요..

 

사실 저는 차에서는 특별히 오디오에 기대하는 바가 없어서...

깡통 오디오인데 블루투스로 스트리밍 가요듣고, 라디오 듣고 하는게 큰 무리는 없습니다.

메리디안이 100만원 옵션인데.. 솔직히 제대로 된 메리디안 사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이름만 빌려온것일지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메리디안이라면 

아무리 엔트리라고 해도.. 100에서 0하나는 더 붙여야하거든요.

직접 청음은 안해봤으나 리뷰를 보면 해상도는 괜찮은것 같은데, 

채널간의 하모니가 부족한 느낌이라고..


 

 

2021-11-29 16:23:03
답변 감사합니다.
엔진소리가 없으면 말씀대로 상대적으로 주행소음이 더 크게 들리겠네요.
자동차 순정 옵션 오디오는 미리 들어보기도 힘들고 참 어렵네요.
 
WR
2021-11-29 16:24:18

그냥 현대차 기본 오디오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다만 특별히 나쁜것같지는 않고요 ㅎㅎ

2021-11-29 15:56:39

차도 부럽고 현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흡수한 느낌이라서 더욱 부럽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승기를 보면서 느낀건데
전기차 시대가 거의 왔음을 더욱 실감했습니다

WR
2021-11-29 16:02:28

네 자동차 자체는 아직 갈길이 멀지만 탈만한 수준으로까지는 나왔는데..

인프라는 솔직히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집밥이나 회사밥등 규칙적인 충전시설이 확보되지 않으면 많이 불편할것 같아요.

2021-11-30 12:08:18

아파트가 20년 된데라서 충전기가 1대도없네요. 한 5년 더 지금차 탈지 중간에 하브로 함 더갈지 고민입니다. 환경이 진짜 부럽네요.

WR
2021-11-30 12:49:36

네 개인적으로 하브는 이젠 좀 애매하고요.
전기차가 여러모로 좋기는한데, 역시나 충전이 큰 발목입니다..

2021-12-01 10:07:03

말씀하신 내용에 크게 공감하여서 EQB 예약 걸어놨는데 ev6 렌트 알아봐야겠습니다. 혹시나 이용하신 렌트회사 여쭤봐도 될까요 ?

WR
2021-12-01 10:17:18

네 저는 SK렌트 사용중인데요.
혹시 괜찮으시면 담당자 연락처 쪽지드릴께요.

2021-12-03 09:59:13

식구들이 함께 탈 차가 필요해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비용측면에서는 전기차가 압승이더라구요. 

다만, 덩치가 있는 4인 식구들이다 보니 아이들 뒷좌석과 집밥이 없다는것 때문에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21-12-03 10:17:04

공간을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전기차 메리트가 상당합니다.
같은 체급 내연기관대비 공간이 훨씬 넓은데, 충전문제가 해소안되면 아직은 비추합니다.

2021-12-03 10:18:16

주변 전기차 타는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게 집밥, 회사밥이 없으면 비추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래된 아파트라 집밥은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WR
2021-12-03 10:20:11

네 지금의 충전문제도 언젠가 배터리 효율의 기술발전으로 커버되겠지만, 아직은 배터리쪽은 갈길이 좀 멀다는 생각입니다.

2021-12-20 23:08:22

생각보다 실사용기가 적은데 구매에 큰 참고가 됩니다. 사용하다 반납하는 방향으로해서 장기렌트 쪽으로 알아보고있습니다. 세컨으로 사용하다가 괜찮다싶으면 가솔린 차량은 처분하게될 것 같네요. 몇군데 견적을 알아보는 중인데, 구매경험이 좋으셨다면 거래하신 준 연락처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WR
2021-12-20 23:30:28

네 저도 그냥 엔카검색하다가 계약한거라, 생각있으시면 쪽지 드릴께요.
과정자체는 나이스하게 불편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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