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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김어준, 유시민, 조국의 삼각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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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4 15:50:36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인 건강을 좀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동안 힘드셨을 따님과 아드님에게도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 역할도 하셔야죠.

 

법무부 장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본인과 가족들께서 너무 큰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 동안은 아내와 딸이 검찰과 언론의 인권유린 수준의 공격을 받는데도 

법무부장관으로서 검찰의 독립성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검사들의 인권 유린 수사에도 불구하고 일언반구 말을 하지 않았죠.

 

앞으로 우리는 더 무서워진 조국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동안은 법무부 장관이란 납덩이를 온 몸에 차고 있었죠.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유시민이 정치판에서 나와서 어떤 활약을 하는지 다 아시죠?

앞으로 조국을 김어준,  유시민과 함께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 유시민과 삼각편대를 이룰 조국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삼각편대가 됩니다.

 

자, 다시 힘을 내시죠!   조국과 그의 가족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맙시다!

 

P.S.     유시민씨 말이 생각나네요.  '.....장관에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그깟, 법무부장관이 뭐 대숩니까?  

         조국씨 가족들이 너무 고초를 많이 겪었습니다.  

         이제 남편으로, 아버지로 가족들을 지켜야죠.   

         조국은 더 강해져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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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19-10-14 15:35:56

저두 자연인 조국이 앞으로 언론에 자주나와 억울한거 적극적으로 항변했음 좋겠어요

WR
2
2019-10-14 15:37:46

유시민씨 정치인 납덩이 풀고 날라다니는 것 보세요.  아마 앞으로 볼만 할 겁니다.  기대가 큽니다.

6
2019-10-14 15:36:41

제발 학계로 돌아가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제 조국은 사퇴를 하든 안하든 시대의 부름을 받아버렸습니다.

WR
1
2019-10-14 15:39:49

아마 학계로 돌아가셔도 그 동안 처럼 계속 국민편에서 싸울 겁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겠지만, 오늘저녁님 말씀처럼 이제는 시대의 부름을 받았죠.  개인적으로  '운명'이라고 생각하는데,  두고 보시죠.

9
2019-10-14 15:37:44

차차기 대선에 나와서 오롯이 받으신대로 갚아주기를 원합니다...

WR
1
2019-10-14 15:43:04

저도 그런 마음입니다.  앞으로, 조국씨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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