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조국에 대한 계층간 이분법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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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3:17:40
https://youtu.be/eU9JeJG0Z7I
유재일의 조국에 대한 비판을 한 논객이 조목조목 반론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유재일이 어떤 인간인지 잘 모르고 유튜브는 조회수 올려주기 싫어서 안봤는데 이번 기회에 어떤 인간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적폐세력의 조국에 대한 공격이 어느 정도 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검찰 조사가 실패로 돌아가도 이미 조국과 문대통령에 대해 흠집을 냈기 때문에 그들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겁니다.
특히 이번은 대학교 시위처럼 젊은층을 많이 돌아서 맏들었는데요. 이렇게 만든 것은 조국의 불법행위 여부가 아니라 '계층간 이분법'으로 한 선동인거죠.
금수저가 왜 평등과 정의를 주장하느냐는 식의 계층 나누기로 멀어지게 하는 프레임이 그것입니다.
영화 '기생충'처럼 부자는 역시 부자라는 계급의식, 기득권에 대한 반발심이 한국인에게는 강하게 있습니다.
이런 정서를 교묘하게 활용해서 공격해서 지지도를 무너뜨리는거죠.
이번 사태로 적폐세력들이 민주당을 어떻게 흠집낼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계속 집요하게 물고 있는데요.
지지도 변화를 지나치게 민감하게 대처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의연하게 대처하고 계층간 반목을 이용한 공격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대응해야겠습니다.
님의 서명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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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9-22 00:22:55
이정렬도 불과 1년반전에는 김어준과 같이 방송하고 했는데요 뭐....^^
2019-09-22 01:48:00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그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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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육개월 전만해도
유재일은 김어준의 작전세력 이론에 기반하여,
알바, 작전세력 색출에 앞장섰던 작자였는데 세월이 무상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