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름신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건프라 지름(로또당첨금)

 오늘도 그냥 넘어 가나 했는데..

또 이렇게 지름을 해버렸습니다.

 

그 이유는...............로또 때문입니다..

5만원 당첨이 되어서.....

앗싸!! 하고 신나게 장바구니 놀이좀 하고....사진 말아야지....

하고 주워 담고 비우고 주워 담고 비우고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지르고 말았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투자금 2천원 - 당첨금 5만원 해서....4만 8천원인데..

 

구매 금액은 그 두배에 달하네요.......

밀린 숙제도 많은데 왜 자꾸 구매하게 되느지....

 

 

 주말 15% 쿠폰 적용 되는게 두 제품뿐이라 크게 저렴하게는 구매하질 못했네요...

 

mg 죠니 라이덴 전용 자쿠2 인데....

이것도 버전 2.0 이 있어서 2.0으로 살까~~하다가....

버전2.0 은 4만5천원 정도해서 그냥 저렴한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mg 유니콘 버카 티타늄 피니쉬 인데..

박스 손상 제품이라 가격이 약간 ?? 쪼금??? 싸서 

덜컥 구매해버렸습니다.

건프라 박스를 모으질 않는 스타일이라....

제품에만 문제가 없다면 상관이 없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 유니콘만 벌써 몇개째인지....

 

 

 

 

 

 

좀 심플하게 쪼물 거리려고 SD 제품 2개 구매했습니다..

건담 시작1번기 풀버니언 입니다...

이건 도색 안하면 순식간에 뚝딱할 녀석이라.... 

 

 

 sd 뉴건담 (헤비웨폰시스템 탑재) 인데..

사진상으로 보면 올망 졸망한녀석이 핀판넬에 

이것저것 뉴건담의 강한 모습을 잘 구현 해놓은거 같습니다.

이번에 받으면 이녀석 부터 얼른 조립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벌려 놓고 아직 마무리를 못한 PG들.....

이상하게도 저는 PG를 만들겠다고 벌려 놓으면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거나...

중간에 제작을 중단해버리는게 많습니다.

너무 큰녀석들은 만들다가 쉽게 질려 버리는건지....

P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은 만들다가 방치된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네요...

 

날 추워서 손님 없는 업장에서 

레드프레임 을 완성시켜보겠다고 

부품들 조물 조물 거리고 있는데..

도색도 안하는 주제에 예전에 라인 긁어 주던 버릇이 남아 있어서..

일일이 라인 긁는다고 진도가 안나가네요..

 

이러다가 또 봉인 해버릴거 같은 예감이...

(밀린 방학숙제하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