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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레옹' 소아성애 논란으로 재개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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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8 23:14:49

'레옹' 감독판 재개봉 소아성애 논란
http://cafe.daum.net/MangGo1210/3Np5/174524
사실은?
마틸다와 레옹이 함께 침대에 누워 있으니까 '베드'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디피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DVD도 태원이 출시한 감독판/극장판 합본과,
블루레이도 감독판/극장판이 합본된 판본으로 2개 회사에서 출시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미 1998년에도 26분이 추가된 감독판이 개봉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
https://namu.wiki/w/%EB%A0%88%EC%98%B9#s-9
감독판이라 주장하지만 배급사가 심의를 받은 것은 110분 짜리 진짜 옛날에 개봉했던 극장판과 같은 러닝타임. (레옹 디 오리지널, 등급번호 2018-MF01237) 아마도 배급사가 감독판을 짜집기 해서 110분으로 맞춰놓고는 관객들을 현혹시킬 모양이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_filter=search&mid=movietalk&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0%88%EC%98%B9&document_srl=3619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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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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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22:52:04

시대가 많이 변하긴 변하네요. 

아주 빨리 퍼지는거 같고 이슬람 극단주의나 중세 기독교하고 닮아가는거 같아요. 

7
2018-07-18 22:54:44

안타깝네요..명작인데

5
2018-07-18 22:57:46 (220.*.*.32)

영상물 심의기관 개혁하지 못하면 한국인들은 평생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문화생활을 검열당할 겁니다.

WR
2
2018-07-18 23:16:19

청소년관람불가등급으로 심의는 통과했습니다.

2018-07-18 22:58:33

http://v.media.daum.net/v/20180718165616958

수 많은 호평과 논란 사이에서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 '레옹'은 평점 9점대의 인생 영화로 네티즌들에게 회자되는 작품이었지만 최근 뤽 베송 감독의 성추행 의혹과 더불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이후 극장 개봉이 어려워져 수입사에서는 극장 개봉 자체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원래의 계획으로는 7월 19일에 '레옹'의 재개봉을 준비하여 추진하였으나 '레옹'이 개봉할 당시와는 다르게 국내에 부는 거센 미투 운동과 함께 '레옹'의 연출을 맡은 뤽베송 감독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레옹의 연출의도에 소아성애관련 논란의 여파가 이어지며 재개봉 예정인 '레옹'에 대한 엇갈린 시선들이 빗발쳤다. 결국 개봉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 논란거리가 된 '레옹'을 극장가에서조차 상영할 수 없는 현실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영화를 개봉하는데 불가항력적인 상황들이 많이 뒤따라 개봉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수입사에서는 재개봉을 위하여 광고비를 지출하기도 하고 극장 개봉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모색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극장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WR
2018-07-19 02:31:45

배급사가 괜히 자극적인 문구로 선전하다가 스스로 망쳐버린 경우죠. 배급사는 편들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2018-07-18 22:58:41

     나탈리 포트먼은    레옹의   진정한 속편  '마틸다'를   언제고  찍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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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23:02:27

에휴...저런 되도 않는 논란 퍼트리는 세력은 뭐하는 것들일까요?

탈레반인가........대가리 속에 야동만 들어 있나 봐요?

2018-07-18 23:03:15 (175.*.*.10)

나탈리 포트만이 레옹이후 수많은 소아성애자에게 시달렸다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납니다. 뤽배송의 성추문은 어떻게 해결됐는지 모르겠네요. 논란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그 자체로 예술이며 아름다울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 인물의 피해를 상각하면 쳐다보기도 싫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지요. 적어도 영화를 사랑하는 디피에서는 남혐여혐을 떠나 좋은 논쟁이 오가길 기대합니다.

10
Updated at 2018-07-18 23:06:42

쳐다보기 싫으면 쳐다보기 싫은 사람만 안보면되지 왜 보고 싶은 사람을 못보게 합니까.

상영가처분이라는 것은 타인의 자유과 권리를 제한하겠다는 뜻인데 저들이 무슨 권리로 타인의 자유를 박탈해요?
 


2018-07-18 23:11:27 (175.*.*.10)

위 일본애니메이션님이 다신 링크로 보면 수입사에서 여러 논란으로 극장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는데요? 레옹 상영가처분 으로 검색하니 아무것도 안나오고요. 다른 기사 알고 있으시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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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8 23:15:39

그니까 상영금지를 요구하는 세력들에게 하는 말인데요?

실제 상영금지가 됐건 무기한 연기가 됐건 저 요구를 하는 사람들은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겠다는 거죠. 지들이 무슨 권리로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해요?

1
2018-07-18 23:19:42 (175.*.*.10)

상영금지세력이라는 게 누굽니까? 이 영화를 재상영하는 게 부도덕하다고 생각하고, 수입사/극장을 욕할 사람은 많겠지요. 그런 사람이 많으면 수입사는 재고할거고요. 감독의 성추문때문이건, 어린 배우의 아픈 과거때문이건 영화 재상영하는 걸 반대하는 사람 = 타인의 권리 침해 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더는 없습니다.

