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자동차 계기판 고장이라고 교체하라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곳 게시판에도 몇번 해당 차량에 대해서 글쓴적이 있습니다.
1. 한달 전 쯤에 자동차가 주행중에 멈추어서 보험 견인해서 근처 현대서비스 가서 체크후 배터리를 교환했습니다.
2. 그 다음주에는 엔진 체크불이 들어와서 현대 사업소로 들어갔습니다. 연료량 정보를 알려주는 부품 고장이라고 했습니다. 계기판도 바늘이 움직이지를 않았습니다
3. 그 다음주에 부품을 구했다고 해서 사업소에서 연료량 정보를 알려주는 부품을 교체했고, 계기판 바늘 움직이지 않는 것은 배터리 선을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니 정상 작동하였습니다
4. 하지만 지난주 토요일에 다시 계기판 바늘이 움직이지 않아서 사업소로 연락하니 이번에는 계기판 전체를 교체 하자고 합니다
위에 쓴 것처럼 몇번 서비스센터와 사업소를 다니면서 드는 생각은
1.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 것이 맞는 것인가? -문제 지속
2. 연료량 정보 부품를 교체해야 했던 것이 맞는가? - 문제 지속
3. 계기판은 통채로 교체하는 것이 맞는가? -> 계기판 전체가 아니라 일부 부품 수정해서는 안되는가?
입니다.
추가로 문제는 제차가 잠시 미국에 있을때 타던 차량이라서 사업소에서도 부품을 수급하기가 어려워서 오래 기달려야 하며, 제가 혹시 차라리 내수용 계기판으로 교체 가능한지 물어 보니 내수용으로 교체는 안된다고 합니다.
위에도 적어 놨지만 지금처럼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계기판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맞는지요?
* 당연히 사업소가 알아서 잘해주겠지만 지금은 자꾸 부품을 교체해도 수리비만 나가게 되서 걱정이 됩니다
(4개의 바늘 모두 움직이지 않으며, 기름을 가득 채운 이후에도 별표 친 부분의 거리가 표시가 안됩니다)
* 별표친 부분은 기름을 넣었을때 얼마의 거리를 갈수 있나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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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을 대충보니 전자식 디스플레이로 보입니다.
구형 아날로그식 계기판은 자가 수리가 쉬운편이지만, 저런건 개인이 수리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