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출석부] 삭제할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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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08:41:44
어디까지나 제 지인의 지인의 어느 회사 팀원 이야기...(응?)
요 며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는데, 덕분에 점심 밥맛 잃은지 어언 일주일이 넘는다고.. ㅜㅜ
- 회사 유니폼을 혼자 안 입음 (춥다고.. 껴 입는 건 싫은 듯)
- 그 자리에 없는 다른 사람들 뒷담화 전문
- 상사랑 친한 것까진 좋은데.. 상사랑 같은 팀원들에 대한 얘길 나누고 상사가(!) 그 팀원들에 대해 말한 코멘트들을 자기 딴엔 좋은 말이랍시고 팀원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말함 (ㅠㅠ 아오..............)
- 업무 속도가 느림 (핸폰 보거나 화장실 가거나 딴짓 하거나 등등)
- 자기보다 다들 나이가 많은데 반말 (유일하게 말 못 놓는 사람은 조장.. 상사한테는 반말, 조장에게는 애매한 존댓말)
..... 상사분은 그 팀원이 제일 오래 다닌 사람이라서 많이 편의(?)를 봐 주시는 것 같고,
다른 팀원들은 그냥 어리니까(?) 허허 귀엽게 봐 주시는 것 같은데...
오늘도 조장은 혼자 웁니다.. ㅠㅠ
님의 서명
도장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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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은 앟아서 평판에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승승장구한다? 떠날 회사라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