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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100만명이상 참가한 조국임명 찬반 여론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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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17:46:30

1.청와대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오!!

참여인원 : [ 757,730명 ]

 

2.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장관 임용을 반대합니다.

참여인원 : [ 308,553명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019

 

 

시시하게 500명 1천명 짜리 여론조사 아닙니다

그런건 여론유도용 여론조사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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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19-09-20 17:43:02

압도적 승리

7
2019-09-20 17:47:26

다큐로 받자면, 이런 것보다 여론조사기관 결과가 더 사회를 잘 반영하죠.

WR
3
2019-09-20 17:49:40

님이 기레기라고 하는데서 상업적으로 잘 활용을 하고 있을 뿐이죠

1
2019-09-20 17:57:03

왜죠?

5
2019-09-20 18:10:24

표본 문제죠. 여론조사 기관 자체에서 어떤 장난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모두다 동일하게 움직이기는 힘들꺼고, 이분들은 조사의 표본대상을 정확하게 해서 적은 표본이라도 다수의 여론을 대변할 수 있게 만들고 하니까요. 정확하게는 아닐지라도 추세는 대체로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청와대 청원게시판 이용자라는 대상만으로 표본이 한정되니까 백만명이 참여해도 이게 여론이다라고 말하기가 힘든면이 있죠.

2019-09-20 18:47:28

일반 전화 여론 조사도 그닥 객관적이지 않다고 보지만 인터넷 접근층에 한해서는 저 비율이 대략 맞다고 봐도 되나요?

1
2019-09-20 18:56:55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대통령이 된 1936년 미국 선거에 대해서 위키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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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1936년 11월 3일에 이루어졌다. 이 선거는 ‘여론 조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것은 《리터러리 다이제스트》(The Literary Digest) 잡지가 독자와 잠재 독자 1000만 명에 조사표를 우송하여, 200만통을 회수한 설문지에 근거한 것이었다. 최근 5번의 선거에서 우승자를 정확히 예측했던 《리터러리 다이제스트》는 10월 31일 호에서 랭던이 선거인단표 370표를 획득해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오류의 원인은 잘못된 샘플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리터러리 다이제스트》의 독자는 공화당 지지자가 많았다.

같은 해 과학적인 조사를 시작한 광고 회사 임원 조지 갤럽이 5,000명의 무작위 추출에 근거한 조사로 루즈벨트의 당선을 예측했다. 갤럽의 정확한 예측은 언론인과 실제 정치인에게 여론 조사를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루즈벨트는 48주 중 46주에서 압승을 거두며 하원의 세력도 추가되었다. 선거에서 루즈벨트의 60.8%라는 득표율은 1964년의 린든 존슨을 따르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이었다. 예외적으로 18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제임스 먼로가 거의 반대가 없는 선거가 선거인 투표의 98.5%를 얻은 것은 2대 정당제 중에서도 최고였다. 정치학자 중에는 세계 공황에 책임이 있다고 많은 유권자가 인정한 공화당은 곧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공화당은 1938년 의회 선거에서 완전히 부활했으며, 1952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의회 내 세력을 계속 유지했다.

선거인단 선거 결과 랜던은 메인과 버몬트 주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민주당 의장의 제임스 페어리는 이를 받아 "메인이 움직이면 나라가 움직인다'는 당시 전통적인 정치 격언을 "메인이 움직이면 버몬트가 움직인다"로 만들고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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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근층이라는 말씀도 좀 애매한게 저도 인터넷에 잘 가지만 청와대 청원 게시판은 가지 않는 편이구요. 저도 뭐 알수는 없군요. 

5
2019-09-20 17:47:42

기레기들아~ 이런 거라도 받아 써봐라~  

6
2019-09-20 17:48:00

고작 몇명으로 여론조사했다고 지지율 떨어졌다 난리 치는것에 비해

지금 이 숫자가 더 확실한 여론조사고 결과죠.

6
2019-09-20 17:49:03

다큐로 받자면, 최소한 인터넷 사용이 편리한 연령대에서의 결과는 저렇다고 보면 되겠네요.

WR
5
2019-09-20 17:51:54

 친자유당 친박세력 반정부세력이 하루종일 방송하는 유툽 보고있는 사람들은 인터넷 사용 편리한 연령대일까요?

3
Updated at 2019-09-20 18:28:36

말은 참. 그럼 그 연령대가 인터넷 다루는게 똑같이 편하다고 주장하시는 거에요? 말로 사실을 왜곡하면 되나요?

이럴땐 “그렇긴 하죠. 하지만 결과는 그래도 압도적 일것 같아요” 하는 것입니다.

1
2019-09-20 18:29:14

멋있어요.

2019-09-20 19:07:17

저도 유튜브 끼고 사는 노인분들 덕(?)에 그나마 반대가 저정도 나왔다고 봅니다 ㅎㅎ

1
2019-09-20 19:14:15 (119.*.*.189)

유튜브가 그나마 선방하긴 하는데.. 김어준 보면 도찐개찐이죠 ㅎㅎ

2019-09-20 19:17:45

에이 김어준 얼마나 본다고요. 저만해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2
2019-09-20 19:22:45 (119.*.*.189)

예~ 반대하는 많은 분들이 유툽보는 늙은이라면 찬성하는 많은 분들이 김어준보는 철부지라는 겁니다 ^^

11
2019-09-20 17:52:21

이건 아무리 봐도 정신승리 아닐까요

2
2019-09-20 17:56:10

에이~ 그럼 천명 여론조사는 뭐가 되요?

