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안젤리나 수영복.jpg

그러게요. 발목이 두꺼워서 한국 아줌마 같다는 품평(?)도 읽은 것 같은데... 참 뭐랄까, 네;

제가 그랬는데요. 딱 봐도 종아리 두꺼운데요. 저는 티비에서 여러 앵글에서 본 대로만 말씀드린겁니다. 사진을 믿지 마세요^^

발목 두꺼워도 무슨 상관일까욥!! 골반이랑 허리가 ㅎㄷㄷ한데ㅋㅋㅋㅋ 딱봐도 육덕...ㅎㅎ

제가 DP회원님이라는 분이 그렇게 쓰셔서 반박글을 달면서 또한 이해한다고 했죠:)

저 모델분키가 178인지라 덩치/키가 작은 남성이거나 덩치/키가 큰데 작은 여성 좋아하는 남자면 그런 말을 하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아니면 발목 굵기에 민감해서 dna를 발목굵기가 가는 여자를 선호해야 고칠수 있는 dna를 가진 분들일 수도 있겠구요

사람마다 자기 인체와 dna가 기준으로 보이는 것일 뿐이며 그로인해 원하는 것이 달라지는데 그분들은 지금까지 표준 혹은 고급 성향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사람 취향이 다르거나 내가 특이성을 띄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말하는 겁니다..
남들이 자기가 보이는 단점을 남들은 저게 안 보이나? 하고 여자가 인기가 있고 이해는 안가고 하니 지적을 하기도 하구요...
암튼 저분들은 미인보는 눈이 그래도 평생 한국 표준으로 살아왔는데 남들은 열광하니 이해가고 지적하고 싶으신 거겠죠

근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그냥 제 느낌을 밀씀드린 겁니다. 정확히는 같이 방송을 본 제3자의 느낌도 동일했구요. 다른 분의 취향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인터넷에서 여신으로 불리는 거에 비해서 실제 일상생활에서 영상을 보니 좀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기대치에 못미쳤습니다. 이 친구 돌아댕기는 사진도 대부분 얼굴이나 상반신샷이 많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쁜 건 인정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일반인이 범접할수 없는 미모죠. 그런데 약간은 과대평가 되어있다라는게 제 느낌이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평가취향이 몸매쪽에 좀더 가중치가 있는 점 인정합니다!!!

아뭏든 제가 기분을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비꼬신 것 같기도 한데 아닌 것도 같아 본심을 못 읽겠습니다 ㅠ

제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했다면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서 이 여자는 완벽하다!하는 것이 사실

절대 객관의 미가 정말로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가진 생물학적 몸을 토대로

보이는 생물학 적인 주관이 섞여 있다는 것에 대해 장광성을 펼쳤네요 

별 중요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아무쪼록 기분 나쁘게 말했다면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