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QY20 문제 있는 제품입니다. 구입 예정이신 분들은 다른 제품 알아보세요.

 apt-x는 처음부터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고 그냥 저냥 저음부스트 필요한 운동용 하나 필요해서 질렀습니다. 뭐 나름 만족중입니다. 2만원도 안되잖아요.

 전 20불 주고 샀는데 ㅠㅠ

이놈의 마이너스의 손 ㅠㅠ

저도 운동할때 쓰는데 막귀라서 잘 사용중입니다

B&O e8 구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호기심에 요걸 또 질러봤더랬어요. 

마침 운동할때 사용하던 소니 WS610이 오래되어 배터리 수명이 예전만 못하기도하고 그래서요. 

약 일주일정도 썼는데 저는 뭐 그럭저럭 운동할때나 막 굴리기용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 장착된 실리콘 팁이 중소형 사이즈인데 

이걸 그냥 쓰면 저음이 당연히 다 날아가버릴거라 생각되어 

집에 굴러다니는 컴플라이 폼팁이나 실리콘 더블팁을 끼웠더니 

아쉬운 저음문제는 그럭저럭 해결되더군요. 

음질은 막귀라서 잘 모르겠고 그냥 괜찮네 생각되고요. 

(이만원도 안하는 무선 이어폰에서 소리가 나는게 어디냐... 하는 초긍정 모드)

어차피 음감용 목적으로 산게 아니고 아이폰 사용하는지라 apt-x 코덱은 크게 아쉽지 않고요 

다만 방수가 안된다면 좀 애로사항이 생길 것 같네요. 

이미 운동 후 서너번 물세척을 했거든요. 아직까지는 별 일 없어요. 

다만 이게 5핀 충전단자에 실리콘 마개가 있는 형태라 

이런걸로도 방수가 제대로 되려나 우려스럽긴한데

(소니 방수 이어폰은 충천핀이 외부 노출된 형태에요.)

쓰면서 좀 신경쓰이기는 할것 같아요. 

폼팁만 잘 맞춰 끼워주면 기존에 제가 운동용으로 쓰던 소니 WS610보다 

오히려 더 나은 소리 아닌가 생각하기도 해요.  

15000원값어치는 충분히 하는것같아서
변강쇠 배터리 일단 7시간 음악듣기 충분하고
고무삭는현상 없을것같고
방수부분 충전마게와 이음새부실빼고 어느정도 커버
하지만 qcy라인이ㅡ아니라니 ㅠㅠ 역시 대륙답네요
그전 라인 제품들 비해 배터리는 상당히 맘에 드네요 하루 두번 충전에서 한번만으로

앵 저도 장난감으로 사용중인데.. 이 가격대 정말 괜찮던데요!?;;;

내가 막귀였나 -_-;; 

소니꺼 wi-1000 이나 엘지 1100 w120 모델 등등 몇가지 사용중이긴한데 말이죠...

2만원대에~ 우와 했는데... 아니였나보네요;;; ㅎㅎ  지금은 3만원대 팔리고 있네요.

QCY제품은 QY8을 써 본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만족했었습니다.

1년반쓰고 고장나 버리긴 했지만 2만원정도 주고 산 제품에서 나오는 소리의 음질은 말씀그대로 저음부스팅된 좀 답답한 소리가 나긴 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고가 제품 아닌 이상 음질을 논한다는 것은 좀 무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고, 운동할 때 주로 락음악이나 댄스음악 듣는 용도로 썼기 때문에 그다지 고음질의 이어폰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라 그렇게 나름 만족감을 느꼈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 수명도 저는 1.5년정도였지만 통상 2~3년은 쓰시더군요. 2만원주고 사서 더 이상 쓰는것도 지겨울 듯 하고요. 

현재는 MEIZU의 블루투스 제품을 쓰는데 이건 가격이 더 비싸서 그런지 지금 3년째 고장없고(복불복성격이 클 듯)음질도 QCY의 제가 쓰던 모델보다는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