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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올 추석 시즌, 볼만한 영화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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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2 00:07:30

추석연휴 시즌, 

나름 극장가의 대목 시즌 일 것 같은데,

올해는 참....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허전하네요.

 

80년대 말, 대목 마다 개봉했던

성룡이 출연한 영화들... 오복성(크리스마스), 쾌찬차, 용형호제(추석), 복성고조(요건 여름이었던 듯) 

 

그리고, 2000년 이었던가, 2001년 이었던가

추석에 개봉했던  JSA 공동경비구역

그 때는 멀티플렉스에도 긴 줄이 있었는데, 문득 그때가 그립네요.

 

어느해 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라디오스타도 추석 영화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님의 서명
내가 자연스럽게 한쪽 편으로 치우치듯이,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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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2 00:01:25

 라디오스타 2006년 추석으로 기억합니다.

WR
2019-09-12 00:02:54

그랬군요.  

그때 연휴가 길었던지, 혼자 여유로운 마음으로 극장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뜻밖에 영화가 너무 좋았어요.

2019-09-12 00:01:45

예전 외화 더빙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WR
2019-09-12 00:04:34

제가 밤잠이 많아서,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아직 즐기지 않은 고전영화가 많은게, 다행인지도 모르겠어요.

2019-09-12 00:03:03

<공동경비구역 JSA>는 멀티플렉스가 만약에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갖추어져 있었다면,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했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쉬리> <친구>랑 더불어서요.

 

암튼 올해 2019년 극장가 영화는 상반기에 몰빵이 된 느낌이에요. <극한 직업> <증인> <사바하> <생일> <어벤저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 등등... 괜찮았던 영화들이 다들 상반기 영화더군요.

WR
2019-09-12 00:06:19

JSA는 정말 탁월했습니다.

한국영화도 이렇게 세련되게 만들수 있구나... 하고 감탄했지요.

대흥행을 했어도, 뭔가 숨겨둔 보석같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2019-09-12 00:07:57

원래 명절엔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데 요번에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 끌리는게 그닥 없어요. 

WR
2019-09-12 00:09:28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영화가 너무 무력하네요. 

2019-09-12 00:16:4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라도 이때 개봉 해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볼 영화 전무..

WR
2019-09-12 00:19:57

아 그러네요. 

개봉을 이타이밍으로 잡았으면 괜찮은 전략이 되었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2019-09-12 0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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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9-09-12 07:56:20
오호 둘다 관심있자만 미관람 영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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