2
2019-09-20 17:53:55

청원은 한명이 여러 계정으로도 할 수있는거 아니였나요?ㅎ

WR
1
2019-09-20 17:54:29

?

1
Updated at 2019-09-20 17:59:36

(까보면 반대 쪽에 그런 사례가 많겠지만)
그렇다 쳐도
7대3 비율은 변함 없죠

2019-09-20 17:57:28

기레기들 의견 :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청와대 청원 결과......ㅋㅋ

11
2019-09-20 17:57:43

청와대 청원이야 좌표 찍고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돌리면 숫자 올라가는 거야 금방이죠.

 

공신력있는 여론 조사는 1000명 정도로도 정치권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결과가 나오는데 여러 배경과 환경의 국민들을 다 커버하기 때문이죠. 

WR
8
2019-09-20 18:00:39

금방하는거 어디한번 님이 증명 해보면 좋겠군요

 

표창장 위조한다는 것처럼...

10
Updated at 2019-09-20 18:06:29

300,000명 즉 30%가 반대하는 것을 승리로 보는 것은 참 그렇습니다. 300,000명의 비판자/적을 만드는 것 입니다. 설득도 하려하지 않고 그 300,000명을 욕하고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고 하고 밀어부칠려 하니 민주당지지자들이 비판을 받는 것 입니다.

6
2019-09-20 18:03:41

그리고 조국 반대하는 층은 청와대 청원이라는게 있는 줄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WR
1
2019-09-20 18:06:10

무지하다는건가요?

5
Updated at 2019-09-20 18:40:33

이런 운동에 더 익숙하다는 것이죠. 그들도 몇년후 아마 이런 운동을 배우게 되고 일부 민주당지지자들이 전쟁한다고 생각하며 일반인의 의견을 숫자로 눌르면서 지금 쌓고 있는 이 반감으로 똑같이 되돌려 받을 것 같아 저는 미리 지적 하는 것 입니다.

2019-09-21 09:29:38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층이니까요. 솔직히 청와대 청원 그러면 아는 분들만 아는 경우가 많죠.

청와대 청원을 모르는 경우는 있어도 한번만 해본 경우는 별로 없지 않을까요?
WR
2019-09-21 09:33:28

다른건 그렇게 잘 안다면서... 이것만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거군요 ㅎ

이것은 선택적 무지에 해당되나요 ㅎ

2019-09-21 09:37:02

정말 온 국민이 청와대 청원에 대해서 잘 알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장 나이대만 나누어도 아는 비율이 꽤 다를 거 같은데요?

3
2019-09-20 18:08:40 (119.*.*.189)

민망하게 진짜 정신승리 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 손발이 오그라질 것 같습니다.

설마 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는 분이 계시지는 않겠죠 ㅎㅎㅎ

9
2019-09-20 18:16:01

인터넷 베이스의 청와대 청원이 국민 여론을 대변한다고 생각해오셨어요? 어이쿠야...

차라리 DP 설문조사를 언급하시지 그랬어요. 9:1일텐데....

참여대상이 명확히 정치적 지지성향이 기울어진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이야 말로 지극히 정신승리지요.

그래서 저런 거 보다 500명이 아니라 100명이라도 지역별, 연령별 등 여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선별된 집단으로부터 감안해서 진행한 결과가 더 신뢰성이 있는 것이지요.

정치글 좋아하시는 건 알겠는데 이런 얇은 글을 자꾸 프차에 더하고 싶은가요?

4
2019-09-20 18:29:36 (39.*.*.115)

Dp에서 설문조사했으면 당연히 조국 임명 90%이상 찬성했겠죠. 반대하는 소수는 일베나 벌레가 요새 많이 유입됐네요.. 뭐 이러면서 조롱했을듯

1
2019-09-20 18:39:43

일반 전화 여론 조사도 그닥 객관적이지 않다고 보지만 적어도 인터넷 접근 층에서는 저 비율을 인정한다는 거네요??

3
Updated at 2019-09-20 18:47:18

네....그러니까 우리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정치 얘기하는게 어찌 보면 위험할수도 있는 거에요. 무슨 막에 씌워지기 참 쉽다는 거에요.

전에 인터넷 게시판 마다....지지성향이 정리된 자료가 있었는데...클리앙이건 뽐뿌네 mlb park네.....

그거 정리된 개념만 봐도 2:1 정도 되더만요.

여기 DP분들께 정말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여기서 정치 얘기하듯 일상에서 하고 계시냐고(그런 발제 빈도나 그런 주장성의 정도나 그런 발언 뉘앙스로)...과연 yes라고 답하실수 있을지....

WR
2019-09-20 18:50:16

일상에서 님은 무슨 얘기해요?

