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디젤 2.2) 보름 운행기
이번에는 스타리아 라운지를 보름 운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타리아 투어러 (9인승, 11인승)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9인승). 스타리아 고급형으로 투어러보다 5백이상 비싸요
엔진은 2.2디젤과 3.5 LPG 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소감.
-차가 큽니다. 스타렉스 후속이지만 외관을 더 키웠습니다.
지하주차장 2.1미터 이상에만 들어갈 수 있는데
지하주차장 들어갈 때마다 차가 건물 천장에 닿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주차 면적도 많이 차지해서 주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실내 공간이 엄청 넓습니다. 카니발 대비 실내 장과 폭이 10~20cm 넓은 느낌.
-디젤 2.2 엔진인데 (스타렉스는 디젤 2.5 이었음)
디젤 2.5 대비 아주 많이 조용합니다. (NVH 개선)
3.5 LPG 는 더 많이 조용 합니다.
2.2디젤 풀로 주유시 주행가능 거리가 750km 정도 나옵니다.
-주행성능 : 무난합니다.
그 크고 무거운 차(2.3톤)가 SUV 처럼 움직일 수는 없는 일이고요.
밟으면 그냥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 움직여 줍니다. (150km 까지 무난)
-연비 : 시내주행시 5km. 고속화 도로 11km 정도 나옵니다.
(에어컨 많이 켜니 연비가 저하)
-에어컨 : 많이 시원한 편 입니다. 벤츠 S클래스 보다 우수합니다.
-편의 기능: 1열, 2열 통풍시트, 조수석 워크인 디바이스, 스마트 쿠루즈, 차로 중앙 유지장치
-승차감: 스타렉스가 상용차 느낌이라면 스타리아는 SUV 느낌입니다.
-한줄 평 : 다용도로 쓰기에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런 용도에 추천.
-대가족인 가정 (5명 이상 타는 경우)
-9인승 차량이기 때문에 6인 이상 탑승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가능.
-카니발보다 적제공간이 많이 큽니다. (화물 운반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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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입장에선 스타리아가 확실히 좋더라구요.
딴건 모르겠는데 유리창이 큼직큼직하니깐
답답함이 훨씬 덜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