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집에오다가 길거리 흡연하는 사람때문에 빡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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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8:14:18
이건 너무 한거 아닌지...
좀 먼거리를 걸어서 집에 도착했는데....
그동안 만났던 길거리 흡연과 흡사하지만
너무많은 길거리 흡연때문에 돌아 버릴것 같았네요
한두명고 하니고 6~7명....
앞에서 피우는 담배연기는 반드시 뒤로 오게 되어있어요
걷는 속도도 있고 따라 잡을수도 없고..천천히 일부러 걷거나 조금 빨리 걸어서 피해
갔지만..
그 수많은 담배연기는 내얼굴과 모발 몸에 기관지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해 버렸습니다
도무지 흡연하는 사람들은 상식을 어디로 먹은건지
사는 집만해도 1층에서 담배펴서... 출입구 들낙거리거나
3층에 사는데 2층에 살았을때도 집주인이 피우는 담배연기 그대로 창문을 통해
여름철....저녁에 더워서 선선한 바람 맞을려고 공원가면 너나할것없이
아재들(중국아재포함)이 다 피우고....
공원에서는 단속 안하고.... 길거리 흡연은 더욱더 빡치네요...
횡단보도쪽도 심하고...
동네가 후져서 그런가...
근데 아니더라구요....
번화가에서도 종종보실텐데...
머리가 띵하네요...
진심으로 오늘은 참을수가 없어서 싸울뻔 했네요...만약 담뱃재라도 눈에 들어갔으면
한바탕 했을겁니다... 물론 저보다 나이많은 분들이니 따졌겠지요...
담배도 안피우는데
간접흡연으로 하루에 몇개씩은 피우는것 같네요
간접흡연이 최소 4배이상 위험하다고 하는데 오늘은 특히나 많은 연기를 마셔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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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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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길거리에서 담배피더라도 한자리에서 피면 좋은데 걸으면서 피는 것들은 확~
내 똥구녕에 지독한 방귀가 무한으로 나오게 장착해서 그놈들 앞에서 천천히 가면서 계속 뀌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