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찬암함 유족회는

이 정부에서 꼭 해 줬으면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여기 유족은 진실밝힌다고 하면 그럼 북한이 아니라는거냐며 쌩난리치는걸 봤던거 같아요 앞으로 인터뷰하고 난리칠거 눈에 훤합니다

자식잃은 부모니 더더욱 일관성은 있어야죠
분노와 슬픔이 어떻게 정권에 따라 달라지나요?

그럴거라는 생각에 더 유감입니다. 이용당하는 것, 희생자들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거죠.

사후처리를 어떻게 했나 보면 누구나 할 만한 합리적 의심은 있죠.

젊은 목숨의 희생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만 유족회의 이런 모습에 대한 유감이 그 안타까움을 덮으려고 하네요.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이 충분히 정치적입니다. 거기 장이 누군지 몰라도 정말 멍청하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정치입문을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아무튼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죠.

그러게요.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다면 순수한 의도로 받이들일 수 있겠습니다만 그때 다르고 지금 다르고 하는 모습은 희생자들에게 보일 행동들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