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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자작연주] Mr.Big 기타커버 How Can You Do What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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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5 12:20:28

안녕하세요! sqid입니다. ^^

 

올해 신년 목표로 좋아하는 밴드인 Mr.Big의 데뷔앨범 전곡을 기타로 커버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실 그 앨범이 나왔던 1989년에 세운 목표였지만 의지부족+실력부족으로 시도조차 못하다가

올해 여전한 실력부족은 무시하고 의지만으로라도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9월... 11곡중에 이제 겨우 3번째 커버를 했을 뿐이네요. ㅠ.ㅜ

문제는 갈수록 실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곡들이 즐비해서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아무튼 능력되는 데까지 팬심을 바탕으로 해보렵니다. ^^

그럼 즐감!

 


 

님의 서명
Rock will never die! l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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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9-05 12:09:53

 허억~

대.단.하.다!

 

악기를 요즘 독학하고 있는 저에게  sqid님은 신님이십니다^^

원곡의 기타리스트의 애드립은 그냥 feel로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이아토닉코드의 사용일까요?

아니면 주요멜로디를 변주하는 것인가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멋진 연주 잘들었습니다.

상쾌하네요~

 

아 추천버튼 깜박해서 다시와서 추천 누르고 가욤^^

WR
Updated at 2016-09-05 14:05:48

대단하다뇨... 실수 투성인걸요... ^^

원곡 기타리스트 Paul Gilbert가 솔로를 어떻게 레코딩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즉흥 애드립일 수도 있고 연구해서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죠.

(제 느낌은 Paul Gilbert의 F# 펜타토닉 손버릇에서 나온 솔로인것 같아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6-09-05 13:24:43

아 펜타토닉^^
감사합니다

2016-09-05 12:07:31

 

좋아요 하나 드세요.

2016-09-05 12:20:50

좋아요 두 개 드세요. 

WR
2016-09-05 13:04:06

어이쿠~ 감사합니다! ^^

2016-09-05 12:24:34

참. 진짜.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어쩜 소리가 저리도 찰질까요. 

 

찹쌀떡이라도 드시나...@>@ 

 

망설임 없이 추천!!  

 

그리고 개인적인 쪽지도 보냈습니다.(_ _)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당

WR
2016-09-05 14:02:25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제 귀에는 톤이 이상한데... ^^;;

쪽지를 보고 답장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작성이 안되네요.

 쪽지 읽어보니 예전에 제가 기타 처음 손에 잡았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포기하지 만시고 열심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제 손으로 연주하는 기쁨은 이루말 할 수 없죠. ^^

조언을 하나 드리면 현재 독학하시는 거 같은데 가능하시면 학원에서

기초부분만이라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제가 독학을 해서 한참 후에

연주에 문제점을 깨우치기 시작했는데 이미 때가 많이 늦었더라구요.

기초는 처음부터 잘 다지시기 바랍니다! ^^

WR
2016-09-05 17:03:58

쪽지가 여전히 안되네요. -.-

쪽지로 문의 주신부분은 개인적인 성향과 많이 좌우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아마추어지만 답변드리면...

1. 케이블 : 전 그냥 가리지 않고 씁니다. 노이지리스 코드기만 하면... ^^

2. 이펙터 : 역시 성향과 유행에 관련된 부분이라...

              저는 집에서는 구닥다리 멀티이펙터와 헤드폰을 사용하구요

              가끔 공연 있을 때는 디스토션, EQ, 딜레이만 가지고 하는 편입니다.

              (다른 코러스, 플랜저, 페이저, 와우 등은 상황에 맞춰서 가지고 다니구요) 

              이펙터 3개 정도면 파워서플라이 까지도 필요 없이 어댑터만 가지고도 충분할 거예요.

              저는 중고 멀티이펙터를 사셔서 이펙터 특성을 익히신 다음 원하는 소리를 내주는 

              꾹꾹이를 하나씩 사모으며 페달보드 꾸미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펙터 연결 순서도 개인취향이랍니다. 어느 정도 표준은 있지만... ^^

3. 스트링 : 역시 개인 취향이네요. 이것 저것 써 보시면서 자신의 손가락과 취향에 맞는 소리를

              내주는 스트링을 찾으시길...

 

써 놓고 보니 별 도움이 안되는 거 같네요. ^^;;;

              

             

 

2016-09-05 13:36:27

잘 보고 잘들었습니다.

다음엔 양팔에 가죽에 징박힌 아대착용하시고

잭 와일드 시리즈 부탁합니다...^^

WR
2016-09-05 14:04:02

잭 와일드도 무척 좋아하는데 아직 제실력이 미천해서 커버할 엄두가 안나네요.

징박힌 아대는 있으니 다음 레코딩할 때 착용해 보겠습니다! ^^

 

2016-09-05 13:46:05

 와우~ 멋지십니다~~ 전곡 연주 도전만으로 이미 대단한 경지이신걸요~~^^

WR
2016-09-05 14:05:09

아직은 도전 상태라 완료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6-09-05 20:35:13

 와.. 정말 경이로운 연주네요.

제 기타는 아마 썩고 있을 듯....

근데 영상 다 끝나고 나오는.... 연관 영상인가요... 이게 다 왜............ 분위기가 묘하네요.

WR
2016-09-05 21:48:28

제가 연주 했다는 것이 경이롭긴하죠... ^^

이전에 레코딩한 거 보다 시간을 덜 들여서 날림으로 연주한 건데 곡이 좋아서 인지

좋게 봐주시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야릇한 연관영상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폴길버트처럼님께서 유투브 보신 이력과 관련이 있을 듯... ^^ 

2016-09-05 23:58:41

오오 기타 잭 와일드!!!!!!!!!!!!!!!!!!!!!!! 미치도록 부럽습니다. 흑흑 ㅠㅠ 

WR
2016-09-06 08:56:44

에피폰 잭와일드여서 그렇게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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