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조커 개봉한 미국 영화관 근황.jpg

라이즈 개봉날일겁니다

총기협회가 국회의원들 잡고 있어서 못하는거 아니었나요?

그것도 있겠지만 건국과정에서 형성된
미국만의 독특한 특성이 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네들 헌법에도 그게 반영되어 있고
일반 개인의 총기소유도 그 연장이라 하네요.

솔직히 이해가 않가는 문제라 자세히 파보진 못했습니다.
부실한 답변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이민 목적으로 가신분이 있었는데, 총기얘기 했다가 미국의 전통이고 문화이다 같은 소리듣고(언제부터 미국인?) 그후에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

한국인이셨던 분이 그렇게 말할 정도시면
미국 사회안에서만 볼 수 있는 뭔가가 있나 봅니다.

그래서 총기난사 사건에 게임을 판매중지 시키는 해법이 도출 됐는지도....
전 여전히 이해는 안갑니다만ㅡㅡ;

미국 설립 과정 중 일반인 자경단이 영국군을 총으로 막아내고 국가를 설립한 과거가 가장 기본적인 헌법에 수록된 총기소지허가 이유입니다. 미국인들한테는 종교같은 느낌이 있죠. 우리도 헌법에 명시된 3.1운동과 4.19 혁명의 정신이 우리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듯이 말이에요.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또한 이민자이기에 동화되고 싶어서 사고를 억지로 동화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미국에 살지만 솔직히 미쳤습니다. NRA는 그런 종교같은 신념을 자본화시켜 유지하는 거죠. 역겨운 자본주의의 현실입니다. 

미국에 풀린 총기가 1억정 이상 될거라고 합니다.

아마 이 추산도 등록된  총기일테고 등록 안된거까지 하면 더 어마어마 하겠죠. 

미국에 군사정권이 들어서서 일괄적으로 쓸어버리지 않는 이상은...

총기소지를 금지하기도 난감하긴 합니다. 

근 2년간 일어난 총기난사사고만 몇건인데
그럴만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