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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초동 법원 4별관 21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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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41:01

어찌어찌해서 명퇴후 추심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법원에 배당받으러 왔습니다.정문부터 이곳까지 참 잘되어 잇ㅅ더군요.
곳곳에 흡연장소까지...ㅎㅎ
20대때 친구 범칙금 관련 즉결 땀시 동부지원 같이 가본적 있지만 혼자 앉아 있으려니 죄진것도 없는데 웬지 꿀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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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20 09:48:27

추심회사라면

'고려할수있을때 고려하세요~~~'

이런 회사 말씀하시나요?

WR
2019-09-20 10:13:53

아뇨...우리끼리의 우리랍니다.
아우 50여건에 대하여 판사가 죄다 릵어가며 판결 화정중이네요.
어차피 결정난 사항들안데 구지~~
참석하신 분들 보니 개인들도 꽤나 송사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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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0:21:34

방청하다보면 일부 판사들은 안하무인식 발언을 많이 하는 것을 보게되기도 합니다.

2019-09-20 15:26:27

아버지 한정상속 건으로 처음 법정에 갔었는데, 이런 곳이구나 싶더군요.
(추심업체로 넘어간 소액에 대해서 판결 받는 자리였습니다)

피고 나오세요 하는데 나갔더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판사도 쳐다보고... 왜 왔냐는 식으로 보더라고요.

결국 한 줄 판결문 읽고는 나한테 다음부터 나오지 마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안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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