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문통 퇴임 후를 훈련시켜준 조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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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4 15:01:54
전 국민에게 검찰+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계몽시켜 준 각성의 효과에 더해서,
이번 3개월 간의 사태를 통해서
국민이 예상할수 있게 된 것이 있습니다.
문통께서 퇴임하시게 되면,
검찰+언론+법원+야당의 카르텔이
어떻게 문프와 가족을 물어 뜯을지 말이죠.
노통 퇴임 후의 비극적인 기억이
줄어들고 있던 세대 모두에게도
일종의 예고편을 보여준 셈이랄까...
그럴때 깨어있는 시민들은 무엇을 꽤뚫어보고,
무엇을 그동안 바꿔야 하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이번 사태를 통해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앞으로 이어지는 세월에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나름 박학다식한 대화를 나누는 카페 옆테이블의 점잖은 중년남들이 '이제 문통 퇴임시키자는 광화문 집회를 계속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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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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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5:00:36
훈련이 되면 뭐하나요? 결국 아무런 대책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걸.. 지금도 이지경인데, 퇴임후에는.. 암담합니다.. 무슨힘을 어떻게 모아서 막을수 있을까요?.. 지금도 못막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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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개혁의 성공은 다음 대선을 잡는 것이죠.
힘을 모으지 않으면 개혁의 길은 꽤 험난할겁니다. 잘못하면 10년 20년 후를 기약해야 할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