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탑건과 클럽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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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6:50:35 (180.*.*.40)
포드페라리 때는 그 미친듯한 자연흡기 사운드와 7천알피엠의 진한 여운을
극장 주차장에 주차된 8기통 애마로 달래줄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새벽1시에 끝나고
한적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자유로 까지 갔던 기억이 납니다. 5번 봤네요
반면에 탑건은 그 흥분과 남아있는 엔돌핀을 어떻게 짜낼 방법이 없네요
영화에서 톰크루즈가 가와사키 H2라는 400KM까지 속도를 낼수 있는 슈퍼바이크를 타고 나온거 자체만으로 극중 톰크루즈가 엔돌핀 중독자라는걸 보여줬다고 생각이듭니다.
혹시 저와 공감 가시는분 계실까요 ? 전투기 가속력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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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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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행기와 바이크는 못타겠고.. 911 색상이 비행기 색상과 비슷해서 마침 또 탑건에 오래되긴 했지만 911 클래식 모델이 나온터라.. 그걸로 배기음 크게 틀고 좀 밞아주니 좀 해소가 되더군요.
메버릭 앰블럼 같은거 있으면 차 본넷에 붙히면 더 멋질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