7
Updated at 2018-07-18 23:25:07

상영금지세력 = 상영금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죠.

 

어떤 배우가 특정 작품의 캐릭터 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었다. 이것 때문에 작품 자체 상영을 금지해야 한다구요? 세상엔 나탈리 포트만 말고도  배우들이 자기가 연기한 캐릭터 때문에 피해를 본 사례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럼 그것 때문에 그 작품들을 모조리 상영 금지해야 합니까? 

 

영화 상영 반대하는 사람 = 타인의 권리 침해 맞습니다. 

작품은 작품이고 그 작품을 만든 사람들은 만든 사람들이죠.

 

WR
1
Updated at 2018-07-18 23:29:11

상영은 허가되었습니다. 재개봉작은 명작이라고 하지만 사실 수익성은 별로입니다. 110분이니 결국 옛날 극장판과 비슷하게 짜깁기 되었을 겁니다. 돈 좀 벌어보려는 배급사의 자극적인 홍보 문구 때문에 페미들이 들고 일어났죠.

9
2018-07-18 23:16:08 (220.*.*.32)
살인 영화 보면 살인자 되나요?
멀쩡한 사람이 영화 보고 성범죄자가 되나요?
2018-07-18 23:22:51 (175.*.*.10)

레옹보면 성범죄자가 되니끼 반대한다는 의견은 못봤습니다. 넓게 보면 표현의 자유와 감독/배우의 사생활 등 좋은 의견 오갈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2
2018-07-18 23:27:25 (220.*.*.32)
표현의 자유와 감독/배우의 사생활을 마구잡이로 침해하는 발언을 하셨으면서 좋은 의견이 오갈 줄 아셨어요?

감독의 사생활이 지저분하면 작품에 대한 평판이 달라져야 하나요?
2018-07-18 23:33:54 (175.*.*.10)

네, 저는 충분히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서정주의 친일행각을 알고 얼마나 쇼크였는지 모릅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가 바뀔 정도로요. 다만 상관없이 예술은 예술이라는 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표현의 자유 뭘 그렇게 침해했습니까? 이런저런 논란 있을 수 있고, 예술은 예술/ 현실에서의 문제도 중요/의 경계에서 좋은 의견 나누길 기대한겁니다.

2
Updated at 2018-07-18 23:44:52

서정주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건 그건 당신 자유죠.

근데 본인이 서정주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한다고 서정주 작품의 출판을 못하게 해서 타인이 그 작품을 못보게 한다면 그건 엄연히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레옹을 싫어하는건 자유지만 상영금지하게 만드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1
2018-07-18 23:47:20 (175.*.*.10)

상영금지 아무도 안했고, 수입사에서 돈안될 것 같아서 혹은 욕먹을까봐 안한거잖습니까. 나는 서정주싫다,
서정주같은 사람 책 안나오면 좋겠다하는 사람이 많아서 출판사에서 책안나오면 표현의 자유 침해입니까? 초면에 당신운운이라니 무례한 분이네요.

2
2018-07-18 23:53:41

상영금지는 안했는데 상영금지를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던건 사실이죠.

타인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자유를 빼앗는거죠.

비내리는 숲님이세요? 익명 풀고 말씀하시지?

2018-07-18 23:58:39 (175.*.*.10)

아닙니다ㅡㅡ;; 개인적 감정이 쌓인분으로 착각하고 무례하게 굴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WR
2
Updated at 2018-07-19 00:32:51

이미 과거에도 개봉했었고 DVD와 블루레이로도 허가받고 다 나와 있는데, 그걸 소아성애이니 뭐니 몰아붙이면 '레옹'을 소장하고 있는 여기 디피 회원들은 졸지에 뭐가 됩니까?

1
2018-07-18 23:50:39

서정주가 골수 친일파 인건 맞지만 국화옆에서 하고 친일하고는 별 상관관계를 못 느끼겠던데...

WR
2018-07-19 00:29:20

https://twitter.com/hashtag/%EB%A0%88%EC%98%B9%EC%9E%AC%EA%B0%9C%EB%B4%89_%EA%B2%B0%EC%82%AC%EB%B0%98%EB%8C%80?src=hash

Updated at 2018-07-19 01:03:38

물론 레옹과 마틸다의 사랑은 순수햇지만..

영화를 제대로 접하지 못하거나..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단 보지도 못하게 하는건 좀..

로리타 나 아동을 성적대상으로 보이게끔 하는건 경계 해야겟죠

2018-07-19 00:54:07

어차피 블루레이나 DVD로 다 나왔는데 재개봉하기는 좀.

1
2018-07-19 08:20:15

영등위 꼰대분들 정조대 차고다니는 모습이 상상이됩니다. ㅋㅋㅋ
그리고는 집에가서는 사람의손길이 그리워서 딜도로 쑤셔대겠죠.

2018-07-19 13:11:30

아냐 아가페사랑이야 이 도그피그무식한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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