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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때는 친한파였던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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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8:17:31


아베 총리1기 시절, 정치입문 이전 친한파로 유명

살면서 가장 인상깊게 본 드라마 제5공화국

전대갈에 영향을 많이 받은듯

지금도 한식을 굉장히 즐겨먹는다는 소문

아내 아베 아키에도 한국 문화 덕후로 유명

멜라니아 옆에 두고 한류 관련 얘기하다 한심하다 소리 들었을 정도

아베는 친가쪽 전체가 친한파 집안

(https://link.fmkorea.com/link.php?url=https%3A%2F%2Fnews.joins.com%2Farticle%2F2463782)

외가쪽은 A급 전범 집안

어쩌다 돌변하게 된건지

혐한 노선이 정치노선에 유리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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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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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8:23:00

개인혼자만의 변절이기보다는 자민당 자체가 정권을 한번 잃고난뒤라 노선을 잡고 변화를 꽤한걸로 보입니다. 

 

지금의 언론 분위기와는 달리 1기때는 아침부터 편하게 씹는 안주같은 존재였죠. 도련님 취급도 받고 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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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8:24:27

히틀러도 한땐 예술을 사랑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죠.

2019-07-13 18:25:04

그럼  현지화 왜구군요.

2
2019-07-13 18:29:28

한식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뼈속까지 일본 극우의 상징같은 인물이죠. 

아베신조... 이름의 '신'자가 일본 개항전의 죠슈번(현재의 야마구치현, 아베의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출신의 다카스기 신사쿠의 '신'자에서 따올정도로 일본 사무라이와 '정한론'의 본좌급 인물입니다. 참고로 다카스기 신사쿠는 이토 히로부미의 직계 사형이고요, 아베 집안에서 대대로 존경하는 인물이죠.

3
2019-07-13 18:30:44

503호 귀태년과 다를 바 없이 애초에 자격도 없는 놈이 집안빨로 총리까지 된거예요.

1
2019-07-13 18:38:30

박근혜도 한때는....아 원래 바보구나;

1
2019-07-13 19:08:32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살지만 일본에 충성충성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뭐
타고난것때문에 더 악착같이 하는지도?
호모포비아가 심한 사람들중에 게이인 경우도 많다더라고요.

2019-07-13 19:12:57

루리웹도 일본 문화 좋아하는 오타쿠가 많지만 일본의 만행에는 가차가 없습니다.

1
2019-07-13 19:31:59

일본 지배층이 다 그런 건 아닌데 일부 명문에 해당되면서 역사가 오랜 가문들 사이에선 한반도를 다시 찾아야할 영토라는 역사 의식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천년의 숙적이니 이런 표현 쓰면서 현재의 타국을 적대시하려는 정치적 선동은 정통 역사관으로 볼 때는 대개 가치가 없는 소리입니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좀 특이하게 한반도 대부분이 신라에 장악 당한 이후로 이상하게 무언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신라 수도 경주도 아니고 고려 수도 개성도 아니고 조선 수도 한양도 아니고 하필이면 깡촌 부여에 한반도 최대의 신전을 지으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무언가 확실합니다

 

일본 대다수 민중들은 그런 것과 전혀 관계가 없고 그런 생각도 안 하겠지만 일본을 이끌어가는 상층부가 그 모양이라서 어쩔 수 없는 일이죠

2019-07-13 20:35:48

알고보니 더 개새끼네요.

2019-07-13 20:57:27

 일본사람하고 그런 대화를 해 본적은 없는데 일본이 전후 먹고사는데 걱정 없어서 어떤 정권이 되던 관심없던게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치는 개판이지만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전까지 경제가 어려웠던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그런 생각이 앞으로 한국 경제 제재니 뭐니 했는데 자기네만 힘들어지면 그때 자연스럽게 정권 바꿔보자 하지 않을까 하는 정알못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19-07-14 14:41:19

일본인에게 내재된 뿌리깊은 혐한의 본질은 사실 (오래도록 축적된) 한국문화에 대한 열등감입니다.

 

사실 속으론 너무나 좋아하는데 이쪽은 자기네에게 관심이 덜하고 무엇보다 자기들을 인정해주지 않으니까 존심 상해하면서 사랑?이 증오로 전도된 경우.

원래는 남편에게 집착이 강했던 고유정이 (사실은 여러모로 모자란 자기에게 실망해 떠난 거지만) 배신감 느껴 처참하게 살해한 것과 동일한 케이스. 범죄심리학자도 고유정의 잔혹범죄의 이면엔 그 이상 남편에게 애착심이 있었기 때문이라 분석합니다. 실제로 시신의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거라고도 강하게 추정하고요.

 

예전 독도도발하러 온 자민당 의원들이 설렁탕 먹고 가면서 김 선물 보따리를 바리바리 싸간 거.. 우리 입장에선 그 상황에서 저러는 게 웃긴데, 사실 저들은 정말 한식을 좋아할 가능성이 큼.

김치가 그들에겐 (한국인 이상으로) 일상에 중요한 밑반찬인데, 그걸 먹었다고 광고?한 유명인 나오면 가열차게 까는 나라임. 괜히 저쪽에서 츤데레니 얀데레니 하는 말이 통요되는 게 아님. 그게 그들의 본래 성향-이중성임.

 

한류열풍에 대해 일본의 젊은 여자들은 대개 솔직한데 반해, 일본의 남자들은 내심에 혐한감정이 강함. 그건 왜일까요? ㅎㅎ

그건 일본 사회가 남자들에게 보다 더 자존심을 요구하기 때문. 여성인권이 후진 것과도 관련 있음.

그래서 일본 여성들이 한류를 즐기는 데 더 솔직할 수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중적이지 않아도 되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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