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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교신저자 교수님만 점점 더 불쌍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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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0
2019-08-23 20:10:38
IRB 이야기 까지 나오네요.
어짜피 고등학생이야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을텐데...

주변 사람 패가망신하게 만드는게 목표인가 싶네요.
노통 때하고 똑같네요.
징글징글.

핵심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연관이 되어 있는가인데,
아니죠.
님의 서명
저는 낙수의사가 아닙니다. ( 엄격 근엄 진지 )
물론, 3요를 외치며 물러날 준비는 항상 되어 있습니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37
Comments
5
2019-08-23 20:12:00

그냥 조국까기인거죠

WR
2019-08-23 20:56:31

매번 같은 패턴이라 좀 그렇네요.

4
Updated at 2019-08-23 20:16:48

이런 잣대 1/10만 나경원한테 들이댔으면 말도 안 합니다. 이제 논문에 철자 틀린 단어 있다고 나오겠죠.

2019-08-23 20:15:53

그것도 나왔던것 같던데요..

2019-08-23 20:16:37

이미 나왔군요. ㅡ.,ㅡ

WR
1
2019-08-23 20:57:21

거기하고 똑같이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13
2019-08-23 20:14:45

기껏 논문 써 줬더니 외국대학 안 가고 국내대학 갔다고 시무룩해하던 어르신 이야기 하시는 가죠?

처음 인터뷰 진짜 빵터졌었는데...

2
2019-08-23 20:19:09

보통 맨 처음 인터뷰가 진짜마음이겠죠

WR
1
2019-08-23 20:57:51

잘못한 게 있는 건 맞긴한데, 안되셨습니다.

2
2019-08-23 20:16:10

누구한명 자살하면 멈출기세군요.
이미 겪어 봤죠.

WR
2019-08-23 20:58:00

그러게 말입니다.

4
2019-08-23 20:16:43

IRB에서 따님 이 인발브 되서 수행 하겠다고 기재해서 통과됫을리는 100% 음스니.. 기계적으로 패널티 들어갈듯요

WR
2019-08-23 20:58:19

정해진 절차를 밟게 되겠죠.

Updated at 2019-08-23 20:17:56

 그래도 처음보단  화력은 약해진것같네요 

 언론도 조금씩 발빼고 있는것처럼 보이긴한데 논란이 있던 없든 지금은 조국이 법무장관이 될 확율이 

높은데 혹시나 등떠밀려서 앞장선 일부 사람들정도가 난처해질수 있겠지요 허위사실유포로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한다면 음 걸릴사람이 한두명은 아니겠지요 국회의원이야 면책특권이 있겠지만 다른분들은 그런것도 

없을텐데 워낙 다들 도가 지나친 상황이라 지금쯤은 발빼야될텐데요

 

 

2019-08-23 20:27:09

진보 인사는 보통 이런 부분에서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WR
2019-08-23 20:58:53

법무부 장관 되고 나면 싹 조용해 질겁니다.

13
Updated at 2019-08-23 20:34:04

처음에 논문 의혹이 나왔을때 참 겁도 없다고 댓글을 쓴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는데 결국 여기까지 왔군요. 그리고 IRB 문제 자체는 사실 그 교수에게 큰 문제지 다른 사람은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측은한 생각이 밀려오지만 어쩌겠습니까. 어이 없을 정도로 해맑은(?) 영혼을 소유하신 본인 탓이죠. 에혀..

WR
5
2019-08-23 20:59:32
그 교신저자 교수님 잘못에 비해 너무 과중하게 압박을 받고 있죠.
자기 자식 이름 자기 논문에 올린 사람들한테도 이렇게는 안 했는데 말입니다.
1
2019-08-23 21:13:06

그분 인간적으로 참 그래요. 제가 보기엔 개인적으로 만나면 굉장히 좋은 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WR
2019-08-23 22:01:53

그러게 말입니다.

