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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오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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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8
Updated at 2019-04-28 21:02:43

2277번째 이야기입니다.

 

매년 봄이면 두릅을 먹게 되는데

하도 자주 먹으니 요즘은 그냥 또 때가 되었구나 그래서 또 먹게 되는구나;;;

정도네요!

지지난주에 대형마트 갔더니 참두릅 5개 놓고 7,000원인가 팔더구만요!;;;

두릅도 사서 먹을려면 엄청나게 비싼 품목중의 하나인데,

내가 삶은 두릅.jpg

이건 제가 직접 다듬고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었네요!

20190421_122533.jpg

이건 시골에서 지인의 장모님이 보내 준 엄나무 순입니다.

20190421_123032.jpg

매년 지인의 장모님이 큰 비닐 봉지에 두 개씩 가득 보내 주셨는데

매번 반 정도는 먹다 먹다 지쳐서 버렸다네요!;;;

20190421_123034.jpg

이 좋은 걸 먹다 지쳐 버리기 전에 지인들 불러 모아서

20190421_122533.jpg

잘 씻어서

20190421_122115.jpg

이렇게 육수에 대쳐 먹습니다.

20190421_122124.jpg

엄나무도 거의 죽음이죠!

소주 안주로도 아주 좋은 봄의 먹거리들.....

20190428_180156.jpg

오늘은 시골에서 처남댁이 직접 딴 두릅을 집에 놓고 가셨다네요!

햐~ 저걸 오늘 또 삶아서 소주랑 먹어줘야 하다니;;;

매년 봄이면 김장김치 나눠 먹듯이 이렇게 두릅을 나눠 먹게 되네요!

두릅들 한끼 하십시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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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unreal
2019-04-28 12:02:41

 나만 빼고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WR
오케바리
2019-04-28 12:03:32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탕진스튜핏
2019-04-28 12:03:44

아 두릅 ㅎㅎ

전 두릅만 보면 아버지 생각 납니다.

이번에 부모님 집 가면 또 두릅 반찬 먹겠네요.

어릴땐 저게 그렇게 맛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이젠 맛나더라구요.

WR
오케바리
2019-04-28 12:05:41

그랬죠!

쓰고 쌉싸름한게 도대체 이걸 왜 먹나 그랬는데,

이젠 이것도 나이가 드는건지 이렇게 귀한 것을 안 먹고 피했었다니;;;

탕진스튜핏
2019-04-28 12:16:45

그나저나 사서 먹어본 적은 없는 두릅인데 가격이 상당하군요;;;;;;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진짜 귀한거였네요.

검성티노
2019-04-28 12:05:30

5 뿌리에 7천원요? 헐 진짜 비싸네요 @.@

WR
오케바리
2019-04-28 12:07:25

네! 마트 간 김에 직접 야채 코너에 가서 시세 확인했더니

참두릅이라고 꽤 크던데 한팩에 5개 넣고 가격이 7,000원인가 하더군요!;;;;

두릅 1개에 1,400원 이라니;;;;; ㄷㄷㄷ

외노자
2019-04-28 12:06:46

휴가로 귀국해서 날마다 먹고있습니다.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WR
오케바리
2019-04-28 12:08:48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솔로가좋아
2019-04-28 12:08:40

 누나가 촌에 있어서 두릅을 먹긴하는데, 초딩 입맛이라 그런지,

뭔 맛인지 모르고 먹습니다...ㅎㅎ

WR
오케바리
2019-04-28 12:10:02

ㅋㅋㅋㅋ......아직 젊다는 증거인가요?

시간이 더 지나면 이게 참 귀한 음식이구나 싶을 때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오스칼
2019-04-28 12:09:12

저도 장인어른이 이맘때 항상 두릅 주시네려. 삶아서 초고추장도 찍어먹고 장아찌로 만들어서 먹어도 맛나더군요

WR
오케바리
2019-04-28 12:11:17

역시나 사위 사랑은 장인 장모님인건가요!

(^^;)

태권V
2019-04-28 12:32:49

 두릅좋죠 저도 엊그제 회사에서 두릅하고 머위순좀 땃네요...

20190426_193417.jpg

어흥~
2019-04-28 12:37:51

두릅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술을 못먹어서 참고 있습니다.

멀리던져
2019-04-28 12:54:26

일본은 두릅을 튀김으로만 먹는 거 같아요. 주로 3월에 나오는 파릇파릇한 애들만 추려서 냉장으로 탱탱한 반죽을 뭍혀 바삭하게 튀겨 내는데 그나마 몇 조각.. 한국처럼 양으로 나물, 국, 데쳐서 초고추장 등 일부러 챙겨 먹을만큼 인기는 없어 보여요.

섹가
2019-04-28 12:56:44

요즘 정말 지겹게 먹고있습니다.

마트가면 엄청난 고가품인데 시골에서 가서 틈만나면 따오니..

無名氏
2019-04-28 13:15:35

어제 땅두릅전에 막걸리 했습죠

제이슨뽕
2019-04-28 13:53:12

어른의 맛이죠ㅎ 어린 시절이라기 보다 청년 시절에 어머니가 좋다고 권하셔도 정말 싫어했는데.. 좋죠 이거 ㅎ

도머
2019-04-28 14:30:10

어떻게 삶아야 맛나나요? 이글보고 네이버 좀 찾아봤는데 아주머니들 말씀이 다 다르네요 ㅎㅎ  

WR
오케바리
2019-04-28 23:30:27

이런, 답이 늦었네요! (ㅠ.ㅠ) 나물에는 독상이 있어서 대충 삶거나 생식으로 드시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해서 꼭 대쳐 먹어야하죠! 제가 삶는 기준은 끓는 물에 넣고 1분간 삻습니다. 불을 끄고 다시 1분간 기다립니다. 찬물에 두릅을 쏟아 넣어 담그고 흐르는 물에 살랑살랑 조심해서 씻은 다음 건져서 채에 바쳐서 5분간 물기를 빼고 초장에 드시면 아삭하고 맛있을거예요!

도머
2019-04-29 00:36:08

오~~ 

1분 데치기, 1분 잔열로 익히기.... 

엄청 간편하네요!!!

 

감사합니다!! 

백주현
2019-04-28 15:44:16

매년 두릅을 이젠 의무적으로 먹게 되네요!;;;

헤베
2019-04-29 07:04:53
우연찮게 자연인에서 두릅을 드시더군요 초장에 찍어서...  요즘이 철이 철인지라 동네 홈플에서 찾아봐도 영 없네요 ㅠㅠ
엄청 커다란 땅두릅(?) 은 있던데 맛이 없어보이고 화분에 심으라는건지 당췌... 역시 큰마트를 가야겠지요
엄나무는 그..  숙취해소와 간해독에 아주 탁월하다는 그 엄나무입니까?
어쭈구리
2019-04-30 23:26:53

 전 개두릅이 더 맛있더군요. 초장에 팍 찍어서 아~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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