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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메갈에게 후원받고 인증까지 한 진선미 신임 여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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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01 10:30:32 (61.*.*.137)

 

 

여자 일베가 장관이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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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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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0:39

만약 박근혜 때 장관이 일베에서 후원받고 인증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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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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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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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01 00:13:06

이런 글에까지 빈댓글 달면서 메갈 옹호는 하지 맙시다.

일베에서 후원받은거랑 뭐가 다른가요?

박근혜 때 장관 후보자가 일베에서 후원받았다면 욕할거면서

문재인 때 장관 후보자가 메갈에서 후원받은건 쉴드친다?

 

19
2018-09-01 00:14:06

메갈 옹호가 아니라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익명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16
2018-09-01 00:15:21

게시물을 보면 딱히 흐릴만한게 없는데요.


1
2018-09-01 00:39:06 (211.*.*.226)

새삼스레 디피의 패거리 문화에 탄복합니다.
빈댓글?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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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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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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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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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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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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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21:52

벌써부터 막 피곤하네요.

디피의 주류인 페미니즘에 보수적인 분들이
진선미가 수장으로 있는 여성가족부를 어떻게 견뎌 내실지 걱정입니다.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이 기회에 생각을 좀 바꿔보시던가.

11
2018-09-01 00:26:24

내가 견딜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진선미를 내쳐야죠

가장 좋은건 여가부를 없애는거구요.

역으로 생각해서 일베 후원받은 장관 보고 싶으세요?


2
2018-09-01 00:31:11

과격한 시각이시네요.
메갈인지 워마드인지 그들 활동에 동의하지 않지만
보좌관 통해서 그들과 소통을 시도해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0
Updated at 2018-09-01 00:49:45

소통을 왜 시도해요?

일베랑 소통을 시도하는 장관 보고 싶으세요?

진선미 의원이 만약 메갈리아가 어떤 단체인지 몰라서 저런 행동을 했다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후원받은 것을 사과하고 후원금 돌려주고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행동을 비판하면 됩니다. 지금이라도 정확하게 선을 그으라는 얘깁니다.

 

하지만 과연 진선미가 그럴 수 있을까요? ㅋㅋㅋ 혹시 모르죠 진선미도 여시나 워마드에서 활동하고 있을지도 ㅋㅋㅋ

4
2018-09-01 00:55:02

여가부 장관이 그들과 선을 그어 대화를 포기해야할 자린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큰 것 같네요.

멜빌님이 옳은건지 모르겠지만, 저와 진선미의 생각은 다른것 같네요.

멜빌님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통령의 생각도 진선미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르다면 그를 장관자리에 앉히지 말았어야지요.

취중이고 늦어서 잠자리에 듭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7
2018-09-01 00:59:42

그게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이죠.

진선미는 메갈과 소통을 하는게 아니라 메갈 편일겁니다.ㅋㅋ

한나라의 장관이 일베 편이라는걸 생각해보세요.

그럼 제 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일베랑 소통하는 장관을 보고 싶으세요?

한나라의 대통령이 일베와 소통하길 바라세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소통이 아닌 선긋기를 해야하는게 맞죠.

2
2018-09-01 01:06:13

저도 일개 시민으로서 일베 메갈 워마드 다 싫지만, 대통령이나 장관은 그들을 혐오하고 때려잡으려기 보다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말하면 '나이브'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자꾸 누군가 저에게 그런 표현을 쓰더라구요.) 그들도 국민이고, 그들을 안을 수 있는게 멋진 정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09-02 00:47:15

포용할 걸 포용해야죠. 메갈리아 후원을 받은 것 말고도 많죠.
자칭 타칭 페미니스트이고 성소수자를 옹호한다고 하며 군형법 중 남성동성애를 처벌하는 추행죄에 대하여 19대 시절에는 반대를 외쳤습니다. 그런데 20대 시절에 성소수자 단체가 서명까지 들고 와서 입법청원을 했을 때에는 태도를 바꿔서 거절했죠. 일관성 없는 페미니스트로군요.
국회의원 재산공개에서 가장 가난한 의원이라고 나왔길래 찾아보니까 남편 빚 때문인데, 알고 보니 결혼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무려 30년이나 지속했던 비혼 페미니스트더군요. 페미니스트답게 비혼이면 계속 비혼으로 살 일이지 국회의원이 된 후에 혼인신고를 왜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별로 투철한 페미니스트는 아닌가 봅니다.
무엇보다 진선미 의원하면 막말 워마드 유튜버로 이름 높은 갓건배를 옹호했던 사람이죠. 여성이 위협을 받고 있는데 무엇을 하느냐며 경찰청장을 다그쳤었죠. 정작 갓건배가 무슨 막말을 했는지에 대한 비판은 없었죠. 앞으로 워마드 운영자 수사에 대한 태도가 충분히 예상됩니다.
페미니스트가 장관이 될 수도 있죠. 여성표도 얻고 국민연금 붕괴도 막고 또 일본의 아킬레스건인 위안부 문제를 걸고 넘어져서 남북관계와 국제정치에서 일본의 방해를 저지하는 좋은 수단도 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각종 여초 사이트, 여성단체, 여성학자들이 문재인의 페미니즘 공약을 오히려 약점으로 삼아서 갈수록 정치적 공격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태극기 집회에 워마드가 참석해서 문재인 탄핵을 외쳤죠. 나는 너희들 편이다,라고 선언했더니 거꾸로 적의 편에 서버린 집단에게 구애하는 것이 과연 포용일까요? 아니면 이탈하겠다며 떼쓰는 정치세력에게 끌려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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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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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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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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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2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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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01 00:31:48

진선미 의원이 그런것도 아니고 저런 직원은 짤라도 되는건데 이런 글 올린 의도가?
전 아무리 못해도 정현백 장관만 할까 싶네요 역대 최악이었던지라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그전에 이 사람이 하는거 보면 정말 한숨만 나왔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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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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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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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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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0:48:51

2015.11월이면 좀 애매하긴 하군요. 나무위키에서 해당 사이트(메갈리아)에 대해 찾아봤는데, 창립 시기가 2015.08월(8/6)이더군요. 사건/사고 관련 2015년 내용도 좀 있긴 하던데, 지금은 사이트 자체도 폐쇄된 상태라 그 당시 전반적인 커뮤니티 성향이 어땠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당사자로선 흑역사로 여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관련된 위법 사안이 없고, 향후 부서장으로서 공정성/형평성만 유지한다면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인공생명의 오류ᆞ반란 이전에 정치적/종교적 극단주의의 극복을 인류사회의 선결과제로 보고 있어 국내의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긴 한데, 아직까진 인명살상을 동반한 물리적 테러나 정치체제 자체에 대한 전복 시도는 없는 것 같아 일단은 관망 상태입니다.

6
2018-09-01 00:51:02

메갈리아는 그때도 개판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진선미가 그때 모르고 한 행동이라면 지금이라도 후원금 돌려주고 사과하고 워마드, 메갈리아등과 선긋는 발언을 하면 됩니다. 근데 장담하는데 진선미는 그런거 못해요 ㅋㅋ

2018-09-01 01:20:43

반납하는 순간 적이 되니 적 안만들려고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라 봅니다. 

 

장관 돼서 자기정치 하는 모습 봐야 견적 나오죠. 야당도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은지라 여론경질은 불가능하다 봐야죠. 거기다가 의원도 아니고 의원실이니 책임 전가하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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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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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1: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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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2:15:41

 진선미 의원이 그래도 합리적이니 앞으로 하는거 지켜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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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7:34:5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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