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조국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리둥절할뿐 누가 탓할수 있겠습니까

가슴 아프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시사타파tv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네요.

이를 막기위해 두 달 동안 싸웠는데...

이 나쁜 놈들...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네요.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 ㅜ

그나저나  이놈의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자 이제 나베로 법무부 장관갑시다..아니지 여상규도 추천이요 김진태도 좋네..
대신 검증은 제대로하고요 이 개나발들아..

고생하셨고, 다다음 대선에 나와서 밀어버리기를 기다립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울컥하네요 ㅠㅠ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무척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검찰개혁을 응원하는 수많은 시민의 뜻과 마음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챙기고자 합니다. 저보다 더 다치고 상처 입은 가족들을 더 이상 알아서 각자 견디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는 하루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곁에 지금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그저 곁에서 가족의 온기로 이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것이 자연인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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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사퇴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불쏘시개라 하였지만 숯이 되어도 열두번은 더 되었을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아오.... 

지금까지 버틴게 아까울정도네요.
역시나 내년 총선이 결정적이긴 했네요.

가슴이 먹먹하지만 더 열심히 힘내야죠.

그동안 정말 감사하며 수고하셨습니다.

눈물나네요. 

분하고 억울해서가 아니라 희생과 헌신에 감동해서. 

보면서 참으로 미스테리였어요. 어떻게 감당하고 어떻게 견디는지 이해할 수 없어서.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만 잊지는 않겠습니다. 그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지켜 보는 사람도 힘든데 당사자야 오죽 했을까요? 더군다나 자신 일이 아닌 가족 일이라 더욱 벅차고 힘들었을 겁니다. 저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의 시간들을.

그리고 무엇 때문에 힘들었고 무엇을 위해 그토록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했는지 그 원인에 대해서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잘 버텨 주셨고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하셨으니 이제 홀가분하게 가족 곁으로 돌아가셔서 다 내려 놓으시고 가족들 잘 보살피고 돌보시기 바랍니다. 여긴 뭐 어떻게든 될 테니까요.

아쉽습니다만 조국 본인과 그의 가족들께 그동안의감내해 왔던 상상할 수 없을만큼의 고충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들이 자포자기 하지 않도록 가족과 함께 하겠다는 말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가족분들의 건강과 안녕이 무탈하기를 바랩니다

아 먹먹 하네요. ;;

아 울고싶네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