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열우당 트라우마

조국장관 사퇴를 보니 멍하네요. 

아직은 생각이 정리가 안되지만, 혹시 열우당 시즌2가 아닌가 싶은 기분나쁜 예감이 듭니다. 

이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는 심정일까요?

아니면, 정말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요?

분명히 국민들은 그때와 다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흘러간다면, 정치권은 발전하지 못한 것이고,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 권력구조에서 국민들의 의사는 반영되지 못한다는 증거라 봐야겠지요. 

답답한 마음입니다만, 그때와는 달라야 하고, 다르도록 노력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