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허허] 이명박 대통령의 건강상태는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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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09-03-28 23:29:25
[지디넷코리아] 주간 조선일보 최신호는 이명박 대통령의 체력과 건강비결을 공개했다. 이명박 대통령. 만 68세인 그는 얼마 전 65∼69세 남성 상위 1% 수준의 건강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1분당 심장박동수는 51회로 남성 평균(68회)을 크게 밑돌았고, 누운 상태에서 84kg 역기를 8차례 연속해 들어 올리는 근력도 갖고 있다. ‘운동광’인 탓이다. 작년 청와대 촛불시위가 벌여져 진압이 내려졌을 때도, 올해 용산참사에서 사망사건이 터졌을 때도 그는 ‘운동은 빼 먹지’않았다. 지난, 2008년 9월초에 천안 아우내장터에 갔을때도 “고시 무효, 협상 철회”를 외치는 촛불시위대를 뒷전하고 한 밤중에 기자 8명과 조깅을 했다. 평소 청와대 안에서도 조깅을 즐긴다는 이 대통령은 “운동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건 순전히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중대한 직책에 있는만큼 몸에 좋다는 영양제도 빼먹지 않고있으며 하루 18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체력이 지치지 않는 비결은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있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식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중앙일보의 최준호(36) 기자는 지난 1월때 동행기에서 “청와대는 ‘대통령을 앞질러 가지 말라’고 요청했지만 대통령과 나란히 달리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난 자연 속에서 운동하며 속도감을 즐기는 게 좋다. 요즘 난 4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 매우 바쁘기때문에 테니스를 하거나, 낚시는 못하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라도 체력관리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우리 대통령님께서는 70이 다되가는 나이이신데 벤치프레스 84kg 8회를 하시고 심박수 51회의 박지성에 버금가는 체력을 자랑하십니다. 오래사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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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썩~ 주어는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