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제네시스 서비스도 뭐 그닥 인거 같습니다

보통 직영은 오래걸리죠
직영들어가면 기본 한달이니깐요
안기다릴꺼면 일반 블루로 가면 금방이지요
한5일?
판금 도색까지

동네 블루핸즈에서도 어짜피 부품은 모비스 대리점에서 사다 쓸텐데 희한하네요..

혹시 모르니 자동차를 계약하신 현대차 딜러한테 연락해보세요.

저는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바로 전에 타던  엘텁이를 자동 세차기에 넣었다가 샤크 안테나 뚜껑이 부서져서 

샤크 안테나 수리를 동네 단골 블루핸즈에 부탁했더니

차 천장을 다 뜯어야하는 작업이라 사업소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업소에 전화했더니 최소 보름, 기본 한달 예약이 밀려 있다는 답 없는 상황이 나왔답니다.

너무 갑갑해서 엘텁이를 계약한 현대차 대리점 딜러한테 전화로 상황을 설명했더니

자기한테 차와 차키를 맡겨주시면 사는 지역 근방 블루핸즈 찾아서 수리해주겠다고 말씀주셔서

출근하는 길에 현대차 대리점 딜러한테 차를 맡기고 그 다음날에 수리 완료된 상태로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사례처럼 열심히 해주시는 현대차 딜러들이 드물겠지만

혹시 모르니 한번 연락해보세요.

직영은 원래 기본적으로 그렇게 얘기 하더라구요..  

무조건 한달 부르는것 같아요..  

저도 3~4주 걸린다고 했었는데 맡기니 4일만에 끝났다고 전화 오더군요..

어짜피 보험으로 처리가 되니 수리비가 좀 더 들더라도 

 (믿음이 가는) 직영사업소에 일감이 몰려서 그런거죠. 

사업소 하루 캐파가 10대인데 3~4배 되는 물량이 들어온다면 

일이 밀릴 수밖에 없죠.

반면 블루핸즈는 캐파 내외로 일감이 들어오니 일처리가 빠른 거죠.

블루핸즈 중에서도 일 잘한다고 소문난 곳이 있을 겁니다. 

제네시스 두번 구입하면서 몇년간 타고 있는데 처음에 전용 센터 만들고 판매점도 만드는 것이 로드맵이었습니다. 최근에야 수지에 제네시스 센터가 생겼지요.
그래서 런칭부터 현재까지 현대에서 파는 모든 차량과 똑같이 수리받고 블루핸즈에서도 수리하고 합니다.
현대차 처음 사셨다니 굳이 직영으로 가시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판매한 만큼 워낙 많이 사고차가 밀려들어와서 거기 정직원분들은 소화도 못하고 받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보험회사에서도 직영으로 넣는거 싫어하고요. 각 지역에 있는 1급 블루핸즈에 넣으면 금방 나옵니다.
저도 수입차도 탔지만 그래도 간단한 수리나 정비는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할 수 있으니 국산차가 그래도 as가 수월하네요.

현기차가 욕은 많이 먹어도 국내에서 as는 수입차에 비해 선녀죠

 보통 한달만에 잡아주던데 4달이면 어마하네요..

다른 사업소에 컨택을 해보세요

현대 직영 센터는 예나지금이나 많이 기다리는 건 수입차 센터 수준과 별차이 없지 않나요? 현대 자동차의 장점은 여기저기서 부품을 쉽게 조달할 수 있어서 고칠 곳이 많은거지요. 이건 현대에 인수된 기아도 그전에는 현대차만큼 부품 수급이 전국적으로 아무 곳이나 잘되는 건 아니였던 걸로 압니다.  

직영은 옛날부터 예약이 잘 안되었지요. 그래도 전화로 서비스 센터 예약하면 전용 콜센터에서 쉽게 블루핸즈 어레인지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bmw나 벤츠도 예악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다만 최근에 벤츠 서비스 맡기면서 느낀 건 '역시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