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것이 뉴스다. 검찰개혁의 당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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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4 07:24:22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방송에 나오는 뉴스가 얼마나 많은 것을 외면하며 수박 겉핥기 식의 소식을 전하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꼭 말할 부분은 안 하는 게 방송 뉴스의 힘이었던 것이죠?
검찰개혁에 관한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촛불집회의 의미나 과정이 복잡하지도 않고 이렇게 쉽게 설명되는 것을 '서초동에 집회가 있었고 반하는 집회도 있었다' 이런 장님 코끼리 다리 쓰다듬는 행위가 무슨 뉴스였을까요.
mbc 뉴스가 정말 반가웠던 건 이 때문입니다.
https://youtu.be/oQLJ1CG2hHI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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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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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유리한 뉴스를 더 많이 방송하라는 것도, 정부에 불리한 뉴스를 더 적게 방송하라는 것도 아니잖아요?
사실 그대로 방송하라는데 뭐가 그렇게 혓바닥이 길어요?
검찰이나 내통해서 취재원이나 팔아 먹는 것들이.
다 필요 없고, 앞으로는 정부가 홍보비로 10원 짜리 하나도 언론에 못 쓰도록 하고 싶습니다.
KBS 기레기들 줄 돈으로 환경미화원, 소방관 연봉 인상, 복지 향상에 정부 예산을 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