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속보] 정경심, 조사중단 요청 조서열람 없이 귀가(속보)

미친 개 같아요

맘 내키는 대로 글 쓰는 님은요?

글도 내맘대로 못 쓰나요?

출석 요구 얼마든지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성실하게 응했던 사람이에요. 그러다 5차에 사정상(그 사정이란 걸 님도 나도 모르는 건 같죠) 중단요청한 걸 님은 정교수가 자기집 안방쯤 생각하네 라고 했습니다. 이게 님의 마음대로 수준이라면 그런 걸로 알겠습니다. 

거부도 명분이 있어야겠지요.
이분처럼 택도 아닌 일로 검찰수사를 지지부진하게 만든 분이 또 있었던가요?
거의 힌달을 끌고 있습니다.

원래 출석할 필요도 없죠.

조국 장관에게 누가 갈까봐 그동안 그냥 나갔셨던 것 뿐이죠.

가족 인질극에 너무 고생이 많으셨고 감사할 뿐입니다.

피의자가 검찰 소환에 불응할 수도 있나요?
하긴 조국동생은 구속심사도 포기했는데
법원에서 불구속시켜 주긴 하드라구요.

이런걸보면 검찰개혁보다 법원개혁을 먼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은 '소환'할 수 없습니다. '출석요구'를 할 수 있을 뿐이죠.

개나소나 다 주는 표창장가지고 증거도 없이 기소된 정교수 말고 '국회법'을 어겨 패스트트랙 검찰'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자한당 의원들이나 강제구인영장 발부받아 잡아들이라고 검찰한테 닥달 좀 해보세요.

그리고 정교수 기소하기엔 증거가 없으니 동생건 끼워넣는 꼼수쓴 검찰에게 별건수사 하지 말라고 법원이 제동건거에요.

떠들라믄 뭘 좀 알고 떠들든가.

휠체어 타고 소환되곤 했던 그 동안의 어떤 피의자들에 대한 여기 여론이 어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