18
2019-08-23 20:19:24

불쌍할게 있나요? 고등학생이 실험데이터 다 확보된 연구에 열흘참여하고 Scie급 1저자받는건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다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듯

8
2019-08-23 20:24:46 (117.*.*.242)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5
2019-08-23 20:59:40
그 교신저자 교수님 잘못에 비해 너무 과중하게 압박을 받고 있죠.
자기 자식 이름 자기 논문에 올린 사람들한테도 이렇게는 안 했는데 말입니다.
2
2019-08-23 21:07:06

자기자식이건 남의자식이건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1저자도 아니고 공동저자로 올린 교수들도 형사처벌이나 중징계 받았습니다

WR
2019-08-23 22:00:15

이렇게 언론에서 난타 당하진 않았죠.

1
2019-08-23 20:24:46

니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던?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 글을 대학교수가 쓴  마당에 더 못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관련자들 탈탈 털어서 누군가 하나 죽을때까지 끝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WR
1
2019-08-23 21:00:01

매번 같은 패턴이라 무섭죠.

1
Updated at 2019-08-23 20:31:36

범부의 악의없는 호의가 시대의 격랑을 타고 쓰나미가 되어 자신을 덮치네요

인간적으로는 너무 측은합니다

WR
1
2019-08-23 21:00:18

압력이 지나치게 과중하다고 봅니다.

4
2019-08-23 20:34:41

조국이 무서워서 주변인을 몽둥이로 사정없이 패는 군요.

그래 그렇게 해서 잘먹고 잘살아라.

대한민국에서 토왜들 뒷꽁무니 쫓아다니며 저들같이 사는게 

성공할 수 있고 돈 잘 벌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사람으로 테어나서 사람답게 살아야지. 

WR
1
Updated at 2019-08-23 21:01:19

이런 패턴 지적해 주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게 신기합니다.

2019-08-23 21:28:13

저는 의료현장에 있지 않지만, 윤리적으로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제 의료기록을 다른사람이 열람하게 될때, 개인식별정보는 제거되고 연구참여자는 고유번호로 접하게 되고 동의하냐고 싸인하게 되있습니다. 그때 연구참여자 리스트를 제공해 주지도 않습니다(즉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한)

차트 안봐도 된다는 것이죠.
제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생각은 그분은 어쨌든 현직 소아과의사니까 뭔가 생각이 있겠지 정도입니다.

WR
2019-08-23 22:01:16

연구자는 기본적으로 IRB 교육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문제가 있는 건 맞습니다.

Updated at 2019-08-23 22:19:18

네. 그렇다면 IRB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부분만 지적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좀 자괴감이 듭니다. 논의 흐름을 보면 조국자녀의 국적,병역 clear 그다음에 장학금과 성적 clear, 포르셰도 나왔죠 아니랲아반떼레 clear -> 그다음엔 어? 논문, 2주만에썻어? 너무쉬운논문이네?특혜다! 너무고난도논문이네?특혜다!-> 아니야 4개월동안 집필되었어 ->고교생이 그걸 쓸리가 없다, 오써쉽문제 그건교수 재량이야 clear -> 연구윤리? 어 IRB요구 기준에 안맞춘거 아니야? 허위야!! 아니면 윤리적 문제있어!! 아기들이 고2 명문대 보내려고 피뽑혔다!!!

What's wrong with you !! 가 머리속에섶재생됩니다.

WR
1
2019-08-23 22:15:10

그냥 계속 트집잡기죠.
같은 기준이면 썰려나갈 사람이 한 둘이 아니기도 하고요.

2019-08-23 22:18:56

네. 국민청문회 할 필요 없이 몇일간 이 문제에 집중한 사람들이라면 남은게 논문의 윤리적문제 밖에 없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서 사법개혁 방안, 예상되는 기득권의 반발, 검경조정 논의될때 언론에 경찰이 삽질한 것만 유난히 터지고 알고보니 그것도 페이크였음 이런이야긴 실종되었죠.

전술적 패배를 인정해야 해요. 국민을 크게 두 집단으로 나눈다면 (아주 단순하게), 물량공세에 밀렸습니다.

WR
2019-08-23 22:25:11

이런게 잘 먹히니까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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