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군요. 지인이 두명사는데, 각각 48층, 81인지 82층인가 암튼 펜트하우스 바로 밑에층에 살고있어 부산가면 가끔 묵고 오는데요~ 전망은 정말 끝내줍니다~ 80층이상에서는 정말 대마도가 보입니다. 뭐 장점이야 말할 필요 없고~
단점을 얘기해보자면 사방이 전부 유리로 되어 있어 사생활보호가 어렵더군요~ 낮에는 그나마 코팅유리 때문에 괜찮은데 밤에 불켜놓으면 옆건물 뒷건물 다 들여다 보입니다~ 두꺼운 블라인드는 필수입니다~ (물론 전동 블라인드가 기본옵션제공이긴 합니다만 거실만 제공된것 같네요~) 높은 층은 옆동이 좀 멀어서 낫지만 48층은 옆동이 가까워서 다 보여요~ 암튼 집에서 조예족처럼 생활하는 저같은 사람은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을것 같더라구요~ ^^;
이외에도 냉난방 문제가 있지만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넉넉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 살면서 전기료 난방비 신경쓰실분들은 안계시겠죠. ^^)
이외에도 고층이다보니 태풍오거나 하면 휘청대서 무섭다고 하네요~ 일부러 안전을 위해 강풍대비 조금씩 흔들리게 지어서 그렇다던데~ 뭐 살다보면적응되겠죠~
초고층이지만 고속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상층부까지 메우 빠르게 올라가더라구요~
암튼 입주초기에는 인기없는 평형과 층인 일부 미분양된 회사보유분은 쉬쉬하며 파격세일해서 비공식적으로 처분했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올랐죠~^^; 그래도 서울 집값에 비하면 아직 부산은 평형대비 많이 저렴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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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01:54:32
어디든 장단점이 다 있네요ㅎ 집을 공짜로 주더라도 저는 관리비도 감당이 안될 듯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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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3:20:48
실제로는 여름에 쪄죽습니다....
블라인드 쳐놔도 소용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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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3:34:50
난방비가 많이 들 것 같아서 사려다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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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3:49:47
실제 사는사람 얘기 들어보니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여름엔 에어컨냉방비랑 겨울엔 난방비때문에 한 달 관리비가 100정도 나온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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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00:04:38
그런데 재난이나 외계침공 영화 보면 저렴한 표현 이지만 뉴욕 부터 조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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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01:04:34
주차는 몇대 무료로 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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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0:32:10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사려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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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6:54:53
여기 혹시 이름이 어케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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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8:10:10
고급 아파트 동영상은 처음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뷰는 누가봐도 혀를 내두를정도인데 인테리어는 고급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조명도 그렇고 마감재, 싱크까지 좀 수준이하로 보입니다.
어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