 

정치와 연관되지 않는게 뭐가 있을려나요 

요샌 연예계도 정치와 연계되고

스포츠계도 정치와 연계되고

육아 보육 자식교육도 다 정치와 연계되는데...

 

여행은 다를까요... 경남 저도 구경가면  친박추억여행이 될까요... 문통 개방 기념여행이 될까요?

 

4
2019-09-20 18:53:43

쉽게 썼는데 이해를 못하네요. 일상에서 정치 얘기 안한다고 썼어요? 그렇게 읽혀지나요? 빈도, 정도, 뉘앙스...이런 표현 이해가 안되는지요. 여기분들이 여기서 글로 쓰고 있는 정치 얘기를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말로 해보면 무시당하거나 욕먹기 십상이지요.

그 정치 시각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빈도, 정도, 뉘앙스가 현실에 벗어나 있다는 거에요.

Updated at 2019-09-20 18:56:33

인터넷 게시판 분위기와 현실은 다르다 라는 말씀 같은데..어렵게 쓰셨어요

6
2019-09-20 18:59:13

그렇게 쓰면....현실에는 문재인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라는 식으로 읽힐까봐 조금 부연은 필요했습니다.

저는 프차가 9:1의 발제글의 비율로 현정부 지지가 많은 건 존중합니다. 그걸 비슷하게 맞춰야 된다는 건 억지지요.

다만 바라는 건 10%의 반대 성향의 정치글도 존중해주시라는 거에요. 그리고 또 바라는 건.....조금이라도 더 일상에 가깝게....빈도, 정도, 뉘앙스 면에서 정치 얘기를 하자는 거에요. 정치 얘기를 전면 배제할순 없지요.

4
2019-09-20 18:47:19 (119.*.*.189)

인터넷 접근층이라기보단 조국이나 문통 지지자들이 열일한다는 거죠.

조금 심하게 비약하면 아스팔트라고 욕하면서 아스팔트 짓 한다고라 할까요?

아무튼 인정안한다 입니다.

2019-09-20 18:53:59

어느 쪽에서 열일했는지는 어차피 검증도 안되는 거 무시합시다

2019-09-20 18:57:32 (119.*.*.189)

예 ^^

2019-09-20 18:48:02

청와대 청원 숫자가 의미없는 여론이라구요? 왜요?

5
2019-09-20 18:56:17 (119.*.*.189)

의미는 있죠. 그러나 객관적인 여론조사로서는 의미가 없다는 거죠.

5
Updated at 2019-09-20 19:03:34

사회조사방법론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저런 웃기는 글은 못쓸텐데요
여론조사를 무슨 초등학교 앙케이트 수준으로 아는지

2
2019-09-20 19:07:40

맘까페에서 1인당 4번 가능하다고 선동 잘해놔서 저런 결과가 나오는거죠

그나저나 30일 이하 댓글 못달게 하니까 욕지거리하던 망나니들이 많이 사라졌네요 자기들이 신입이면서 가입일 타령을 했다는게 소름

WR
2019-09-20 19:21:02

애기 엄마세요?

3
2019-09-20 19:30:50

헉 이거 웃자고 쓰시는 글이죠...?? 

 

진심으로 생각하시면... 진짜 실망이에요... 진짜 진짜 실망이에요... 그냥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될지 앞으론 모를거같아요....

2019-09-20 19:39:00

조국 찬성하던 분들은 그냥 웃고 즐기는 분위기인데
반대하시던 분들은 댓글 분위기들이 진지하네요....

2
2019-09-20 19:45:00

마냥 웃고 즐기는 분위기가 아닌거 같아서 진지한거죠. 반대하는 사람들은 행간을 못읽는 바보들도 아니구요.

2
2019-09-20 20:22:54 (211.*.*.185)

 

  여론유도용 여론조사 참고하세요~

WR
2019-09-20 20:28:02

조선일보 애독자군요

2
2019-09-20 20:34:20 (211.*.*.185)


 경향도 봅니다

1
2019-09-20 22:07:19

통계학적으로는 여론조사는 유의미하죠.
국가공인 조사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요즘처럼 표본이 너무 적은 경우, 조사자의 의도가 반영될 소지가 농후한건 사실일 껍니다.
유무선 비율, 연령대 비율, 지역비율, 조사시간(낮에 조사하면 젊은층 응답률이 확 떨어지죠.) 등등..학계에서도 이러한 논의가 있다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래서, 제가 알기론, 조사결과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가중치를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족이 길었지만, 여론조사는 어쨌든 현존하는 가장(?) 신뢰할만한 조사법임에는 틀림없을 겁니다.

그러나, 청원게시판의 결과가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하다고는 말할수 없을 껍니다.
여론조사처럼 공인받지는 못했지만, 누구에게나 홍보되어있고, 참여할수 있고,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표본추출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여론조사와는 수동이냐 능동이냐의 차이일수도 있겠죠.)

학계에서 청원사이트 여론의 신빙성에 대해서도 연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여론조사 결과만큼의 공신력은 없더라도 절대 무의미한, 아니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다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든 청원게시판이든 억지로 애써 외면하지 말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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