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조커같은 세상에 현실은 블랙 코미디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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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4 15:53:36
세상사 부조리의 연속이고 비극은 도처에 존재하지만 백만 이백만 국민의 생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이 참담함은 어찌 받아들여야 하는지.
차라리 까막눈이면 모르기나 했지, 어느 모로 보나 한 인간으로서 부끄러움 없는 길을 걸었던 이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정부가 원망스럽습니다.
조커같이 계단에서 웃으며 춤을 추고픈 심정입니다.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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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심각해?
웃어라!